결혼 10년 열심히 맞벌이해서 돈도 많이 벌었지만...
사업하는 신랑으로 인해서 전부 까먹고 말았네요..
비상금이 생기면 신랑 돕는다고 주곤했는데.. 지금은 너무 후회가 돼요.
한푼,두푼 절약해서 비상금 500만원 정도가 생겼어요.
신랑이 거의 모든 은행거래를 제이름으로 하는관계로
신랑 모르게 현재는 아이 통장 만들어 그냥 넣어뒀네요.
신랑은 현재 신용불량자...제앞으로된 카드빛은 거의갚아가고있어요.
그래서 제 이름으로 넣어두지 않았답니다.
혹시라도 압류나 추심 들어올까봐...
신랑이 인터넷뱅킹을 하다보니.. 제가 모르는 계좌도 알고 있더라구요.
신랑 모르게 어디다 넣어둬야할까요?
그리고 타인에게 계좌가 노출되지 않게 할수 있나요?
요즘 cma통장 얘기 많이 하시던데...
어떤건가요?알려주시면 너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사업에 미련을 못버리는 우리 신랑 알게되면 달라할거구요..
결혼생활 10년 비상금은 잇어야 된다는걸 너무 늦게 알았네요..
그래서 모르게 입출금 자유롭게 하고 싶어요.
현명한 82쿡님들 답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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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500만원 어디에 넣어두어야 할까요?cma통장은 어떤건가요?
고민입니다.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7-11-01 18:16:29
IP : 211.222.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
'07.11.1 6:18 PM (59.150.xxx.201)신문 보니까 은행에서 계좌 만드실때 비밀로 해달라면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500이 생기면, MMF에 넣어두고 입출금은 자유롭게(하루 여유만 있으면)
할 수 있고..그게 좋을것 같아요..2. 구슬이서말
'07.11.1 6:31 PM (211.112.xxx.90)MMF는 입출금이 자유로워 좋은데 펀드 보다 수익이 많지 않아서....
어느것이든 통장이 두 개 생기니까 귀찮아요
일단 아이 이름으로 메인통장을 하나 만드시고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시고
집에 컴퓨터에서 인터넷 통장으로 전환하시면 메인통장을 없애도 됩니다
그러면 계좌 번호만 실명으로 생성된거고요
그런다음 인터넷으로 MMF든 펀드를 가입하시면 되지요
단 공인인증서 받을때 컴퓨터에 받지 마시고 프로피 디스켓에 받아 뒀다 사용하셔요
남편이 인터넷 뱅킹 하실때 몽땅 다 뜨거든요.
사용하다 보면
온라인 송금 수수료도 공짜고 편리합니다3. 아이이름으로
'07.11.1 8:17 PM (124.51.xxx.78)저도 아이이름으로 통장 내어서 인터넷뱅킹 신청하니 미성연자는 인터넷뱅킹 이 안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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