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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추운가?
보일러는 난방온수로 여름과 가을 사이에..
밤에 아침에 틀고있구요..
저녁에 잘때는 발이시려워서 수면양말 두꺼운거 신고자요..
잠옷위에 가디건 걸치고..자구요
이부자리는 극세사 침구구요..
그래도 왜 추울까요?
보일러를 계속 틀자니..
이번 가스비 8만원 나왔습니다.
겁나요..
겨울 가스비요..
옥매트를 깔고싶은뎅..
열많은 남편 뭐라하고..
애들 학교보낼때 런닝입히고 얇은티 얇은 후드 털조끼..
바지는 팬티위에 그냥 청바지..
애들은 투덜투덜입니다.
덥다고 집에만 있는저...
추운데 왜그러냐고.. 그렇게 말한는데..
저만 그런가요?
요즘 날씨 추운거 맞죠?
1. 오늘 갑자기
'07.11.1 9:24 AM (125.177.xxx.100)확 추워져서 월욜까지 계속 된대요. 추위 더 조심하세요.
2. 올해38
'07.11.1 9:26 AM (211.221.xxx.245)우리집도 나만 추워해요.초저녁만 되어도 거실,베란다 중문..여기저기 문 다 닫고 보일러를
트는데 애들은 덥다고 문을 열고 돌아 다녀요.나는 추워서 두꺼운 가디건까지 입고 있는데
애들은 상의는 반소매,하의는 삼각팬티만 입어요.내가 추우니까 바지 좀 입으라고 얘길해도
괜찮다고 하면서 "제발 잘때 보일러 좀 틀지 마세요."라고 얘길하는데 내가 추우니까
초저녁에 24~25도인 실내온도를 26도로 올려놓으면 잠 못잔다고 끙끙 투덜투덜.
기껏 실내 온도 높여놓으면 온집의 문과 창문을 다 열어서 더 춥게 만드는 애들과 남편.
작년에는 홈쇼핑의 옥매트 눈여겨 보다가 결국은 분리난방 되는걸로 구입했는데
열심히 잘 틀고 살았어요.올해는 작년보다는 좀 덜 춥네요.작년에는 왜 그리 춥던지..
6살 9살 두 아들과 남편은 일년내내 같은 복장(런닝셔츠+팬티)인데 나만 추워요.
그러니 여름에는 덥다고 에어컨 끼고들 살아요.난 선풍기만 틀어도 적당하게 쾌적한데
온도가 안맞아요.안방에 나 혼자 자고 다 각자 흩어져서 자요.
20대때는 몸이 말라서 추웠고 아기 낳고 또 추웠고,37부터 또 춥더니 올해는 조금 살만하네요.3. 저도
'07.11.1 9:30 AM (59.13.xxx.49)수족냉증에 차가운^^사람이었는데 홍삼을 먹었더니 밖에 나가면 시원하다를 달고 삽니다.ㅠㅠ
몸에 열이 끓어도 힘들더라구요.가족들과 체감온도가 다르니...4. 저도
'07.11.1 11:04 AM (211.210.xxx.62)저도 요즘 집에서는 내내 보일러 틀어요.
집에서 따뜻하게 못있으면 냉기가 들어서 잘때도 춥쟎아요.
그냥 낮에도 보일러 돌리세요.
매트 하나 사서 따뜻하게 주무시고요.
남들은 따뜻한 나라로 휴양도 간다는데 한달에 일이십만원 더 잡고 겨우내내 난방비 쓰면서
여행한샘 치는거죠.
음... 난방비가 아까우시면 춥다고 생각할때 PT체조! 잊지 마세요.
운동도 되고 열도 나고 건강해지고 돈도 아끼고 일석사조!5. 저도..
'07.11.1 12:25 PM (218.234.xxx.187)요즘 너무 추워요...
아침에도 춥고.. 낮에 햇빛 들어올 때만 따뜻하구요..
4시부터 다시 추워져요...
기름보일러 쓰는데요.. 20만원주고 한통 넣어놨는데..
눈금이 조금 내려갔더라구요..
작년에도 근50만원넘게 넣었는데...
올해는 벌써부터.. 걱정이예요6. 추위싫어
'07.11.1 3:08 PM (218.53.xxx.101)겨울이 무서운사람 여기도 있어요.
겨울이면 옷을 얼마나 껴입는지 젊은나이에 내복입는다고 보는사람마다 한마디씩.....
그런데 내복사주지도 않으면서 왜그리 내복입는다고 흉을 잡는지ㅠ.ㅠ
난방도 올리고 전기매트도 켜고 아직 오지도 않은 겨울 얼마나 추울까 걱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