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3평 집이 있는데요.이번에 이사 할려구 하는데 아무래도 여기선 계속 살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무리 해서(1억정도)대출끼고 40평대로 이사할려구 그러는데요.
지금 이렇게 해서 집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님 기다렸다가 한 2~3년 후에 사는게 나을까요?
요즘 집 문제로 많은 고민 됩니다.
참고로 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냥 33평에 살아도 되지만 고학년이 되면 좀 좁다는 생각이 들것 같아서...
부동산 아줌마 말로는 지금 갈아타는게 가장 좋은 시기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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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문제로 고민
아줌마 조회수 : 880
작성일 : 2007-10-31 20:54:41
IP : 218.236.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옮기고자
'07.10.31 8:57 PM (220.85.xxx.231)하는 곳이, 떨어질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시면, 그냥 옮기세요.
2. 원글이
'07.10.31 9:00 PM (218.236.xxx.47)갈곳이 죽전인데 괜찮을까요?
3. 급매라면
'07.10.31 10:22 PM (219.250.xxx.57)괜찮을 듯 싶어요. 죽전쪽에 굉장히 싸게 나온게 많더라구요. 유인미끼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어짜피 옮기실꺼면 조금이라도 빨리 옮기는게 좋지 않을까요? 왠만하며 이자보다 집값 오르는 폭이 더 크니까요.(올해 같으면 좀 그렇지만...)
제 주위에도 보면 돈좀 모아서 집사겠다. 넓히겠다 했던 친구들 거의 다 후회하는 분위기거든요. 분당,죽전 급매물도 서서히 소진되고 있다고 들었어요4. 죽전
'07.11.1 11:08 AM (220.75.xxx.15)전 살곳이 못된다는 생각이...
친구네 가는데 죽전내에서 1시간입니다.
온데가 막혀서 주차장에....아주 아수라장이더군요.
공원도 없고 아주 정신없는 곳이라고 느껴졌어요.
차라리 분당이 나은거 같애요.
강남도 아닌것이 죽전에서 분당가는데 1시간 걸리니 말 다했죠.
신도시를 어쩜 그리 무계획적으로 만들어 놨는지...
기절입니다.....죽전 싸질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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