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기일은 다가오는데.. 어찌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별말씀이 없으셔서.. 그냥 자동연장되나.. 싶었습니다.
대부분 2-3개월 전에 주인연락 없으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세입자 입장이다 보니까.. 전화를 했습니다.
만기일이 다 되어 가는데...
주인이 집을 매매할려고 내 놓았다고 하더라구요.
매매될때까지 그냥 살면 안되냐구..
매매가 되면 집 구할 시간을 2달정도 준다고 하네요.
집 금방 빼라고 하지 않을테니..걱정말라시네요.
그냥 있을려니.. 내내 언제 나가게 되나 신경쓰고.. 걱정해야 할것 같구
아니면..11월 30일까지 아파트를 비워 줘야 하는지...
애 학교 문제도 있고해서...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아무리 요즘 매매가 잘 안된다지만.. 매매 될려고 하면.. 금방 되더라구요.
어찌해야 할까요?
그냥 매매될때까지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다시 전세를 얻어서 나갈까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에휴.... 정말 집 있는 사람 너무 부럽습니다.
혹시 경험이라도 있으신 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십시오.
1. @@
'07.10.31 7:52 PM (125.186.xxx.18)지금 움직이나 그때 움직이나 힘든건 마찬가지인데 그냥 있을 수 있을만큼 있다가 매매가 되면 매매 시점으로부터 보통 전세 구할 시간을 주니까 그때 나가셔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동안 사는게 안정적이지 못하겠지만 딱히 나갈려고 마음을 먹지 않았으면 그냥 사세요.2. 매매되는거
'07.10.31 7:54 PM (59.150.xxx.201)봐도 되지 않을까요? 집을 산 사람이 그 집에 들어와서 살려는건지,
다시 전세를 내놓으려는 건지 모르잖아요. ㅎㅎ
들어와서 살게 되더라도 자기네 집도 팔고 오던 전세 내주고 오던 해야니까
피차 비슷한 시간이 필요할것 같은데요?
들어와서 살것 아니면 님이 계속 사시게 될 가능성이 높고..3. 세입자
'07.10.31 8:09 PM (123.111.xxx.50)주인이랑 전화하고.. 심란스러워서... 저녁도 못하고 있네요.
정말 내 집 가진 사람들이 이리 부러운 적 없었는데.. 공연히 서글퍼집니다.
딸아이는... 그냥 여기서 살면 안되냐고 하네요. 가슴 아픕니다.
정말.. 그냥 매매될때까지 여기서 살까요?
정말 답 안 나오네요..
이렇게 붕 뜬것처럼 주인 전화올까봐 노심초사하고 지내야 할 시간들이.. 정말 ... 이궁.~
너무 심란스럽습니다...4. 남일
'07.10.31 8:57 PM (211.107.xxx.198)같지 않아서 로긴 했네요.
저도 세입자~~
주변에 아는 이도 결국은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냥 살고 있네요.
집주인하고 전세금 약간 상향 조정해서 계속 살게 됐다네요.
원글님도 좋은 일 있으시길,,, 요즘 매매가 뜸하다니깐 그냥 기다려보세요.
그래도 맘이 심란하시겠네요... 아궁...
저희도 1년후엔 새집 알아봐야 할까봐 조바심나요...5. ㅠㅠ
'07.11.1 11:51 AM (220.82.xxx.141)저도 남 일 같지 않아 글 남기네요..
비슷한 상황이라..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