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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박철과 재결합 의사 없다”

;; 조회수 : 6,124
작성일 : 2007-10-28 23:38:46
[뉴스엔] 2007년 10월 28일(일) 오후 09:24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강유경 기자]
탤런트 옥소리가 박철과의 재결합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박철과의)재결합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옥소리는 이어 “소송은 박철이 먼저 걸었지만 나 역시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이 많았다”며 “박철이 카드 빚에 허덕이고 사채까지 끌어쓰느라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부부관계도 적었고 대화도 거의 없었다”고 고백했다.

옥소리는 또 “‘올 것(이혼)이 왔구나’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만 구설수가 많아져 딸이 힘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주 딸을 만나러 학교를 갔는데 ‘재판이 언제 끝나냐’고 묻더라. ‘곧 끝날꺼야’라고 답변했는데... 이 문제가 빨리 정리됐으면 좋겠다”며 끝내 울먹였다.

옥소리는 외도 문제로 거론된 외국인 요리사 G씨와의 부적절한 관계 소문을 강력 부인하며 “G씨는 영어강사 였을 뿐이다. G씨와의 관계로 인해 내가 힘들어질 이유는 없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박철과 부부 생활이 힘들어지면서 만난 성악가 정모씨와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정모씨의 계속된 돈 요구로 3개월 만에 헤어졌다. 박철도 정모씨와의 관계를 알고 있고 이로 인해 소송을 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옥소리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어린 아이가 아니니 좋은 방향으로 빨리 일을 정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10일 건강 악화를 이유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SBS 라디오 '11시 옥소리입니다' 제작진에 휴가를 요청한 뒤 조용히 칩거해왔다. 이후 박철이 아내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 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도 하차했다.

지난 1996년 결혼한 뒤 잉꼬부부로서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팬들의 부러움을 샀던 이들 부부는 지난 9일 박철이 옥소리를 상대로 가정법원에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팬들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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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여러모로 여러분에게 좋지 못한 모습 보여서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혼 발표가 있은 후 그 동안 매스컴에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는 여러분들이 우리 부부 갑작스런 파경 궁금해하는 점 알지만 96년 겨울 결혼해 11년 인생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할 시간과 이혼 소송에 관한 여러가지 법적 절차와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았기에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얼마 전에 이혼 보도 나간 후 여러 매스컴에서 이혼에 대한 인터뷰를 원했지만 우리 두 사람 공인으로서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지극히 여느 부부와 다름없는 가정 생활에 있어서느 두 사람만의 사 생활이 있었기에 11년 간의 인생 정리하기엔 신중함과 많은 시간과 순서가 필요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94년도에 드라마 하면서 만났는데 각자 연기활동하면서 좋은 감정 가졌다. 95년 SBS 진행됐던 해외프로그램이 있어 한 동안 진행자로 밖에 나가 있었는데 갑작스레 ‘박철과 결혼하느냐’고 연락이 왔다. 당시 상견례는 물론 준비도 안됐는데 박철 홀로 결혼 발표를 해 나는 물론 관계자들 모두 불쾌해했다. 당시 이 일로 나 역시 가족과 영화 관계자와 문제가 있었다.

어머니가 박철을 불러 나 역시 외국에 있는데 어떻게 그런 일을 벌였느냐고 야단을 쳤다. 이처럼 박철은 매사 이런 식으로 결정하고 행동하고 뒷 수습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결혼하기 얼마 전 압구정에서 박철과 만났다. 모 은행 지점장과 함께 만났다. 갑자기 지점장이 서류를 꺼내들었다. 이유를 알아보니 ‘대출이 1억원정도 받아야 겠는데 나 혼자 안된다.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나 이런 거 싫어요”라고 말하니 박철은 “1억 다 갚을때까지 그 돈 찾지 못할 뿐이야. 난 은행에서 돈을 빌렸을 뿐이야”라고 말했습니다.

한참 후에도 박철은 돈을 갚지 못해 나 역시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런 돈 문제로 불편한 상황이었다. 신혼여행 다녀온 후 친척들에게 자리를 만들었는데 박철이 술이 만취가 돼서 어른들에게 심한 욕설과 행패를 벌였다. 그 일이 있은 후 실망을 하며 날 많이 걱정했습니다.

시댁에서도 “난 철이 카드값 갚느라 힘들다. 주위에서 돈도 많이 빌려 힘들다. 얼마 전엔 25평 아파트도 팔았다. 결혼 후에는 돈 관리 잘해라”고 말하셨습니다. 결혼 한 후 옆에서 본 박철은 돈 관리를 못했습니다. 카드 결제일이면 돈때문에 매일 힘들었습니다.

이런 우리는 신혼 초부터 서로 돈을 벌어 쓰게 됐습니다. 한 때는 내 통장이 압류되기도 했습니다. 나는 그 사실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박철은 나에게 정신적인, 금전적인 피해를 줬습니다.

이번에 내가 이혼 준비 하면서 내 담당 변호사가 부부가 각자 돈 관리를 했다고 하니 그에 대한 서류 필요하니 금융기관과 세무사에서 서류를 준비라고 해서 알아봤습니다. 박철은 그동안 30억원에 가까운 돈을 벌었는데도 알아보니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이 없어 나 역시 놀라고 실망스러웠습니다.

박철은 예전 장모가 만나 “생활비를 제때 왜 안주냐”말하니 “장모님 난 집에서 밥도 안 먹습니다”라고 대답할 뿐이였습니다. 이처럼 가정에 무책임했습니다.


우리는 이혼의 위기가 많았습니다. 박철은 한번 술값이 2~300만원이 드는 돈을 일주일에 3~4번 씩 썼습니다. 새벽에 귀가하는 적도 많았습니다. 골도 깊어졌고 다툼도 많아졌습니다. 이런 중 박철은 사채까지 끌어썻습니다. 박철은 빛도 늘고 허덕였던 것 같습니다.

박철은 이 사실을 안 것을 당황해했고 밖에서 생활했습니다. 연기자 협회 선배인 이경호씨가 “한번만 더 용서해줘라”라고 했고 박철도 “경제권을 맡기겠다. 새 사람이 되겠다”고 진심어린 호소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박철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그때의 말 뿐이였습니다.

박철의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허무한 것이다라고 깨달았습니다. 그 무렵 모 제약 회사 CF 광고를 들어왔습니다. 난 그 CF를 할 수 없어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친정 어머니는 “갚을 돈도 많고 사채도 썻으니 한번 도와달라”고 부탁해 CF를 찍었고 수입모두를 박철에게 주었습니다.

우리는 따뜻한 대화없이 살아와서 아이를 낳고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우리 부부는 늘 똑같은 문제로 충돌했으나 슬하에 딸 아이도 있었고 둘 사이에 문제가 없느냥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이래서 잉꼬부부라고 칭해진 것 같습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세인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야 겠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래서 이혼도 요구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이혼은 안돼. 차라리 남자를 만나라”고 묵살했습니다.

두 사람이 행복한 적은 10 여초로 꼽을 만큼 아주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우리 부부는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지만 그동안 애정 결핍으로 대단히 외롭고 불만스런 부부 생활 가져왔습니다.

심지어 나는 이런 말도 했습니다. “우리 부부 생활 너무 안하는 것 아냐?”라고 물었습니다. 박철은 이에 “지난 번에 했자나”라고 말하더라. 생각해보니 몇년 전이였습니다. 이에 이 것은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정 어머니가 “너도 이러지 말고 예전처럼 활동을 해보면 어떻겠냐”라고 말하셔서 나도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니 우울했던 병이 일을 통해 좋아지게 됐습니다. 힘들지만 박철과의 부부 관계를 잊어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어떤 콘서트 가게 됐는데 성악을 하는 정모씨를 알게 됐고 공식적인 여러 자리에서 만나면서 자연스레 알게됐습니다.

이러면서 그 간 남편에게 받지 못한 따뜻한 마음을 느꼈고 자연스레 친분이 두터워졌습니다. 그 이후 정모씨와 3개월정도 연인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정모씨는 어느 날 나에게 음반 작업을 하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1억원을 빌려달라고 했고 나는 생각많이 하면서 당시 정모씨가 매니저가 없던 터라 1억원을 빌려줬습니다. 이후 재차 또 다시 2억 5천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전세를 얻어달라며 힘든 요구를 하길래 그날 이후 그 친구와 관계가 서먹해졌고 3개월만에 결별하게 됐습니다.

최근 이혼보도 나가면서 궁금해하는 외국인 G씨는 2005년 여름 그 호텔에서 열린 패션쇼 모델을 서 자연스레 소개를 받아 알게 됐습니다. 이름 정도 알려주면서 내가 짧은 영어로 대화를 나누자 관심을 보였습니다. 나 역시 영어를 배우고 싶은데 가능하냐고 묻자 가능하다면서 요리를 배우는 것은 어떻겠느냐는 말에 카페나 식당에서 만남을 가끔 가졌습니다.

나는 그 분과 만남이 이혼 사유나 내가 힘들어할만한 이유는 절대 없습니다. 법정에선 다 밝혀질 것입니다.

끝으로 웨딩업체 일하면서 사회적 물의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혼에 관련한 것은 부부의 사적인 일이니 웨딩업체가 추측성 기사나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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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정이야 그 둘 부부만 알겠죠..'서로 흠집내기' 식으로 이러는 건 보기 좋진 않네요.
제2의 조성민 최진실 부부를 보는듯

IP : 221.143.xxx.1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진실이
    '07.10.28 11:49 PM (124.49.xxx.135)

    정말 불편할것 같아요.. 잊을만 하면 또, 옥소리랑 비교되서, 말이 나오니까,....
    그렇지 않아도 옥소리랑 한날한시 같은 사주라 말이 많던데,,,
    근데 전, 최진실 좋아해요.. 옥소리랑은 다른것 같아요...
    최진실은 조성민이랑 살떄, 너무 잘 살려고 욕심이 앞서, 그런것 같은데,,,

  • 2. 연예인
    '07.10.28 11:53 PM (58.224.xxx.219)

    연예인들보면 너무들 어린나이에 너무많은 부와 명예를 누리잖아요. 최진실, 조성민, 박철, 옥소리..다들 20대 초반에 스타가 되었으니... 내가 20대 초반일 때를 생각하면 암것도 모를때였지만, 돈이 별루 없었기에 그냥 조용히 살았는데..

    그 창창한 나이에 그렇게 가진게 많아지니..아무래도 성격도 보통사람과는 달라졌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인내심이 줄고 이기심이 커지지 않았을까...

    유혹도 많을거고 유혹에 넘어갈 기회도 보통사람과는 비교도 안되게 많을거고.. 까딱 잘못하면 가정 파탄나기 십상일거 같네요.

  • 3. .
    '07.10.28 11:59 PM (58.143.xxx.52)

    근데 박철씨가 사체까지 끌어다 썼다란 말이 놀랍네요
    그래도, 프로그램 몇개나 진행하는 사람이 , 그정도면,
    씀씀이가 커서그런건지, 뭔지, 참 ,,

  • 4. 옥소리불쌍
    '07.10.29 12:01 AM (59.19.xxx.86)

    그래도 여태 같이 살아온 옥소리가 존경스럽네요,,최진실,옥소리,,다 좋아하는뎅

  • 5. 음매
    '07.10.29 12:24 AM (218.39.xxx.110)

    역시 부부 속사정은...남은 모르나 봐요...........박철도 사람 좋아 뵈더만.....................

  • 6. 기운내요옥소리씨
    '07.10.29 12:26 AM (211.215.xxx.60)

    홧팅..
    기운내세요.
    지금은 힘들지만 다 ......세월이 약이랍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혼하는게 앞으로 남은 많은인생을
    힘들게 사는것보다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 7.
    '07.10.29 1:08 AM (58.231.xxx.187)

    옥소리가 홧팅할 정도 인가요?
    옥소리 바닥 아닌가요
    딸이 있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고
    박철쪽 말도 들어봐야 될것 같은데요
    바람핀 사람 말을 어떻게 100% 믿나요

  • 8. 집에서
    '07.10.29 1:16 AM (218.53.xxx.106)

    밥 안먹으면 생활비 안줘도 되는건가요?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웃기는 *이네요.....

  • 9. ......
    '07.10.29 1:20 AM (211.201.xxx.8)

    박철이 생활비를 안줬다면 11년동안 결혼생활하면서 집도 16억원짜리라는데 무슨돈으로 그집을 샀을거며 그동안 생활비는 뭘로 감당했을까요?
    옥소리가 결혼전에 뛰어난 톱스타도 아니었고 개그맨이나 가수들처럼 밤무대 뛰는것도 아니었으니 1년동안 사업했다해도 김영애처럼 돈 많이 벌었다 소리 들어본적도 없어요.
    박철이 생활개념이 없긴 정말 없었나보네요.
    어쨌든 모든 집안 명의를 아내명의로 해줬으니 말이에요

  • 10. 아는사람들은...
    '07.10.29 2:03 AM (121.157.xxx.51)

    옥소리가 많이 참고 살앗다고하더라고요...
    박철이 가정에 전혀 관심없고...옥소리가 체념하고살 애땜에살앗다고...

  • 11. 그래도
    '07.10.29 2:09 AM (211.41.xxx.124)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이혼에 이유와 바람에 이유가 같다고는 볼수 없네요

  • 12. 정말 싫어요
    '07.10.29 8:28 AM (128.134.xxx.157)

    요새 세태가 이렇게까지 변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왜 다른 사람들은 외도했을때 엄청나게 매도되는데 옥소리는 이해하는 쪽으로 가는건가요?

    솔직히 결혼전 연애사건부터 결혼후 성형수술까지 하나도 좋아보이지 않더구만 단순히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이유인가요? 이제 남자,여자를 떠나서 인간적으로 성숙한지를 봐야하지 않나요?

    결과적으로 이렇게까지 남편 매도하면서 본인 외도한거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여자, 정말 싫다못해 짜증나요. 진짜로 아이생각했다면 이리는 못했겠지요. 진짜로 자기 앞날을 생각했다면 이리 흘러가도록 두지도 않았을거구요.

    참 한심한 사람이 자꾸 보이니 거북해지네요. 오늘 이후 옥소리기사는 읽지도 듣지도 않을겁니다. 꼴보기 싫어요.

  • 13. 그래도.
    '07.10.29 9:05 AM (221.165.xxx.185)

    이혼이 먼저 순서인거 같습니다.
    결혼전에 스캔들을 극복하고 살았으면 시작했다손치더라도 진실해야죠.굳이 남들 눈 의식하지 말고 이혼해야죠..
    왜 언제나 속이는 결과를 가져옵니까?
    어쩔수 없는거다 가 먼저가 아니라 진실이 먼저인거죠..
    숨기려면 끝까지 숨기던가...
    부부의 문제 우리가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누군가 상처주고 다시 받고..
    그래도 전 진실을 밝히고 이혼한후 다른사람을 만났어야 한다고 봅니다.

  • 14. .....
    '07.10.29 9:22 AM (58.140.xxx.210)

    바로 윗분요
    자식을 생각하면 이혼 정말 어렵습니다.
    옥소리가 존경스럽습니다.

  • 15. 그럼요..
    '07.10.29 9:31 AM (221.165.xxx.185)

    자식을 생각하면 바람은 어쩔수 없는거구요?
    진짜 자식을 위하는 사람이 결혼전 결혼후 두번씩 외도를 하는군요..
    재밌네요...존경요?

  • 16. ...
    '07.10.29 9:42 AM (61.85.xxx.18)

    이혼이 우선일것 같네요..
    그정도의 결혼생활이 사실이라면 아이의 상처도 아마 컸을텐데..
    결혼생활을 지속한다고 아이가 상처받지 않을까요?
    어찌됐던 옥소리의 외도는 정당화 될수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깨끗하게 이혼하고 행한 행동이라면...,
    참 생각 없어 보입니다.
    주변의 사람들도 너무 도움이 안되는것 같고..,
    저렇게 하고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 없다는듯 화면에 얼굴 들이밀겠죠.
    안타깝네요

  • 17. 옥소리
    '07.10.29 9:43 AM (59.186.xxx.147)

    씨 힘내세요.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는거예요. 이젠 실수 하지 말고 아ㅑㅍ으로 살일이 힘든게 넘 많을거예요. 때때로 약간 지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아픔이 많았군요,.

    인터뷰보니 자신감이 넘쳐보였어요. 여자는 50될때까진 넘 힘듭니다. 잘 넘겨보세요.

  • 18. 댓글반응
    '07.10.29 11:36 AM (222.106.xxx.87)

    바람핀여자한테 힘내라..존경한다니..황당하네요.

  • 19. 어처구니없어요
    '07.10.29 11:50 AM (128.134.xxx.240)

    어떤 이유로도 바람 핀것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당당히 이혼하고 연애를 했다면 문제가 없었겠죠...
    박철이 빚이 많다고 친다해도 바람 핀 옥소리를 지지하는 글은 어이가 없습니다...-,.-

  • 20. 이혼
    '07.10.29 12:19 PM (219.254.xxx.169)

    이 아이에게 남기는 상처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을 모를거예요.
    저희 부모님이 별거후 이혼하셨는데,
    결혼하고 지금까지 그게 콤플렉스고, 주눅드는 부분이 있고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느낌이 사는 내내 따라다니고,
    항상 조심해야 되고.....

    부모 본인들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서 모르겠지만, 이혼한 자녀들의
    아이들의 고통은 아무도 모를걸요..
    전 이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나의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그 생각이 뚝 사라집니다..

  • 21. 바람난 여자에게
    '07.10.29 1:04 PM (121.147.xxx.142)

    생뚱맞게 존경???
    어떤 이유로도 바람핀 것은 정당화 될 수 없는 거죠...

    님들 남편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바람폈다면 이해해주길 꺼죠?
    바람난 사람들 이유없는 사람 없죠

  • 22. 소리님
    '07.10.29 1:36 PM (61.39.xxx.2)

    대부분의 사람들 평가라는 것은 오랜시간 동안을 걸쳐 만들어 지는 겁니다
    소리님은 박철님이 나쁜넘이라고 그전부터 소리치기에 주변에 너무 편이 없었던게
    아닐까요... 그런 형편없는 놈하고 헤어진다고 하면 아무도 믿어주지 않으니까요
    박철님 재산은 포기하고 양육권만 갖는게 날거 갖아요
    박철님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모으면 재산은 걱정안해도 될듯 싶네요
    소리님은 그돈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 같아요
    그 짧은 시간에도 내연남한테 1억은 대주었다잔아요....

  • 23. 옥소리
    '07.10.29 1:48 PM (221.140.xxx.150)

    의 말이 진실인가요?
    모두 옥소리씨의 말을 믿는군요...

  • 24. ...
    '07.10.29 3:01 PM (59.13.xxx.112)

    전 옥소리씨 기자회견 기가 막힙니다. 두문불출하구 그거 연구했나봅니다.
    82수준이 언제부터 바람난 사람에게 힘내라 존경한다였는지 갑자기 머리가 띵하네요. 이게 무슨 소립니까...그렇게 가정에 불성실한 사람이 자식만은 내가 지키겠다구 나옵니까? 그런 사람 대부분 자식도 나몰라라 하던데요. 동네에 부부가 같이 장보러도 다니구 했다구 동네사람들이 얘기했다는데....바람난 뒤론 같이 장보러 오는 모습 못봤다하구요. 그늦은 밤에 아이는 어쩌구 남자 만나러 다녔는지...우리가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인가요?

  • 25. 바람 난 여자가..
    '07.10.29 5:02 PM (128.134.xxx.240)

    옥소리씨 이제와서 아이의 양육권을 요구한다는게 너무 가증 스럽습니다..
    차라리 조용히 남편에게 사죄를 하지...이제 와서 적어 온 글을 읽으며 무슨 변명을 늘어 놓는지...
    정신 차리시고 평생 자식과 남편에게 마음으로 사죄하며 사세요...너무 늦었지만...

  • 26. 박철씨가
    '07.10.29 8:33 PM (218.51.xxx.221)

    기자들이 옥소리씨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그말을 믿냐구 그러면서 하늘을 손으로 가릴수있냐구 앞으로 법정에서
    가려질거라며 옥소리가 불쌍하다고 말하더군요.

  • 27. 헉~
    '07.10.29 11:17 PM (221.138.xxx.192)

    82쿡분들중 놀라운 윤리관을 가지신분들이 좀 있네요
    그래 그런 이유로 바람 피웠구나 이럴순 있어도
    어떻게 화이팅에 존경한다까지 어이없습니다.
    아무리 미화시켜도 불륜은 불륜이죠
    그것도 두번씩이나 이태리 남자 변명해대는건 제가 봐도 넘 어설프던데요
    성악가는 그나마 박철 친한 후배라면서요
    옥소리 넘 어이없는 짓 벌렸어요
    설사 박철이 경제 무개념에 성질 포악이었고 부부관계 전혀 못했더라도 그냥 이혼하고 새남자를 만났어야죠
    아이때문에 못했다 이건 정말 말이 안되네요
    그렇게 아이 생각하는 여자가
    어떻게 아빠 아닌 딴 남자 만나면서 아이 얼굴은 봤을까요?
    얼굴 다 알려진 연예인이 이렇게 사고쳐서 걸리면 나중에 딸이 어떻게 이 대한민국 땅에서 시집가라구요
    진짜.. 박철이야 부부지간 속 아무도 모르는거고 잘못해서 이꼴 당했다고 쳐요
    하지만 그 딸한테 바람난 어미가 얼마나 콤플렉스가 될지 알고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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