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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래 김희선씨 가구 가격보고...ㅠㅠㅠ

ㅠㅠ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07-10-25 12:50:16
갑자기 제 자신이 초라해지는걸 느낍니다.
김희선씨를 욕하는게 아니라...정말 부럽습니다.
지금 막!!..이번달 카드값을 계산했거든요.
아직 월급날이 되려면 15일은 더 있어야 하는데...
카드비가 벌써 60만원을 넘고 있습니다.

전 그래도 신랑한테 생활비가 넘 부족하단 말 안하고 살았어요.
어찌 어찌...한달을 간신히 넘기고 있었거든요.
힘들게 일하는 남편...김빠지는 얘긴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희선씨 가구가격에 놀래서 턱이 빠질 지경입니다.
휴!!~~~좋겠다...부럽다...연발로 나옵니다.

오늘 첨으로 내 자신이 왜이리 초라해지는지...
고작 카드비 60에 가슴이 철렁하다니...
누구는 몇천만원짜리 침대에 소파에....정말 울고 싶습니다ㅠㅠㅠ
IP : 221.166.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5 12:54 PM (203.251.xxx.103)

    전 그 기사 보고도 별로 부럽다 생각은 안 들었어요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전 그 기사 보면서 좀 지나 이혼기사 안나오고 잘 살았으면 ....뭐 그 정도던데

  • 2. ...
    '07.10.25 12:54 PM (211.193.xxx.140)

    장터에 가보세요
    중고가구, 중고생활용품 사고 팔면서 알뜰하게 사시는분들 많습니다
    울고싶다는 아내마음을 알면
    남편은 죽고싶지 않을까요?

  • 3. ^^
    '07.10.25 12:55 PM (125.129.xxx.105)

    전 사람마다 다 사는게 다르구나 이런생각들었지
    초라하다곤 생각안하는데요
    그렇다고 울고 싶단 생각까진 하지마세요
    비교하려면 끝이 없잖아요

  • 4. 뭐 그런걸가지고
    '07.10.25 1:17 PM (123.212.xxx.168)

    초라하다고 느끼세요.
    사는 세계가 다른데.. 근데 님은 김희선만큼 예쁘신가요?
    그렇다면 진작 기획사 찾아다니셔서 연예인하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남편도 너무 가난한 사람을 만나셨네요. 그 미모에.

  • 5. 가구 협찬
    '07.10.25 1:17 PM (222.232.xxx.180)

    가능성 많네요.
    그냥 김희선이가 가구 선전한 셈 치세요.

    오늘은 날씨가 흐리지만
    어제..울 동네 걷는데...세상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나무잎 때깔이 예술~~ㅎㅎㅎ

    가까운 산에 가셔서 복식호흡 하시고
    미래를 준비하세요.

  • 6. 원글님
    '07.10.25 1:18 PM (211.117.xxx.77)

    뭐 몇천원짜리 침대, 소파 제가 사드릴께요!!
    (울고싶은 마음에 ~만단위는 빼버리신듯...)

  • 7. !
    '07.10.25 1:18 PM (121.147.xxx.142)

    너무 부러워 마세요
    억대 침대에 누워 자면 더 행복해지고
    부부 금슬이 좋아지나요?
    절대로 아닙니다...
    오늘밤 그 분보다 원글님이 더 행복하다에
    백만원 걸깨요^^

  • 8. ...
    '07.10.25 1:45 PM (210.94.xxx.89)

    위로가 될지 안 될 지 모르겠지만... 제 친구 중에서 그런 소파, 가구를 혼수로 해 간 친구가 있습니다. 가구의 멋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제가 봐도 그 가구는 정말 달라보였어요. 소파 색상부터 시작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어찌나 예쁘던지...
    그런데, 그 친구가 아들 둘을 낳았는 데, 그러고 나서 그 아름답던 가구가 정말정말 험해졌어요. 그 친구가 요즘 그럽니다. 애들크면 어차피 이렇게 낡을 텐데, 그 가구 구입할 돈으로 투자를 했다가 애들 다 크고 나서 구입했어야 하는 데...

  • 9. 위에
    '07.10.25 2:02 PM (125.177.xxx.100)

    뭐 그런걸가지고 님... 댓글 스타일이 홀라당 깹니다.
    말 참 이쁘게 한다는 소리 밖엔...;;;

  • 10. 저도..
    '07.10.25 2:16 PM (202.136.xxx.210)

    뭐 그런걸가지고 님... 댓글 스타일이 홀라당 깹니다.
    말 참 이쁘게 한다는 소리 밖엔...;;; 2

  • 11. 저도2
    '07.10.25 2:19 PM (211.217.xxx.56)

    뭐 그런걸가지고 님... 댓글 스타일이 홀라당 깹니다.
    말 참 이쁘게 한다는 소리 밖엔...;;; 3

  • 12. 원글.
    '07.10.25 3:44 PM (221.166.xxx.137)

    위로 받고 싶어서 넋두리 했는데...ㅎㅎ
    한미모 하냔 소리에 그만 "깨갱"하고 문어집니다.
    희선씨에 고가구가 부러운게 아니라...
    그만큼에 여유가 쬐금 부러울뿐입니다.
    솔직한 맘에 살아가는데 머니가 좀 부족하면 불편하잖아요.
    내 아이한테도 부모님한테도 경제적으로 좀더 잘해주고 싶은맘이거든요.
    그런것이 잘 풀리지 않을때...사실 좀 부러운건 맞습니다.
    제가 너무 모한 생각을 하고 사는걸까요?

  • 13. ..
    '07.10.25 4:03 PM (125.130.xxx.46)

    그런데 난 왜 김희선도 오래는 못살것 같아보인다
    연애인들은 너무나도 결혼할때 부산을 떤다
    그럴수록 오래 못살더라는..............

  • 14. 김희선만
    '07.10.25 4:31 PM (220.75.xxx.15)

    부자가 아닌데 유독 그럴 필요가?
    돈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일반인들도 돈 있는 자들이야 작은 하트 루비 반지 1억 5천짜리 아무렇지않게 바로 즉흥적으로 사고 가는데 가구 그정도야?

    잘 사는 사람,못 사는 사람....뭐 다 있는 거죠.
    난 어디냐....-.-;;

  • 15. 능력
    '07.10.25 6:09 PM (59.7.xxx.120)

    그것이 본인 능력 아니겠습니까 외모든 실력이든 아님 태생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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