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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책들을 읽고 계시나요?
제가 요즘 책과 담을 쌓고 살아서. 좋은 책좀 추천해 주세요. 장르는 상관없습니다. 소설.시.인문사회과학서적 등
1. 클래식으로
'07.10.24 1:42 PM (222.112.xxx.75)돌아가서 침묵의 봄, 종의 기원, 이런 것 읽고 있습니다^^
2. 레이
'07.10.24 1:42 PM (221.143.xxx.178)타샤 할머니 시리즈요.
타샤의 집, 타샤의 정원...
소공녀 비밀의 화원 작가인 타샤 할머니의 전원생활을 사진과 글로 엮은 건데,
요즘 제 정신수양에 무척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ㅎㅎ3. 음..
'07.10.24 1:45 PM (58.149.xxx.28)아무 생각없이 너무 재밌는 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면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들 강추!!합니다.. ^^
'공중그네'를 필두로 '면장선거' '한밤중에 행진' '남쪽으로 튀어' '인더풀'..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 좀더 감성적인 소설을 원하신다면 일본의 대표 여류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작품도 강추합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도 재밌고, 조금 독특한 소설을 권하라시면 이사카 코타로의 '사신치바'..
제가 한동안 일본 작가들 소설에 푹 빠져서 대부분이 일본 작가들 소설이네요..
저는 요즘 김탁환님의 백탑파 시리즈 중 두번째인 '열녀문의 비밀' 읽고 있습니다..
'다빈치 코드'에 버금가는 팩션 시리즈인데요..
정조 시대의 이야기라 너무 재밌어요..
다 읽고 나머지 세번째 이야기도 읽으려구요..
다른 분들 책들도 궁금하네요.. ㅎㅎㅎㅎ
p.s.
독특한 반전을 원하신다면, 혹은 말장난(?)도 재밌어 하신다면 아멜리 노통브의 책도 좋을 듯 합니다.. ^^4. 루이스
'07.10.24 1:49 PM (218.48.xxx.180)'바람의 화원' 재미있게 읽었구요.. 요즘 정조대왕이야기가 유행인가봐요..
나름 추리도 섞여있구... 괜찮았어요..
지금은' 리진' 읽고 있는데요. 이것도 재미나게 읽고있습니다.
프랑스로간 리진이란 무용수가 있었다는 것도 첨알았어요~
제가 책 읽기에 익숙치 않은터라 재미없으면 거의 못보거든요..
위 두개는 2권이 너무 기다려졌어요 ^^5. 신경숙님의
'07.10.24 1:49 PM (211.237.xxx.27)'리진' 1 2권 읽구요. 박완서님의 '친절한 복희씨' 새로 사서 보고 있는데 괜찮네요.
6. 요즘
'07.10.24 1:55 PM (221.133.xxx.117)바람의 화원, 리진 지난주에 읽었고
만화 " 서양골동양과자점" 읽었고
딸아이 추천으로 지금은 "공중그네" 읽고 있어요..다음 순서가 인터폴...면장선거...라고 하네요7. ....
'07.10.24 2:04 PM (121.144.xxx.72)바람의 화원(이정명)
향수
생각의 탄생
한강
최근에 읽은 책입니다.8. 새댁
'07.10.24 2:06 PM (220.123.xxx.68)요새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슈거블루스
잘먹고 잘사는법
육식의 종말
과자, 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읽었어요..9. .....
'07.10.24 2:28 PM (222.98.xxx.175)델피니아 전기 외전인 왕녀 그린다 좀전에 주문하고 왔지요.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 주문해 놓고 안 읽고 있어요.
전 남들이 비웃건 말건 추리랑 환타지를 좋아해요.10. 전
'07.10.24 2:40 PM (121.138.xxx.1)"시크릿" 과 "무지게 원리" 읽었네요.
11. 단풍
'07.10.24 3:10 PM (220.86.xxx.141)월호스님의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권해드립니다.
마음을 잘 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12. 커피
'07.10.24 3:53 PM (121.88.xxx.253)저도 리진 읽는중입니다
재미있어요13. ..
'07.10.24 4:08 PM (59.17.xxx.87)김애란의 '침이 고인다' 읽고 있어요
최연소로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작가.
좋으네요.14. ...
'07.10.24 4:27 PM (124.51.xxx.43)알로에집 며느리 읽고 있어요.
김정문 알로에집 며느리인데
고난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분 같아요...
근데 김정문씨 부인이 다섯명인가 그렇대요...15. elel
'07.10.24 5:13 PM (122.37.xxx.7)박완서님의 친절한 복희씨... 읽고 있어요.
40대 중반인 저로서는 아주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16. ```
'07.10.24 7:45 PM (222.99.xxx.129)김형경님의 '천개의 공감' 읽고 '사람풍경' 읽다 말았어요.
17. ^~^
'07.10.24 10:28 PM (59.21.xxx.36)'토스카나,달콤한 내 인생' 읽고 있어요.
다음 타자로는 '알자스' 가 대기중...
언젠가 82님들께서 추천해주신 책들인데 도서관에 없길래 신간구입신청했더니
이번에 새로 들어왔네요.
따끈따끈한 책들을 품고 있으니 너무 좋아요...18. 알자스
'07.10.24 11:51 PM (61.38.xxx.69)타샤 할머니 책들 다 좋았어요.
저는 할 수 없는 전원의 삶이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져 있어요.19. ㅎㅎ
'07.10.24 11:52 PM (124.111.xxx.166)전 바리데기, 우아한 고슴도치,,,읽었어요
둘 다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