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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결혼식에 친정에서 가야 하나요?-여러가지 문의드려요.
막내도련님이 얼마 후에 결혼하시거든요.
근데 제 친정부모님이랑 제 남동생(미혼)이랑 결혼식에 가야 하는 건가요? 축의금도 하고요?
밑에 관련 글이 올라와서 보고 알았어요.
그런데 제 아버지와 어머니가 헤어지셔서 따로 사시는 상황이라서
두 분 다 오시라고 하기는 좀 곤란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남동생이랑 부모님이랑 축의금을 따로 해야 하는 건가요?
제 동생도 조만간 결혼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머니는 그냥 정장 입으시면 되는 건가요? 한복 입으셔야 하나요?^^;
제가 축의금만 전해드리는 경우에는 축의금 봉투에 부모님 성함 적으면 되는 건가요?
1. 사돈댁혼사
'07.10.24 12:01 AM (222.238.xxx.186)당연히 가셔야지요.
축의금도 하시고요.
따님 낯 세우러가시는거지요.
남동생까지는 안가도 무방합니다.2. ..
'07.10.24 12:08 AM (58.121.xxx.125)저희는 안 알려드렸어요. 그것도 민폐일 듯 해서. 워낙 거리도 멀었구요. 편한대로 하세요. 대신 우리가 돈을 많이 냈죠.
3. .
'07.10.24 12:14 AM (125.186.xxx.119)안 가시는 것은
대단히 큰 결례입니다.4. 당연히
'07.10.24 12:24 AM (218.51.xxx.160)축하 드리러 가셔야 됩니다.
부모님 두분 다 가시면 좋겠지만,
정히 안되면 한분만 가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되네요.
물론 축의금도 같이 따라 가겠지만...5. 두분 다
'07.10.24 12:25 AM (125.181.xxx.150)안오셔도 됩니다.
친정어머님만 오시라고 하세요.아니면 아버님만 오시던가~
남동생은 안와도 되고요.
옷은 한복이 무난하겠지만, 정장입으셔도 관계없습니다.6. 궁금
'07.10.24 12:56 AM (221.155.xxx.214)한복은 가까운 일가 친척 분위기 아니에요?@@
저도 잘 몰라서..
저때는 먼친척들은 다 정장 입은거 같아서요..7. 김지혜
'07.10.24 1:30 AM (218.238.xxx.173)한복은 좀 이상할 것 같아요.
8. ...
'07.10.24 2:03 AM (123.225.xxx.93)축의금은 꼭 하셔야지요.
한복은 고모 이모 숙모 할머니 이정도...
정 올 친척이 없어 잔치분위기 안나겠다 싶으면 한복 입어주면 큰 부주지만
일반적인 경우엔 그냥 정장하세요.9. 윗분말씀처럼
'07.10.24 2:07 AM (221.164.xxx.141)친정부모님 중 한분만 가셔도 되구요, 축의금은 꼭 하셔야한다고 알고있어요.
남동생분은 안가셔도 되고 축의금도 당연히 따로 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보통 한복을 입으시던데 그냥 정장을 입으셔도 별 상관은 없더라구요.10. 부모님만
'07.10.24 2:26 AM (82.32.xxx.163)부모님 중에서 한 분만 가셔도 됩니다.
그냥 정장으로 입으시고, 축의금 꼭 하세요.
결혼하지 않은 남동생은 결혼식에 갈 필요없고 축의금도 안해도 됩니다.11. 가야지요
'07.10.24 9:20 AM (125.241.xxx.98)그런데
우리동생들 넷 결혼할때
시어머니는 한번도 참석 안하셨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어버지는 두번
그러나 시아버지는 당신 딸 그러니까 시누의 시누가 결혼할때는
우리몫으로 축의까지 하시면서
원래는 너희가 축의해야한다 하시더만요
그래서--아니 아버님 우리동생들 결혼할대는 아버님만 축의하시더니
왜 이렇게 다른가요?----몰랐나보다
아버님은 그때 뭐하셨는데요?
어머니는 뭐하시는데요?
왜 저희만 해야 하는데요?--------유구무언이지요
작년에 서울에서 시누의 시동생이 결혼하는데
시댁에서--시누의 친정에서-- 아무도 안갔다는--이야기
시누의 시댁은 지방이고 서울에서 결혼하는데
서울에 형제들 다 있는 줄 아는데,,,,,,
이상하게 그 뒤로 입이 나왔더만요
자기네들도 당해봐야지
남편한테 그랬습니다
두고봐라--당신네 동생들일에는 절대로 한발자국도 안갈테니까
아고 내팔자야--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이상한 집안에 시집와서 정말 이상하게 살고 있습니다12. 사동댁 행사니까
'07.10.24 10:57 AM (59.15.xxx.136)축하객으로 오시면 될듯..ㅎㅎ 한복보다는 정장 하시면 되세요..
어머님만 다녀가셔도 되구요..13. 8년차
'07.11.3 1:54 PM (125.142.xxx.71)갈수 있는 상황이면 가시면 좋구요. 상황이 안 되면 축의금만 보내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모가 파렴치라 원수같은 상황이면서도 안왔다 원망하더군요. 부산계신 울 어머닌 안가는건 도리가 아니라며 울산 사는 바쁜 울 오빠를 굳이 보냈고 오빠는 저 면 세우느라 축의금을 40만원이나 했는데도...고맙단 말 한마디 없더군요. 시댁나름이지만 이러나 저러나 욕먹으니까 그냥 상황껏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