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예비신부'라는 닉으로 여러번 질문 드렸던 초보새댁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무사히!!! 결혼과 신혼여행을 마치고 이제 실제 생활로 돌아온지 막 2주째가
됐네요.
집에서 편안하게 밥 받아먹으면서 살다가 이제 제가 다 해야되서 주말마다 아픈 기현상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ㅅ;
신랑이 그럭저럭 도와주고 있어서 버티고 있긴 합니다만... ;ㅅ;
너무 추운거 빼면 신혼집도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데요.. 딱 하나!! 싱크대에서 냄새가 나서요..
그 싱크대 위쪽은 괜찮은데 아래 문을 열면.. 뭔가 매케하고도 불쾌한 냄새가 팍 납니다.
그렇게 심하게 나는건 아닌데 뭐랄까.. 은근히.. 맡고 있으면 중독되는 그 냄새!!!!
구조가 어떻게 되냐면 그 물 빠지는 곳에 항상 물이 차 있는 구조라서
음식물이 빠지지 않도록 최선을!!!다하고 있고, 설거지 후에는 물을 받아서 한꺼번에
확 부어서 새 물이 차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 냄새는 변함이 없네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사실은.. 싱크대를 너무 바꾸고 싶어요 ;ㅅ; 짠돌이 신랑이 안된다고 해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싱크대 관련 문의!
초보새댁 조회수 : 315
작성일 : 2007-10-22 09:19:34
IP : 61.108.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22 9:41 AM (211.179.xxx.13)싱크대 다리쪽으로 보시면 마루바닥하고 싱크대 하수구 파이프하고 만나는 부분 있잖아요?
여길 잘 봉해야 냄새가 안나요.
싱크 파이프에 물이 차 있는 구조라니 트랩은 되어 있는거 같은데요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주 원인이 바로 그 마루와의 연결부분이에요.
실리콘으로 막기 어려우면 테이프라도 칭칭 감아 냄새가 안올라오게 하세요.2. 교체
'07.10.22 10:03 AM (222.233.xxx.226)하수구 냄새 같은 썩은 냄새 아닌가요?
배수구인가? 암튼 싱크대 밑에 물내려가는 호스 같은거 갈면 냄새 안나요.
집 근처에 수리해주는 철물점 있으면 가서 문의해 보세요.
싱크볼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전 한 5년전에 배수구 두개짜리 싱크대 배수구
갈았는데 3만 5천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