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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너무 많아요..
열어보지도 않은건데
아는분이 본인 논에서 지은거라고 바로 찧어서 8월달쯤에 주셨는데
먹어도 먹어도 이렇게 남네요..
이걸 어쩔까요?
떡을 하자니 양도 어마어마 해질거 같고...
(한포대는 떡 한다 치더라도 또 한포대는 --;;;)
떡집까지 가져가는것도 큰일이고..ㅠ.ㅠ
어디 드릴려고 해도 운반이 ㅠ.ㅠ
정말 힘들게 사시는분댁이라고 드리면 좋으련만 아는곳도 없고 ㅠ.ㅠ
1. 기부
'07.10.19 2:03 PM (121.143.xxx.154)근처 보육원 같은곳에 기부하세요
택배로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2. .
'07.10.19 2:04 PM (222.111.xxx.76)혹시 동사무소에 연락하시면 안될까요? 우리 동사무소는 아예 쌀을 받는 통이 잇던데요~
3. 오오
'07.10.19 2:13 PM (124.49.xxx.99)부럽삼~
매주 한두판정도씩 백설기정도만 해먹어도 아마 금방 없어질걸요. 10키로 정도면 금방이에요.
백설기도 하고, 가래떡도 좀 뽑으시고, 떡한거 이웃집에 인심도 좀 쓰고, 떡볶이만들어서 돌리고 이러면 인심도 얻고 요리실력도 늘고 묵은쌀처분도 될꺼에요~4. 아가둘맘
'07.10.19 2:13 PM (122.199.xxx.44)저 주신다면 고맙게 받겠는데(택배착불)...^_^
택배는 로젠에서 40키로에 9천원에서 만원 받아요.
착불이든 선불이든...5. 콩이엄마
'07.10.19 2:15 PM (211.194.xxx.247)저한테 파셔용~ ^^
6. ^^
'07.10.19 2:17 PM (121.144.xxx.139)요즘 떡...삯이 너무 비싸서 .. 나눠먹기도 힘들더군요.^^
님 주변에~ 가족많은 집에.. 시중가보다 조금 싸게 드리면 될것 같은데..요.
울집도 가족이 많은 고로 ~ 아는 언니네 쌀이 너무 많다고 그냥..시중가격보다 조금 덜 주고 갖고왔답니다.
햇쌀 더 많이 나오기전에 어떻게...7. 푸드뱅크...
'07.10.19 3:56 PM (211.109.xxx.52)인터넷에 푸드뱅크 검색해서 연락해보세요
저도 고추장을 양가에서 가져다 먹는데 어찌어찌해서 시판고추장 이 생겼어요.
고민하다가 연락했더니 (너무 적은 양인 듯 싶어) 바로 오시던데요.
쌀이라면 , 그런 곳에서는 대환영일듯 싶어요.8. ...
'07.10.19 5:02 PM (122.37.xxx.41)좋은 일하시고 싶으시면 푸드뱅크나 구청에 연락해 가까운 고아원이나
양로원 기부하시구요.
8월에 도정한거면 올해 드셔도 괜찮기도 하구요.
10키로 정도는 떡하셔도 그리 많지도 않으니까
가래떡하셔서 이웃에 돌리시면 좋아할거구요.9. ..
'07.10.19 5:13 PM (59.7.xxx.207)아가둘맘 메일 주소 좀 남겨주세요
10. 제게...
'07.10.20 8:54 AM (221.159.xxx.66)아가둘 맘님이 주소 안남기셔서 제가 두번째로 줄서봅니다.
주시면 감사히 먹을께요.(psk2376@naver.com ...당근 택배착불로)11. 제게...
'07.10.20 2:30 PM (221.159.xxx.66)원글님, 감사합니다.
메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