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정수기 밑부분 물받이통을 보니깐 물이 약간씩 담겨져 있더군요.
그때는 그냥 물 받아 마실때 컵에서 약간씩 떨어진 것인가보다..했었는데,지난주말에 우연히 쇼파에 앉아있다가 정수기에서 물이 똑똑 한두방울 씩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냥 혼자서 레버를 돌리면 될까싶어서 온수쪽 냉수쪽 레버를 살짝씩 돌려주곤 또 잊고 살았는데 애휴~~오늘 보니깐 물이 그동안 차서 그런지 이만큼이 모여있는것 있죠~~~
뜨거운 물 나오는쪽이 더 방울방울 맺혀 떨어지는데 이걸 어째야할까요...??
정수기 관리해주는 아저씨는 6개월에 한 번씩 필터 갈아줄 때만 오시는데 집에서는 이런걸 손 보기가 힘이 드나요??
혹시 저희 정수기처럼 물이 살짝씩 떨어져서 손 보신 댁 있으시다면 그 방법좀 알려주세요^^;;
이게 한 두방울 이긴하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이렇게 뜨거운 물이 24시간 계속 똑똑 떨어지다보면 전기세(?)도 더 나오고 뭐 그런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특별히 뭘 건드리지도 않았건만 왜 이럴까요~~~~
참고로,저희집 정수기는 사용연수가 올 해로 6년째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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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괜찮을까요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07-10-05 10:55:42
IP : 211.178.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5 11:59 AM (121.172.xxx.29)오래 사용하셨네요
꼭지 한번도 않갈으셨쬬?
저는 렌탈하는데 어느날 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손으로 살짝 조이듯 돌려봤는데 괜찮아서 그냥 썼어요
그런데 나중에 다시 그러던데요
그래서 꼭지 교체 했어요
연결부위가 오래 되어서 느슨해졌다고 했던가?
암튼 오래 쓰셨으니 이번기회에 교체해보세요2. 원글맘
'07.10.5 7:39 PM (211.178.xxx.157)아~~^^
꼭지도 갈수있나보군요.
그럼 이 기회에 저두 갈아야겠네요.
사실 6년이면 많이 썼죠~~??
하지만 세식구에다,물을 별로 먹질않아서 필터를 갈러 오시는 아저씨도 필터보구 놀라실 정도로 안팎이 모두 새 것 같을 정도로 곱게 사용했거든요.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꼭지 교체후 꼭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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