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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엌냄비를 너무 마니 너무 자주 숯감댕이 로

eddie 조회수 : 782
작성일 : 2007-10-01 21:52:42
I believed that I was a multi-functional professional: I could read  the Wall Street Journal while discussing with my client in N.Y. about his new bond issue in Brussels market still eyeing at my calendar for that evening schedule,et cetera. No problemo!!! Ha ha ha. I was a proud and happy boy..

However,since I started my agony in the kitchen, things were different.
Only after one week as a novice in my large modern cooking spot,I successfuly burnt at least once all the pots hung there gently  suggesting ex-owner's skillful and refined professionalism as a proud housekeeper general.

I could not believe my eyes and most ,my nose! How could my nose betray me whenever I warch my favorite drama - Skylife's chosen ones- and let me astonish how fast time flies and have to skew some unburnt rice to fill in my empty stomach after cursing my negligence and insensitivity for trusting my false multifunctionality .

And why and why on earth the carbonized foods are so hard to remove from the bottom!!!!   I still have one stubbornest pot unremoved of the soiled bottom in one of the sinks.(thank God I have 2 sinkstands) I tried 5 times to do the job in vain. But my nightmare is not ended yet!  

I cannot believe myself worrying about ,even  at work,  burning a pot(or two,who knows?)on the grill at home .And I always wonder if  I  left any pot left on the flame when I left my house! And I can't focus on anything the whle day or evening unless I go back to see all is okay.

What is this?  Carbonofobia?  What shall I do to recover the peace of mind?
You ladies may help me.Please.
IP : 211.106.xxx.2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뭡니까
    '07.10.1 10:01 PM (211.228.xxx.174)

    영어 짧은 엄마 기죽어요
    제목은 한글 본문은 영어로 치시면
    영어 잘 아는 엄마만 영문으로 답하라는 건지............

  • 2. ,,,
    '07.10.1 10:13 PM (218.154.xxx.46)

    답하지말라는 거죠 ^^

  • 3. ^^
    '07.10.1 10:24 PM (121.144.xxx.236)

    제 눈에는 * 헬프미 프리즈~~ 이 글만 보이는듯...
    영어 왕 민감한 분들...우짜라꼬예?

  • 4. .
    '07.10.1 10:33 PM (122.32.xxx.149)

    이런.. 이왕이면 제목도 좀 영어로 써주세요. 괜히 클릭했네.=3=3=333

  • 5. 쇠수세미
    '07.10.1 10:38 PM (222.105.xxx.204)

    쇠수세미로 빡빡 딱으십쇼.

  • 6. 코스코님..
    '07.10.1 10:45 PM (124.80.xxx.82)

    ^^ 헬프어즈플리즈..
    타이머를 활용하시거나..저는 나가기전 현관문에 붙여놓은
    메모를 보고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 7. 삐삐
    '07.10.1 11:38 PM (58.141.xxx.141)

    소리나는 압력솥이나 주전자를 쓰시면 어떨까요?
    외출시에는 check-list 만들어 놓고 점검하시구요.

  • 8. 코스코
    '07.10.2 12:11 AM (222.106.xxx.83)

    솥 태워먹은거 닦는 방법은~~ 여기서들 많이 말씀하시는 베이킹소다가 최고예요
    신혼때 뭘 몰르고 잘해본다는 의욕만 가지고 베이킹소다에다가 락스까지 부어서 하루밤 놔두었다가 냄비바닥에 구멍 뻥뻥 뚤린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그냥 베이킹소다랑 Good old fashion 팔힘!!! ^^*

  • 9. 락스
    '07.10.2 12:13 AM (122.128.xxx.241)

    락스랑 물 섞어서 넗고 끓이세요
    금새 넘치니 옆에서 지켜봐야해요
    요리를 전업으로 하시는 분 몇분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베이킹 소다보다 효과 좋아요

  • 10. 그냥
    '07.10.2 11:08 AM (211.244.xxx.103)

    정신을 확 차리세요.

  • 11. ...
    '07.10.2 11:36 AM (122.40.xxx.10)

    제가 또 그릇 태우는데 한 특기하지요.
    멀쩡한 냄비, 프라이팬이 거의 없어 올 개비할 상황입니다.
    저도 불에 올려놓고 딴짓을 많이 해요.
    잠깐 드라마 보고 온다는 것이 연기가 자욱해야 올려놓은거 기억나고...
    불위에 뭘 올려놓으면 부엌에서 나오지 말라고 남편은 얘기하고,
    친구는 타이머를 사다가 타임셋팅하라 하고,
    그냥 불에 올려놓고 외출해서 화재직전까지 만든 적도 있어서...
    전 외출할 때는 삼세번 가스불 확인합니다.
    확인 또 확인..
    그래도 못 미더우면 지각하는 한이 있어도 또 집에 가서 확인 또 확인.

  • 12. 요즈음은...
    '07.10.2 2:21 PM (61.77.xxx.108)

    가스자동 차단기가 있습니다.
    가스잠금장치에 부착하는 것입니다.
    전 게이트매니아에서 나온것 인데요.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화재보험을 들었더라도...
    안전제일주의로 꼭 달으세욧!!!!!

  • 13. ^^
    '07.10.3 6:08 AM (90.24.xxx.66)

    그냥님 덕분에 씁니다.
    저도 그냥 정신 확 차려야 될듯.
    더불어 에디님은 한타가 안되시는지 아님 아직 정신을 못차리신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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