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아이들은 독서실로, 학원으로 ... 새벽 1시가 넘어서 오고
남편은 바둑채널, 골프채널, 거기에다 K1에 몰입하니
슬슬 외롭기도 하고 심술도 나고..
그래서
고구마 삶은 것 2개와 생수한통을 들고
'미디엄' 시즌1, 16편을 몽땅 다 소화해버렸답니다^^;;
물론 잠깐 잠깐씩 집안일이며, 식사준비는 했지만..
진정한 나만의 주말을 즐겨서 뿌듯하기는 하나,
다운받아놓은 '히어로즈'18편과 '미디엄' 시즌2에 대한 미련은
어떻게 해야 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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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에 올인
나만의 주말~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7-10-01 16:02:22
IP : 125.241.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러워요
'07.10.1 4:06 PM (218.147.xxx.53)미디엄 제일 좋아하는 미드중에 하나에요.. 볼게 남으셨다니 부러울 뿐..
전 새시즌 시작하는 거 기다리고 있어요~~ 야금야금 보세요~2. 그러면
'07.10.1 5:56 PM (222.234.xxx.170)이제는 closer 를 꼭 보세요.
경찰드라마인데 여성적이고 보다보면 미치실걸요~^^3. 저두 왕팬
'07.10.2 9:19 PM (222.233.xxx.247)넘 재밌죠..
저도 다운받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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