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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완벽한 포장이사!
이삿짐 센터 직원들이
이삿짐을 개미 한개도 안남기고 전 집에서 싹쓸이 했습니다.
전에 이사할때는
화장실에 샤워하느라 걸어둔 내 목걸이.
수저통..등등..
없어진게 하도 많더니,
이번 이사에는
세상에나...
집에 붙여둔 바퀴벌레약(패치)까지 다 걷어왔네요
제가 계약할때
정리는 안해주는 반포장(?)으로 계약을 했거든요
그래서
대형짐만 제자리에 놔주고
나머지는 제가 정리를 했는데,
글쎄
이런일이 있네요 ㅋㅋ
아침에 생각나서 웃자고 함 올렸습니다.
오늘도 날씨
꿀꿀하네요
이건 가을도 아니에요
이젠 애국가 가사에
"가을하늘 공활한데,맑고 구름없이.."
이 부분을 수정해야할듯..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는 하루 됩시다^^
1. ..
'07.10.1 11:03 AM (59.21.xxx.140)어디서 하셨어요?
저 얼마있다 이사해야 되는데 추천해 주세요~2. 저도
'07.10.1 11:06 AM (218.209.xxx.76)이사해야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버릴려고
'07.10.1 11:17 AM (61.77.xxx.84)따로 내놓은것 까지 다 싸가지고 오더이다.
정리도 말끔하게 해주던데요.
청소까지 싹싹..팁까지 주었습니다.
하도 안해도 되는 것까지 잘해주어서...4. 저도
'07.10.1 11:36 AM (125.241.xxx.3)궁금해요~
이 곳은 쪽지를 남길 수 없어서...
메일 남길테니 좀 알려주시면 안도리까요?
specialspe@yahoo.co.kr5. ㅎㅎㅎ
'07.10.1 12:39 PM (116.120.xxx.186)그렇더라구요.
나중에 그건 왜 안가져왔냐고 할까봐..일단 눈에 보이는건 다 챙긴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냥일반으로 했는데
포장이 대다수이지라 습관이 베여셨는지 저건 왜 안가져가요?라고 엄청 따라다니며 챙겨주시더라구요.
그리고..책상세트를 처분했는데 책상과 책꽂이는 버리고 의자는 또 가지고 오셨더라구요.헐~
거실의 장식장도 버렸는데 티비회전판은 또 가져오시고...
전 그게 다 세트라 같이 처분이 될줄알았는데....
암튼 말안하면 쫙~~~쫙 다 챙겨주더군요.ㅎㅎㅎ6. ㅋㅋㅋ
'07.10.1 4:39 PM (221.148.xxx.140)저도... 재작년인가 2404 중 젤 잘하는 팀으로 포장이사 했었는데요.
어쩜 버릴것들과 쓰레기까지 완전히 고대로 갖고오셔서리
걔네들 위치배열까지 예전이랑 비슷하게 해놓고 가셨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너무 경황없이 이사했다가 이사한 담날 혼자 웃었어요. ㅎㅎㅎ7. 어쩜
'07.10.1 9:19 PM (59.10.xxx.109)부럽네요.
전 포장이사 했었는데, 버리라고 내놓은 것 죄다 싸오고, 정작 아이 책장이랑 세제랑 우산박스 등등은 몽땅 버리고 안가져왔더군요.
그런줄도 모르고 전 올때 경비아저씨가 부르는대로 쓰레기 처리비용 다 드리고 왔어요.
아....아까워라 내 살림.
이사할땐 없어진 것 정신없어 몰라요.
며칠 뒤부터 새록새록 떠오릅디다.8. ^^;;;
'07.11.12 7:28 PM (61.98.xxx.92)지금이라도 이걸 보신다면 저도 알려주세요 ^^;;;
musuri69@lycos.co.kr
저도 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