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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전화 한통이 없어서 부동산 사이트 (부동산114.부동산뱅크)들어가 확인해보니
아직 등록을 해 놓지 않았더라구요. 부동산 개인 사이트에 접속해 보니
그 쪽에도 마찬가지네요.
금액도 보통 시세보다 싸게 내 놓은 편인데.
무슨경우일까요?
보통 이런가요?
아님 홍보 많이 하는 부동산에 다시 내어 놓아야 할까요?
좀 황당합니다.
1. 여러곳에
'07.9.16 1:10 AM (220.83.xxx.72)내 놓으세요
2. 푸르게
'07.9.16 1:18 AM (123.213.xxx.113)부동산에서는 사이트 공유를 한다고 여러 군데 내 놓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요.
부동산 사이트 들어가 보니 제가 내어 놓은 부동산 2곳이 홍보가
아주 저조 하더라구요.
홍보 열심히 해주는 부동산에 다시 내어 놓아야 겠네요.3. 공유..흥
'07.9.16 1:32 AM (220.83.xxx.72)물건 내놓으면 공유하니깐 다른 곳에 내놓지 말라고 하죠
공유 프로그램이 있는데 괜찮다 싶은건 올리지 않기도 하고
다들 자기네 부동산에 맡긴걸 우선으로 소개하기 때문에 여러곳에 내 놓는게 유리합니다.
사이트에는 실제 매물 아닌것 같고 홍보하는 부동산은.... 글쎄요4. ....
'07.9.16 1:57 AM (116.44.xxx.71)약간의 제 경험으로는 어짜피 사이트 물건은 그다지 신뢰할만한 것 같지는 않아요.
시간 내서 동네 부동산 다~~ 돌고 오세요.
뜻밖의 곳에서 연이 닿더라고요.
그리고 오며가며 얼굴 자주 비치구요~5. 곧장
'07.9.16 3:33 AM (116.120.xxx.186)사이트에 올리고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제경우,
주변의 부동산에서도 서로 공유하는 곳도 있고 서로 배척하는 무리도 있더라구요.
제가 내놓은 곳에서 연락이 없어서
주변 다른 아파트 앞에다 내놓았는데 그곳에 전세보러온 사람에게 저희집매매했답니다.
그러고난후,이전 부동산에서 어디다 내놓아서 팔았냐고 길길이 날뛰더라구요.
어디부동산?..아닌데요 하니
모모부동산?..그기가 어디죠?
그럼 **?..아뇨..
아니 그럼 어디냐고...팔아달라고 할때보다 더 길길이 날뛰어서리...기가 차더군요.
그러게...내놓을때 좀 팔아주시지..하니 꼬릴내리고 이렇게 빨리 팔릴줄알았나 하더군요.
순간 드는 생각이,내 집이 자기 손아귀에서 노는것이였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 부동산에서 팔아줄려고 애 안쓰면 어차피 안팔리니...그냥 두고 본경우같았어요.
울지 않는데 젖주지 않았던 경우였구요.
다른 부동산..정보가 겹치던안겹치던간에...여러군데 내놓으세요.
자기집이 아닌 곳에서 먼저 팔리겟네 싶으면 더 달라듭니다가 정답이더군요.
바로 옆 부동산도 서로 숨기기도 해요.
돈이 왔다갔다하는데..공유라는 말 믿지마세요.6. ...
'07.9.16 4:03 AM (211.211.xxx.57)여러군데 내어놓으시는게 더 안좋을수도 있어요...중개업자끼리 공동중개 많이 합니다...
근데 여기저기 많이 내놓은 물건을 일명 걸레물건이라고들 하더라고요...
두군데 정도 내놓으셨다면 좀 기다리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물건 나돌면 그만큼 안팔리는 물건이란 생각들도 하시는것 같아요...
아! 근데 여긴 지방이라서그런지도 모르겠네요...7. 토끼부인
'07.9.16 5:04 AM (58.141.xxx.129)시세보다 좋은게 나오면 숨겨두고,찾아오는 손님에게만 알려주는 곳도 있어요.왔다가 갈것같으면 그때 자기네만 좋은게 있다며 꺼내더라구요.시세보다 싸고 좋은 조건이라면 몇군데 더 내놓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8. ㅎㅎ
'07.9.16 9:57 AM (220.85.xxx.231)집거래 경험이 별로 없으시죠?
집 내 놓자마자 사이트에 안 올려요..
사이트에 올리던 말던 신경쓰지 마시고, 믿음직스런 부동산 아저씨라면
그냥 믿어 보세요. 모든 사람들은, 남이 자기를 믿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자기도 그 사람을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되잖아요? 매물이 공유된다고는 하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일부러 숨겨놓고 공유하지 않는 물건도 많고 (특별히 더 신경쓰는
물건들이 바로 그런거예요), 너무 여러 곳에 내 놓으면 내가 아니라도 다른 누군가가
해 주겠지..... 해서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됩니다.
어떤 부동산아저씨가 좋을지는,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처럼 해서 몇 군데 다녀보시면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