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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그 바닥이 다 그런건가요?ㅠㅠ

노블레스웨딩컨벤션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07-09-13 14:06:56
제가 처음이라 몰라서 그런지 결혼준비 시작하면서 젤 처음 한것이 웨딩홀 결정인데...
제가 점찍었던 남부터미널역 노블레스웨딩컨벤션 여기 좀 당황스럽네요.
예식장이야 변경 하면 되겠지만...
분위기나 시설은 깔끔하고 좋았거든요.
예약한건 아니었지만 우연히 근처를 지나다가 예비신랑이랑 시아버지 되실 분이랑 방문했었는데
보시고나서 분위기는 만족 하셨어요.
근데 며칠전 노블레스웨딩컨벤션 홈페이지에 음식이 늦게 나와서 결혼을 완전 망쳤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다음날 답변 달렸나 다시 들어가 확인하니 그 게시판 자체가 사라졌어요.
전 그 답변이 너무 궁금해서 봤는데 답을 한게 아니라 게시판을 닫으시다니 뭔가 있지 않나 싶어 걱정이 되더라구요.
정신 차리고 알아보니 웨프나 결혼관련 까페게시판에도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 관련된 글은 별로 없더라구요.
금년 5월에 새로 생긴 곳이라 시설은 좋지만 아직 이곳서 결혼하셨단 분들 후기도 아직은 없구요.
어제는 네이버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으로 검색을 해봤더니
동일한 내용의 글이 또 검색이 되는거에요(음식이 늦게 나와서 결혼 망쳤다는 내용)
근데 그 글도 오늘 보니 또 사라졌네요.
어제 저희 어머님 여기 방문까지 하셨는데 일 처리가 이런식(글 삭제)이라 좀 불안하네요.
해명도 전혀 없고 결혼 망쳤다는 사람한테 돈주고 입 막음 한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그리고 플래너분들 마다 조건이 다 틀리신 거에요.
어떤 분은 어떤 할인 어떤 조건을 제시하시고 또 어떤 분은 다른 조건 제시하시고 이건 워낙 그런건가요?ㅡ.ㅡ;;
플래너님들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 거니 여기저기 알아보고 선택해야 하는건지....
웬지 이래저래 흥정하는 시장통같은 분위기;;;
전 어제 같이 가주셨던 플래너분이 할인이 될것같다 하셔서 저희 어머님과 같이 동행해주셨는데...
다녀온 저희 어머님 이야기 들어보니 조건이 제가 직접  알아봤던 조건이랑 똑같아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계약금도 제가 알아본건 10%만 계약금 걸면 되는거라해서 돈도 준비해 가셨는데 20%라해서 그냥 오셨다네요.
다른 플래너님들은 그래도 식대나 음료에서 할인 되는 부분 정확히 말씀해주셨는데....
플래너 님도 플래너님 이지만 이사람한텐 이렇게 저사람 한테는 저렇게 하는
노블레스웨딩홀쪽의 반응도 좀 어이없더라구요.
제가 아직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단계이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 당연한것을 가지고 이런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결혼식장이 젤 먼저 준비해야하는 것이고 기대했었던 웨딩홀이 이러니 좀 실망 스럽네요.
결혼하셨던 분이나 준비중이신 분들 같이 정보 공유해요~
전 이상하게 웨프나 다른 까페분들 보다 82가 더 편하고 믿음이 가요~도와주세요ㅜㅠ
IP : 61.250.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오나공주
    '07.9.13 2:21 PM (221.145.xxx.106)

    찜찜하시면... 다른 곳으로 하세요~~
    다니다 보면 확 맘에 드는 곳이 생깁니다..
    정 거기서 하고 싶으시면..
    주말에 예식할 때 가서 한 번 보시는 것도 좋구요~

  • 2. 원글
    '07.9.13 2:23 PM (61.250.xxx.2)

    그래야 되겠어요.
    근데 워낙 시장처럼 물건 흥정하고 그래야 되나요.
    저는 그런걸 잘 못해서 너무 걱정이에요ㅠㅜ

  • 3. 요상
    '07.9.13 2:31 PM (59.9.xxx.140)

    좀 요상한 곳인것같군요.할인많이 되면 손해부분을 다른 부분에서 회수할 지도 모르겠다는 의심이 팍 듭니다.지인이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했는데 괜찮더라구요.한 번 알아보세요

  • 4. 주말
    '07.9.13 3:23 PM (218.148.xxx.213)

    예식때 하객처럼 가보세요. 저도 결혼앞두고 예식장 계약하기전 주말에 식이 몇시냐고 해서 갔다가 그거 보고는 계약했어요. 음식나오는 것이랑 식 진행되는것 다 괜찮아서요. 물론 하객이 아니니 음식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한 곳은 동시예식이라서 음식나오는 것이며 하객들 반응 살피기는 괜찮았거든요.

  • 5. 저도
    '07.9.13 9:57 PM (211.210.xxx.58)

    예식장 예약 잡아놓고 주말에 다른사람 예식 보러 갔었구요 음식도 먹어보고 왔었어요 님도 그렇게 꼭 해보세요 아니 님은 예약 전에 가보셔야 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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