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오늘 중국으로 골프치러가서
잘 몰랐는데 어제 pd 수첩 보고난후로 울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아무리 믿음을 가지려해도 진정이 안되네요....
저 . 좀. 위로해주세요.......
1. 마리아
'07.9.12 9:26 AM (122.46.xxx.37)남편을 믿으세요
2. ^^
'07.9.12 9:27 AM (210.95.xxx.241)저도 남편을 믿습니다.
그 정도도 안 되는 남편과 결혼했다고 생각치 않거든요.
님도 남편을 믿으세요.3. ..
'07.9.12 9:27 AM (218.52.xxx.12)맛사지가 퇴페만 있는건 아니에요.
순수하게 맛사지도 있습니다.
마리아님 말씀데로 남편을 믿으소서.4. 믿음
'07.9.12 9:31 AM (121.156.xxx.237)을 가지세요. 울 신랑도 수시로 외박(직업상)하지만, 믿습니다.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은... PD수첩 저도 봤는데 100% 모두 그런건 아니잖아요. 요즘 고등학교도 중국으로 수학여행 많이 가고, 어떤 학교는 방학동안 학생들 데리고 중국에 가 있고 하던데, 그럼 그 학생들 모두가 그런 행동을 하고 오는건 아니잖아요.
남편분 믿고 보내시길...5. 중국골프자주가요
'07.9.12 9:32 AM (202.136.xxx.246)맛사지도 여러종류에요
남편을 믿고안믿고는 본인마음~~~
세상에는 여러부류 여러남자가 있답니다6. 제주도
'07.9.12 9:38 AM (125.143.xxx.123)앞으로 제주로 보네세요.외화도 아낄겸..아무래도 중국은 그러기 쉽지요.
7. 괜찮을거에요
'07.9.12 9:43 AM (128.61.xxx.45)제가 중국 출장 갔을때도 회의 마치고 발마사지를 코스에 넣어두었더라구요. 전 현지 여직원과 함께 나란히 앉았고 다른 남자직원들과는 칸막이가 쳐져있었어요. 회사에서 준비한 코스라면 분명 순수한 의도의 마사지일거에요.
8. 어휴,,
'07.9.12 9:44 AM (125.57.xxx.115)믿을곳 하나도 없어요..
제주도도 엄청 유흥도시예요.
그쪽으로 엄청 발달해있어요.
골프같이 치러 다니는 수밖에 없을꺼 같아요...9. 원글이
'07.9.12 10:14 AM (61.40.xxx.15)맘 같아서는 같이 가고 싶네요..에휴...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해요.
마음이 아까보단 많이 진정이 되었어요.10. 그냥...
'07.9.12 11:34 AM (222.98.xxx.175)국내에서도 할사람은 다 합니다. 그냥 믿으심이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 좋을듯합니다.
11. 노래가사
'07.9.12 1:55 PM (210.210.xxx.165)적어드릴께염^^
괞찮아 다~잘될꺼야~~~~~
미더두셈~ㅎㅎ12. 마사지
'07.9.12 3:12 PM (221.149.xxx.69)남편이랑 시아버지랑 중국 해남도에서 골프치고 왔는데요. 발마사지 받았다던데요...
골프패키지에 노년의 부부와 저희 어르신과 남편 등등... 요즘은 부인이랑 같이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이상한곳에 단체로 가는 일은 없을꺼에요..
패키지 구성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명하지 않은 여행사로 다녀왔지만 걱정하시는 일은 없을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