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서울살고 아버님산소는 부산에있어요
그동안 남편만가고 저는
자주 못가보는 죄로 항상찜찜했는데
이번에 날 잡아 벌초하고 왔어요
오랫만에 술따르고 인사드리고오니
밀린 숙제를 한것같아 아주 홀가분합니다
추석이 가까워오는지라 그런지
자손들이 많이 왔더군요
여기저기서 절하고 묘를 깨끗히 정리하는 모습이 보기좋았어요
저도 이제 50줄이라 나이가 들어가는증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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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하고 왔어요
.아들 며느리 조회수 : 257
작성일 : 2007-09-11 12:47:48
IP : 61.102.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1 1:52 PM (58.233.xxx.85)울집도 달랑 부모님 합장으로 모신 산소인데 뵙는단 기분으로 4남매 부부에 손주들 다갔어요
소풍처럼 다녀오긴 하는데 .....길 막히는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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