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어 징그럽지 않으세요?

장어 조회수 : 641
작성일 : 2007-09-10 11:04:17
전 장어를 못먹어요.

꼭 뱀같아보여서요... ^^;;;;;;
IP : 211.171.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7.9.10 11:08 AM (218.237.xxx.45)

    저도 뱀같아서 ....신랑은 왜못먹냐구해요^^

  • 2. .
    '07.9.10 11:11 AM (121.186.xxx.179)

    시댁과 남편 다 장어를 좋아하지만..저도 너무 싫어요...
    뱀같고..느글느글...잡을때 봤는데...것도 징그럽고...
    어디 장어 막잡아서 주는 식당엘 시댁 식구랑 같는데...머리도 안자르고 그래도 굽드라구요
    장어 막 팔딱팔딱 뛰고...윽...
    전 절대 안먹는데...그거 때문에 시부모님 불만이시죠

  • 3. 징그럽지만
    '07.9.10 11:15 AM (168.154.xxx.112)

    장어 징그럽지만 몸에 좋아요. 민물장어는 좀 냄새가 나던데 바다장어는 그나마 냄새가 덜 나서 먹을만하고요. 장어를 3일만 먹어도 세포 재생효과를 본다잖아요. 여자들 피부에도 좋고... 남자들에게만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여자들에게도 좋다는..정력 이런걸 떠나서 장어 몸에 좋은거에요.

  • 4. 잠오나공주
    '07.9.10 11:20 AM (221.145.xxx.79)

    뱀같고 징그러운데.. 먹으면 맛나요..
    근데 그 미끌거리고 느끼한 식감이 싫어서 못먹는 친구도 있어요..
    쓰읍.. 장어...

  • 5.
    '07.9.10 11:27 AM (61.33.xxx.130)

    저도 예전에는 못 먹었어요.
    지금도 아예 구워서 주면 상관없지만 살아있는 것을 올려주면 기겁합니다.

    그런데 일단 먹어보면 예상외로 담백하고 맛있어요. 징그럽기는 하지만 그래서 먹나봐요. ^^;

  • 6. 회사원
    '07.9.10 11:30 AM (210.94.xxx.89)

    울집 애기는 낳고나서 나중에 좀 크면 꼭 실물은 안보여주고 맛을 먼저 보여줘야겟네요. 장어 참 맛있는데 말이죠..^^

  • 7. 짱어
    '07.9.10 12:05 PM (58.143.xxx.239)

    생물 장어를 가까이서 보거나 만져본적이 없어서 징그러운지는 모르겠고
    장어전문집서 나오는건 맛만 좋던데 읎어서 못먹져 ...

  • 8. ...
    '07.9.10 12:35 PM (116.44.xxx.59)

    생물보면 뱀같아서 징그럽긴한데요, 구워져 있음 맛있게만 보여서..^^

  • 9. .
    '07.9.10 12:51 PM (122.32.xxx.149)

    징그럽기는 모든 동물들이 죽은 모습을 보면 다 그렇지 않나요?
    제 동생은 어렸을때 시장에서 닭잡는거 보고 몇년동안 닭을 못먹었어요.
    장어도 징그럽긴 하지만 뭐.. 요리 되어 나온건 특별히 징그럽지 않잖아요.
    저는 없어서 못먹어요. ㅋ

  • 10. 징그러워요
    '07.9.10 1:23 PM (125.246.xxx.130)

    장어와 복분자의 고장이 고향인지라
    고향 갈때마다 주변 식당에서 장어가 익어가는 냄새가 요란한데요.

    장어따는걸(먹을 수 있게 손질하는) 걸 봐도 징그럽고 냄새도 싫고
    좀만 먹으면 곧 느끼해지는 거도 싫고
    어렸을때부터 먹어오고 봐왔어도 좋아할수가 없어요.
    고향 가서 가족들끼리 나가 먹기라도 할라치면
    외식꺼리거라곤 장어가 대부분인데 그때마다 차라리 집에서 밥먹자해요.
    저는 장어보다 지글지글 삽겹살이 좋아요..ㅋ

    그런데 다 음식이 취향인거 같어요.
    전 바닷가재(쏙)을 그렇게 좋아라 하는데
    살아있는 생물을 봐도 고놈 참 맜있겠다 실하다 그러는데
    제 친구는 시장에서 보고 기겁을 하더만요. 징그럽다고..

  • 11. 저기
    '07.9.10 2:06 PM (211.51.xxx.95)

    저는 왜 장어만 먹으면 목에 넘어갈 때 잔가시가 느껴지죠? 그것땜에 장어를 먹기 싫어요. 목에 깔깔하게 넘어가는 그 느낌이 저만 그런가봐요. 다른 사람들에게 그 얘기를 하니 다들 처음 듣는 소리라는 반응이던데요. 저는 그 까칠한 목넘김이 너무 싫어서 장어 안 먹어요. 징그럽기도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13 성당에 나갔습니다..두번째.. 9 성당에.. 2007/09/10 858
142512 오늘 정말 차가지고 나가면 안되나요?? 7 잠오나공주 2007/09/10 1,153
142511 요리학원의 한식조리사반이요. 4 학원 2007/09/10 413
142510 카시트? 바운스? 유모차? 뭐가 좋을까요?? 2 예비맘 2007/09/10 234
142509 제 동생 남친관련글 삭제했습니다..(죄송) 다양한.. 2007/09/10 442
142508 (급)전세집 방문 원상복귀 시키래요... 5 전세집 2007/09/10 1,049
142507 가정용 독서실 책상 써 보신분 추천부탁드려요 3 궁금이 2007/09/10 423
142506 대장암이 확실해보인다고...큰병원으로 가야합니다.. 6 @@@ 2007/09/10 1,541
142505 막막해서.... 2 마리나 2007/09/10 400
142504 자궁 복강경 해보신분 계신가요? 5 불임 2007/09/10 515
142503 낚시글이 뮈지요?? 3 챙피해..^.. 2007/09/10 190
142502 어떤 이혼남이 쓴 글이라고합니다 22 글퍼왔어요 2007/09/10 5,867
142501 장어 징그럽지 않으세요? 11 장어 2007/09/10 641
142500 아이피 추적 저도 할수 있나요? 8 컴맹. 2007/09/10 850
142499 압력솥 추천해 주세요 압력솥 2007/09/10 220
142498 날날이 며느리의 추석 음식 좀 추천해 주세요 7 날날이 며느.. 2007/09/10 860
142497 속상해요^^,~ㅠㅠㅠ 2 울쩍 2007/09/10 575
142496 키우다 황당한 이야기 2 장수풍뎅이 2007/09/10 640
142495 조이클래드 스텐 냄비세트 어때요? 1 조이클래드 2007/09/10 438
142494 분당에서 인천가는 가장 빠른 방법 아세요? (대중교통도 알려주세요~) 3 임산부 2007/09/10 487
142493 레몬트리 6월달(5월이었던가?) 잡지에 나왔던 염전... 7 궁금해요.... 2007/09/10 466
142492 아직 아이 없이 사는 부부... 76 ... 2007/09/10 5,620
142491 100만원 안에서 60대가 드실만한 루이비통 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8 예단보낼때넣.. 2007/09/10 1,651
142490 복합기 추천 부탁해요 ^^ 1 복합기 2007/09/10 119
142489 레슨비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4 레슨비 2007/09/10 437
142488 때리는 아이 vs 맞는 아이 4 초등 1맘 2007/09/10 523
142487 남자친구의 변해버린모습에 제마음도 굳어가요.. 헤어져야하는건가요? 4 .... 2007/09/10 1,213
142486 유성펜 잉크를 지울 수 있는 방법? 2 얼룩제거? 2007/09/10 148
142485 어머니 말씀좀 예쁘게 해주세용.. 4 귀머거리3년.. 2007/09/10 651
142484 전세를 주었는데... 4 ... 2007/09/10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