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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큰아버님상에 친정아버지 가시는것 맞죠?
그저께 뵈러 갔을때 그래도 괜찮으신것 같았는데....
그런데 이번에
저희 친정 아버지가 당연히 문상을 오셔야 되는거죠?
친정아버지가 좀 멀리 계시거든요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1. 큰 아버님 입장
'07.9.4 9:56 AM (163.152.xxx.46)큰아버님 입장에서 보면 질부(조카며느리)의 친정아버지가 오는건데.
가시면야 좋겠지만 꼭 가셔야 할 자리는 아닌듯 해요.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다른 사촌 동서들 친정어른들도 문상오시냐고.2. ..
'07.9.4 9:57 AM (211.179.xxx.21)당연히 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사촌올케들 친정에서 문상 왔어요.3. 저희도
'07.9.4 10:01 AM (59.26.xxx.80)남편 고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저희 친정에선 참석하지 않았는데요....
집안 분위기라는게 있을것 같네요.
시댁 형제들 사돈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었어요..4. 사람 마음이..
'07.9.4 10:03 AM (222.101.xxx.109)가장 많이 기억할 수 있는 때가, 바로 상중인것 같습니다.
정말 의외의 손님이 오시거든요.
꼭 오실 손님이라 생각들었던 분은 못오시기도 하고요.
정말 끝까지 고마움을 간직할 손님들은 상중에 찻아오신 분들 입니다.5. 사돈
'07.9.4 10:03 AM (125.134.xxx.185)그럼 전화로 인사만드리나요?
아니면 조의금이라도 보내야 하나요?6. ....
'07.9.4 10:12 AM (58.233.xxx.85)아버지대타?로 가 주실 원글님의 남자 형제분 안계셔요?
경사엔 몰라도 애사엔 챙기자 주의인지라 ...7. ....
'07.9.4 10:14 AM (219.241.xxx.72)가까우면 가면 좋겠지만 못가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같네요.
부주는 원글님이 아버님꺼 대신 드리면 될거구요.
전화는 경황이 없으니 안하는게 좋을텐데요.8. 사돈
'07.9.4 10:23 AM (125.134.xxx.185)오빠가 있는데 오빠도 바쁘고 멀리있어요
9. 사돈이
'07.9.4 10:30 AM (211.218.xxx.61)상주가 된 상황이잖아요?
원래 법도로는 정말정말 빠져선 안되는 중요한 자립니다.10. 사돈이 상주가
'07.9.4 10:57 AM (211.207.xxx.159)된 건가요?
상주는 그 자손들이 아니구요? (몰라서 묻는 버전임!)
시백부상에 친정아버지 가시는 건 조금 오바인 거 같은데요.
사돈이 돌아가신 거라면 모를까...11. ...
'07.9.4 11:04 AM (203.229.xxx.225)시아버지 상도 아닌데 굳이 가실 필요는 없으실듯...
친분이 있으시다면 모를까...12. 안가셔도
'07.9.4 11:06 AM (220.75.xxx.171)결혼식때 뵙고 따로 뵌적이 있나요??
저희 같은 경우 저희 시집의 백부님이나 숙부님은 저도 명절때나 뵙거든요.
친정 아버님이 원글님 시부모님들께 전화만 드려도 될거 같아요.
굳이 부주로 따로 안하셔도 된다 생각해요.13. ..
'07.9.4 11:14 AM (218.48.xxx.204)안가셔두 욕은 안먹지만
가시면 고마와하겠지요.14. 안가도
'07.9.4 11:26 AM (211.203.xxx.145)될 것 같은데요.
15. 사돈
'07.9.4 11:52 AM (125.134.xxx.185)네 감사드려요.
멀리있는 아버지 오빠 다 못오신다구 연락 왔네요
대신 조의금만 보내 주신다구 하네요..
감사합니다.16. ......
'07.9.4 3:53 PM (121.88.xxx.241)작년에 시작은아버님 돌아가셨는데 멀기도 했지만 친정에 알리지 않았어요.
그건 집집마다 다른것 같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멀고 시골에서 자기 싫다고 안가신다고 버티시는데 먼 사돈이....17. ...
'07.9.4 4:47 PM (122.37.xxx.41)친정 아버님은 굳이 안가셔도 됩니다.
조의금도 안하셔도 될거 같구요.
오히려 원글님의 조의금을 신경써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