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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확인후 처음 초음파보러갈때 남편이랑 같이 들어가나요?
피검사로 임신사실은 확인했구요..
조만간 초음파를 보러가려구 하는데.. 아직 너무 초기라 아기가 안보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궁금한게요. 임신 초기엔 질초음파로 한다고 하던데요..(배초음파는 10주 이후라고 하구요)
남편이 같이 가서 보고싶어 하는것 같은데
질초음파할때도 같이 들어가도 되나해서요.. (웬지 제가 좀 그럴것 같아서요...쑥스럽다고 해야하나..)
아님 같이 가긴 가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해야하나.. 남편은 같이 보고싶어하는것 같기도 하고 ..
내일쯤 가보려고 하는데 남편이 들어와서 같이 보는게 유난떠는것 같기도 하고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요..
1. 문의
'07.8.31 10:38 AM (210.118.xxx.2)질초음파라고 따로있나요?
여하튼 밑을 하실때 같이 들어가지는 않았던듯.
일단 검사하려고하셔도 배먼저 하신담에 밑에 진찰하실때는 신랑 나가있었거든요.2. **
'07.8.31 10:51 AM (218.232.xxx.143)의사 선생님 하라는 대로 하셔요
그런데 옆에 있어도 괜찮다고 해도 별로 우아한 모습도 아닌데 보여줄 필요 있나요3. 12주
'07.8.31 10:59 AM (211.114.xxx.17)저 다니는 병원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요
남편은 일단 밖에서 대기하다가
제가 다 준비가 되면
안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같이 봤어요
수건으로 다 가려주구
조명도 어둡게 해서요
같이 보고 심장소리도 같이 들으니깐
마냥 신기해하던걸요~~
전 같이 보시길 권해요4. 전
'07.8.31 11:04 AM (59.86.xxx.34)임신한걸 알고 병원가서 진짜 맞는지 확인하러 갔었거든요
남편이랑 기다리다가, 같이 들어가서 의사선생님이랑 남편이 같이 있는중
전 간호사 지휘아래(?) 질초음파 할 준비하려고 눕고.. 간호사가 ok해주시니
의사샘과 남편 함께 들어와서 같이 봤어요.
윗님말씀처럼 조명도 약하고 가려줘서 아무 생각 안들던걸요 ^^
작지만, 쿵쿵대는 심장소리에.. 남편이랑 저랑 신기해서 그것만 뚫어져라.. 봤었어요.. ^^5. 저는
'07.8.31 11:25 AM (211.246.xxx.168)대구 차병원에
8주에 가서 배초음파 했어요.
생각해보니
그때 질초음파 했음 엄청 당혹스러웠겠네요.^^;;6. ...
'07.8.31 11:32 AM (218.144.xxx.78)빨리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긴 하겠지만요.
조금 기다렸다가 복부 초음파 할 때 가시는 게 어떨까요?
질초음파는 애기한테 안좋을 수도 있다는 데
너무 초기에 질초음파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외국에서는 임신초기에 질초음파 거의 안합니다.7. 초기엔
'07.8.31 1:13 PM (210.216.xxx.200)질 초음파로 보기땜에 신랑분 못 들어오시게 할꺼에요..한 11주나 12주쯤 때부터는
복부 초음파로도 아가가 보이기땜에 그때부턴 같이 보시고요..즐거운 태교하세요~8. ..
'07.8.31 1:19 PM (203.244.xxx.115)분당차에서 7주째 질 초음파 남편과 같이 봤어요..
선생님이 남편 들어오라고 하시던데요..9. ^-^
'07.9.1 5:30 AM (222.117.xxx.182)저는 복부초음파 할때부터 같이 갔어요~
첨에 질 초음파는 아무래도 부끄러워서.....;;;;;;;;
사진이랑 동영상만 집에와서 보여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