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이란 아이디로
3편이나 계속되는 집안사를
읽어주시고 덧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글은 죄송스럽게도 삭제했습니다.
더이상 두기에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덧글 읽으면서 눈물도 흘렸고
언니같은 엄마같은 인생선배같은 조언에
반성도 했습니다.
제 스스로 너무 부족함이 많음을 알면서
남의 잘못을
그것도 남편의 가족의 잘잘못을 시시콜콜 따지려 들었더군요.
좀더 겸허한 인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깨닫고 노력하는데 정성을 쏟고
남의 허물은 덮어두고 못본척 할 수 있도록 내공을 좀더 쌓아야 겠습니다.
더불어 여기에 같이 글까지 써주며 자신의 마음을 지지받기 위해 노력한 남편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좋은 날들이 더 많음을 기대하면서
다시는 이런일로 82cook을 찾지 않기로 다짐해봅니다.
그럼 더운 여름 끝자락 잘 보내시고
풍성한 가을 맞으실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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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너무 감사합니다.
고민고민 조회수 : 328
작성일 : 2007-08-28 22:32:23
IP : 211.52.xxx.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온뒤에
'07.8.28 10:37 PM (218.235.xxx.228)땅이 더 단단해진다고 하지요
이번 일로 남편분과 더욱더 사랑하고
신뢰하는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지혜로운님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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