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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장터 규칙

장터고객 조회수 : 732
작성일 : 2007-08-27 16:39:02
회원장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장보러 갈 시간도 별로 없고 또 좋은
물건을 먹거나 쓰고싶어 그럴 때가 많지요.

그런데 장터에 물건을 파시는 분들 중 가끔 화원장터 규칙을 읽지도 않고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다른 분들 의견을 여쭈어 보려구요.

장터규칙에 보면
[ 여러 장터들에서 참조한 보다 안전한 거래를 위한 권고사항 입니다. ]

1. 입금은 후불이 안전합니다. 선입금이나 계약금을 요구할 경우, 거래에 더욱 신중을 기하세요.


이렇게 명시되어 있는데도 번번히 입금이 확인되면 물건을 보내 주겠다고 합니다.
거래가 의심된다면 받는 사람도 마찬가지 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입금하고 물건이 오지 않을 경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니 아마 장터규칙으로
후불이 안전하다고 하였을 텐데 말입니다.

얼마 안되는 금액이니 먼저 보내고 나중에 물건을 받는 형식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번번히
입금이 확인되면 물건을 보내 주겠다고 하니 장터를 통해 상거래를 하면서 사소한 규칙도
읽어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으로 조금 언짢았습니다.
IP : 203.170.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07.8.27 4:46 PM (61.33.xxx.66)

    생판모르는 남인데 내 물건 먼저 주고 돈은 나중에 받는다... 그것도 좀 그렇지않을까요???

  • 2.
    '07.8.27 4:46 PM (210.110.xxx.184)

    저는 주로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중고 거래하는데 모두 입금 먼저 확인하고 물건 보냅니다.
    장터마다의 규칙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 물건보다는 입금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알고 있구요.
    82에서는 좋은 의도로 물건 먼저 보내는 걸 우선으로 여기고 있지만 글쎄요..

  • 3. ...
    '07.8.27 4:47 PM (218.159.xxx.91)

    장터에 물건을 여러번 산적은 있어도 판적은 한 번도 없지만,
    가끔 물건을 보내놓고 돈을 못받아 속상해 하는 글을 가끔 읽고는 하는데 그런 경우도
    있어서 그렇지 않을 까 하네요. 방금전에도 책 값 못 받으신 분 글 장터에서 봤는데
    제맘도 속상하던데요..허니 원글님도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 4. ..
    '07.8.27 4:48 PM (125.132.xxx.19)

    저기 말대로 그저 권고사항일 뿐이죠.
    입금은 후불이 안전은 하나 대부분의 장터나 벼룩에선 선불을 선호한다는..

  • 5. 입장차이
    '07.8.27 5:01 PM (58.227.xxx.128)

    후불이 안전하다는 건 사는 사람 입장에서 그렇죠.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선불이 안전하죠.ㅎㅎㅎ

    파는 사람을 더 믿을 수 없다는 전제가 깔린 권고사항인 듯하네요.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다 사람나름일 뿐일 텐데......

    저는, 장터 이용 안하는 사람...ㅎㅎㅎ

  • 6. 저는
    '07.8.27 5:01 PM (203.234.xxx.14)

    주문서가 들어와서 먼저 물건을 보내드렸는데
    입금도 하지않았는데 물건보냈다고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던데요

  • 7. ...
    '07.8.27 5:07 PM (122.16.xxx.94)

    지갑 열기 전엔 진짜 살 사람인지 알기가 어려워요.
    입금하고 물건이 오지 않을 경우...도 있지만 물건 받고 돈 안주는 경우...도 많거든요.
    일단 사겠다고 찜해놓고 다른 물건 본다던가, 시간만 끌다 안산다고 한다던가.

    대부분의 인터넷 거래는 후불...이 공공연한 규칙이에요.
    그리고 어차피 장터를 통한 개인간의 거래니 판매자와 구매자가 잘 협의해야하는 사항이겠죠.
    판매자는 선입금 후배송...구매자는 선배송 후입금을 주장한다면 거래는 성립되지 않겠죠.

  • 8. 장터고객
    '07.8.27 5:11 PM (203.170.xxx.14)

    아! 그렇군요. 여러분 캄샤!

  • 9.
    '07.8.27 5:18 PM (116.32.xxx.164)

    선불이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무엇을 믿고 물건부터 보내나요? 상대

    방에 관한 정보하나 없이요. 문의를 하는 사람이 반드시 구매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죠.

    그 규칙은 지켜지기 어려운 사항이라고 보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내 맘같지 않아서요.

  • 10. 저는요.
    '07.8.27 6:33 PM (123.111.xxx.108)

    이번에 장터에서 선불로 소형가전을 샀는데 받고보니, 성능이 좀 맘에 안들었어요.
    괜히 중고가 아닌가보다라는 맘에 반품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셨죠.
    하지만 오가는 택비는 모두 제부담이였고 , 물건을 보내고 나서 확인? 했는지 모르지만 성능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환불 받았어요.
    판매자가 팔기전에 소형가전의 경우 잘되는지 테스트 필히 해보았으면 해요.
    살땐 선불 저는 후불로 받으니 맘이 안 좋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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