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짜리 몇만원짜리 옷.. 가방 악세사리.. 갖고싶데도 별 반응없다..
근데 무작정 끌고가서 30마넌짜리 기능성 등산점퍼(!)를 사입힌다.@@
왜 나한텐 이쁜게 안사주고싶고 맨날 잠바만 사주냐니깐....
이쁜거 찾다 얼어죽는단다...
이쁜거 찾다 얼어죽는건 맞는데... 아... 30이면 티가 몇장이며.. 괜찮은 가방이 하나고..
이런 생각을 떠나질 않는..본인...
ㅡㅡ아...
30마넌...
현금으로 좀 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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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가 나를 사랑하는방식..
그냥 웃겨서용 조회수 : 866
작성일 : 2007-08-27 16:20:16
IP : 222.104.xxx.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27 4:25 PM (59.13.xxx.51)맨날 집에 들어올때마다 뭐 사다줄까?? 전화하는 남편....솔직히 그순간에 딱히
생각나는거 없어요..먹고싶은것도 없고...그럼 정말로 빈손으로 오는 신랑..ㅋㅋ
본인이 마실 맥주몇캔 덜렁덜렁~ㅎㅎ
어이~~신랑 걍 돈으로 주지?? 먹고싶은거 생각날때마다 내가 사먹게~~이럽니다.2. 정말
'07.8.27 4:32 PM (59.10.xxx.203)꽃 사주길 좋아하길래 시들면 버리기 힘들고 돈으로 주면 더 잘 쓸 수 있다고 그랬죠. 사실 꽃바구니도 너무 비싸잖아요. 제가 너무 한 걸까요?
당신은 무드가 없네 어쩌네 하면서 다른 집 여자들은 꽃만 봐도 너무 좋아한다더라 하면서 투덜대더라구요.
그러더니 요즘은 꽃도 안사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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