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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워 죽겠어요.. --;

나도몰라~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07-08-24 22:32:51
남에게 말하기 민망한곳이 가려워죽겠어요
음.......  거.....  

평소 약간 염증이 있긴한데
여름이여서 그러나..했는데 에어컨밑에 많이있는편이라
땀때문은 아닌것같구요
혹.. "이남자가?" 하면서.. 남편을 함 의심해봤지만
거의 24시간 같이 생활하고있어 이쪽은 전혀아닌것같고..
변기가 드러워그러나? 라구 생각해봤는데
제가 게으름과는 아니라 화장실 특히 변기청소 예민하게 잘하고있구요


오돌토돌하니 벌겋게.. 가려워죽겠어요
연고바르면 하루이틀괜찮다가 안바르면 또그렇고

그런데.. 문제는
중딩 딸아이가 저랑 똑같이 그래요
한 삼일전부터 그렇다는데
병원을 가야하나요?
이런걸루....??
챙피해요

왜 그럴까요
공중화장실에서 나쁜균이 옮은걸까요?
아잉~~~  죽겠어요~~



IP : 121.178.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7.8.24 10:51 PM (203.171.xxx.245)

    진균이나 바이러스일 수 있어여 피부과 가시면 약 처방 주는데요. 금방 나아요. 부끄러워마시구 가세요

  • 2. 저두요
    '07.8.24 10:52 PM (125.184.xxx.181)

    예전에 그래서 산부인과 갔는데 두번씩이나
    캔디다성 땡땡땡 염증이라고 . . . 중간은 기억이 (죄송)
    님처럼 엄청 가려웠어요. 치료 받으면 금새 나아요.
    저랑 같을 지도 모르니 딸아랑 병원 얼른 가보세요
    그곳도 건조하게 관리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 3. .....
    '07.8.24 11:38 PM (211.178.xxx.93)

    얼마전 저도 같은 증상으로 병원 다녀왔어요.
    의사샘 처방해주신 약 먹었는데요.
    의사샘 왈, 카네스텐 연고도 같이 바르면 효과가 더 좋대요.
    카네스텐 연고는 처방 없이도 살수 있구요.

  • 4. 시냇물
    '07.8.25 12:03 AM (220.88.xxx.36)

    네.. 전문의를 찾으셔야죠. 참 고통스런 가려움증이랍니다.
    의외로 82 낫지요.

  • 5. 저도
    '07.8.25 12:04 AM (210.123.xxx.159)

    그러는데 저는 땀띠라고 하더라구요 이런체질이 있따고 카네스텐이나 다른연고도 별 소용없구요 샤워하고 드라이기로 잘 말리고 면팬티 입으니 가려움 거의 없어졌어요 오돌토돌한거는 그대로지만요 우선은 산부인과 가세요 그게 젤 정확하게 나오니까요

  • 6. 거...
    '07.8.25 1:20 AM (220.86.xxx.125)

    셋째줄 좀 지우면 안될까요?
    노골적으로 일러 주시지 않아도 다~ 알고 있는 거라서요.^ ^;;;

  • 7. 민망...
    '07.8.25 1:56 AM (122.199.xxx.100)

    윗분과 동감...지워주셔용~~~

  • 8. 나도몰라~
    '07.8.25 2:06 AM (211.49.xxx.206)

    지웠어요.. 다시보니 저도 디게 민망하네요 --;;
    아.. 진짜 내일 병원가야겠어요
    그러고보니 정말 안닮아도 될것까지 다 닮는군요 딸네미가 불쌍~

    답변 감사해요~~

  • 9. 이궁
    '07.8.27 8:20 PM (59.0.xxx.75)

    아파서 병원가는데 뭐가 창피하세요^^;;;
    꼭 병원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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