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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3시까지 놀이터에서 노는 가족들

잠이 부족해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07-08-22 14:03:04
울 아파트 3층에 미국가족이 이사왔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아빠는 미국인 엄마는 한국인 애하나네 발발거리는 개새끼한마리

아뛰 근데 이가족들 매일 새벽 1시정도면 나와서 놀이터에서 엄청 시끄럽게 놀고
(그 미국인 아빠 등치가 장난 아니거든요 한마디만 해도 몸통이 드럼통이 되서 윙윙윙 울려요)
애는 4-5살 남자아이라 천방지축 시끄럽게 하고
개새끼도 왕왕 거리며 날뛰고 --

한번 정도면 애교로 넘어갈텐데 삼일에 한번정도는 놀이터에서 새벽에 1-2시간 노는거 같네요
이 가족 얼굴이 모두 조폭 수준이라 일대일로 말은 절대로 못하겠고..소심소심..
이럴땐 어디다 얘기해야하나요
요즘 더워서 문 다 열어놓고 자는데 다른 사람들은 짜증도 안나나몰라요
저 어제 이 가족들땜에 잠 완전 설쳐서 지금 구영탄 눈이거든요

반장님 찾아가야해요? 아님 경비원 아저씨..?
이웃끼리 낯 안 붉히고 싶은데...

흑흑.. 도움주셈,,,
IP : 59.17.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2 2:05 PM (122.32.xxx.50)

    근데 미국사람들은 애 일찍 재우지 않나요?신기하네요..
    새벽 한시까정 나와서 노는거 보니..
    정 시끄러우심 경비 아저씨한테 말하는 수 밖에 없죠..뭐...
    시끄러워서 잠 못자겠다고 주민들 민원 들어왔다가고 말씀좀 해 달라고 하는 수 밖에요..

  • 2. 예의없는
    '07.8.22 2:19 PM (211.176.xxx.87)

    사람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 영어를 못하니까 영어로 막 말하면서 무대뽀로 밀고나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한국어로 안내간판이 있어도.. 뭐뭐뭐 등은 금지. 라고 써놓으면.. 그 뭐뭐뭐에 딱 자기가 하는 행동이 없다는 식으로 배째라로 나와요.
    '등'에 다 포함되는거라고 말해도 영어로 빠른속도로 말하면서 무시해버려요.
    아주 무섭고 이상한 사람들도 많구요...
    경비아저씨도 소용없죠. 아저씨가 영어를 잘하시진 않을꺼 아니에요.
    그 한국 아줌마에게 말해보심 어떨까요.
    문앞에 영작을 해서 붙여놓으시는것도 도움될듯..

  • 3. 사탕별
    '07.8.22 2:24 PM (219.254.xxx.167)

    이상한 사람들이네요,,,관리실에 얘기하세요,,,,영어로 머라 머라 그래도 한국말로 계속 따지세요,,,마누라가 한국인이라면서요,,한국에 왔으면 우리가 한국말로 하는게 당연하지,,,영어도 설명해줘야 하나요,,,우리나라사람들이 미국가면 그 사람들이 한국말로 말해주진 않잖아요,,,또 그런건 말 안해도 알아서 해야 하는거 아닌가,,,기본이 안되었네,,,,,다들 가만 있으니까 더 마음대로 하는거 같네요

  • 4. 관리실에
    '07.8.22 2:28 PM (125.129.xxx.105)

    얘기하세요
    근데.. 저도 아는 외국인 부부가 있는데..지나가다 가끔 마주치는 부부들인데 어느동네 사는줄은 잘모르겠는데..남자분이 엄청 뚱뚱하고 여자분은 마르고 아들이 있는데..혹시 그부부들일거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남자분 외국인인데..엄청 뚱뚱하거든요
    여자분은 마르고 머리 길고

  • 5. ?
    '07.8.22 3:57 PM (125.177.xxx.50)

    관리실 얘기하시든지
    현장에 출동해서 직접 말씀하세요.
    미국서 바로 왔는지 여기 오래 산 사람들인지 모르지만
    미국선 남 피해 주거나 내가 피해 받거나 그런 거 엄청 민감한데..
    한국 와서 살판 난 것 같네요.
    한번 얘기 하면 들을 겁니다.
    또 그러면 경찰 부른다고 하세요. 사소한 일도 고소 밥먹듯 하는 사람들이니
    다시는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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