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수유 2년후 가슴이 쳐져서 너무 속상해요...

가슴이쳐서서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07-08-22 01:53:10
제가 좀 살집이 있는 편이긴 하였지만 가슴이 정말 탱탱하고 예쁜 가슴이었는데 모유수유 2년하고 나니 가슴이 쳐져서 속상해요
수유중에도 체중이 줄지 않아서 수유중단후부터 다이어트하는데 가슴이 너무 신경쓰여서 약간 우울 모드입니다
85B 정도 입는데 요즘엔 이것이 약간 빈것 같이 되었답니다....흐흐흑.
혹시 가슴 올리는 운동 뭐가 있나요?
해보시고 효과보신 분 꼭좀 알려주세요...
수유중단하고 언제 부터 젖이 안나오나요?
저는 수유중단한지 15일이 지났는데요. 오늘 샤워하면서 짜보니 젖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거 뭔 이상있는것은 아닐련지요....

혹시 효과보시는 분 꼭꼭 알려주세요...

IP : 117.53.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의 경우엔
    '07.8.22 2:04 AM (122.32.xxx.222)

    수유중단하고 당분간 젖이 나왔던걸로 기억돼요..
    샤워하면서 유두부위를 비틀어서 짜주면 남아있는 젖이 다 남김없이 나온다 해서
    그랬거든요..그래야만 유방암 예방도 된다구 하구..
    비틀어도 조금씩만 나왔지 줄줄 새는 양은 아니었어요..
    많이 짠다고 이미 중단된 젖이 계속 나오지는 않고 점차 줄어들꺼예요
    샤워하실때 한 두어번 양쪽 해주심 괜찮아질듯 싶네요..

  • 2. 둘 모유수유하니
    '07.8.22 7:16 AM (121.157.xxx.231)

    학창시절부터 처녀시절까지... 정말이지 큰 가슴때문에 늘 움츠리고 살았던 제가,

    첫째, 둘째 모유수유하고나니, 바람빠지 고무풍선.

    거기다 세째 모유수유중인데, 젖은 나오지만, 불지 않아요ㅠㅠ

    둘째때까지만 해도, 젖이 탱탱 불었었는데, 지금은 안 불어요.

    그 크던 가슴이...어흑......정말 작아졌어요. 계란후라이 수준.

    믿기지 않는답니다... 도대체 저는 왜 그런거죠??

    도움이 못되서 미안해요...저도 고민인지라....흑흑..

  • 3. 저기
    '07.8.22 8:19 AM (122.35.xxx.215)

    클라란스 제품 써보세요. 저도 가슴 원래 b컵 정도되는 편이라 모유수유하면 가슴이 더 작아지네 쳐지네 해도 별 신경 안썼거든요. 근데 전 애낳고 막 굶어서 -_- 수유하면서 살이 급하게
    빠졌는데 완전 아프리카 여인들의 쳐진가슴되더라구요. a컵도 크고.. 겉에 살거죽이 남아돌아
    주름 잡히고..
    그러다 또 임신해서 가슴이 또 막 커지고 있는 중인데... 지금 관리안하면 정말 둘째낳고 어떻게 될지 몰라 클라란스 바스트 제품 두종류 다 사서 바르고 있거든요. 확실히 좀 탱탱해진거 같아요.

  • 4. candy
    '07.8.22 8:21 AM (24.17.xxx.119)

    저도 비슷한 처지이지만 전 별 상관안되는데.....
    신랑만 좋다하면 되지 않아요?
    그거 다 아이를 위해서 그렇게 된건데 자부심을 가지세요.
    울 딸이 제 찌찌가 좀 쳐졌다고 하길래 ' 일곱명 자식 젖을먹인 내 친할머니는 찌찌가 배꼽옆에 있었다' 고 하니까 막 웃더라고요.

  • 5. ....
    '07.8.22 10:56 AM (58.233.xxx.85)

    이런글도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것중 하나인데 그거 수유랑 관련있단 증거 있는건가요 ?
    우유만 먹인 친구들 아스팔트 껌딱지이고 모유로 둘키운 전 탱탱이라 부러워 합니다 .
    혹 체중이 빠진거라면 ?여잔 가슴이 먼저 빠지긴 하더군요

  • 6. 저도
    '07.8.22 10:56 AM (203.170.xxx.83)

    늘 반에서 가장 가슴이 큰..(아주 뚱뚱한 사람 제외) 편이었는데.
    모유수유하고 나니
    가슴이 완전 낑깡 수준..ㅜ.ㅜ
    저도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우리 친정엄마는 둘 모유수유 하고도 지금도 아주 풍만한데..
    ㅜ.ㅜ
    방법은 수술 외에 없죠 뭐.
    전 포기..수술은 싫어서.

  • 7. 후우~
    '07.8.22 12:20 PM (218.53.xxx.12)

    낑깡은 그래도 가슴이지요.
    저는 말아져요. 말면 김밥...

    앞판뒷판 구별이 제가봐도 안돼요.
    육아 우울증이 다시오는거 같아요. 목욕할때 거울보는것도 미워요.

    어제 최화정라디오 들으니 뱃살터진거 검붉은색으로 있을때
    피부과 가면 80%는 복원가능 하다니...

    이런 하얗게 변해버린 터져버린 내 뱃살...

  • 8. 저는...
    '07.8.22 2:23 PM (124.0.xxx.122)

    저는 누우면 등인지 앞인지 구분도 안되요.
    남편한테 수술해 달라고 했더니 괜찮데요. 그러면서 가슴큰 연예인들보면 환장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83 일산에 있는 3 제모요 2007/08/22 293
138882 샤넬백 구입- 5 sarah 2007/08/22 1,934
138881 제 블로그의 구독자 인원수가 안 맞아요;;; 모르겠다 2007/08/22 491
138880 모유수유 2년후 가슴이 쳐져서 너무 속상해요... 8 가슴이쳐서서.. 2007/08/22 1,110
138879 조언 좀, 에어컨 실외기에서 칭~하는 쇠소리가(쇠 부딫히는 듯한 소리) 에어컨문제 2007/08/22 474
138878 이은미의 노래를 듣다가 5 이한나 2007/08/22 822
138877 줄줄이 사탕 학력논란 6 계속 2007/08/22 1,613
138876 강제입원시킬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3 알콜의존증 2007/08/22 1,084
138875 남편의 태도 30 단단해진 마.. 2007/08/22 4,462
138874 직장 상사한테 이런 선물하면 너무 오바인가요? 13 +_+ 2007/08/22 1,961
138873 아이피 주소말이예요..^^ 2 컴맹이라서... 2007/08/22 346
138872 고장난 탈의실.. 1 마트.. 2007/08/22 194
138871 드럼세탁기용 세제가 있는데 일반세탁기에 사용해도 되나요? 3 세제 2007/08/22 566
138870 삶는 세탁기 중고로 사면 어떨까요? 2 조언좀 2007/08/22 250
138869 공부바닥인 아들,지금이라도 직업전문학교에보낼수있나요?(중,고선생님들 계시면) 4 적성대로 2007/08/22 601
138868 결혼후 첫 제사 5 ... 2007/08/22 654
138867 키플링 페어팩스 로즈힙 살 수 있는데요.. 흑.. 2007/08/22 348
138866 알러지 원인 검사 해보셧는지요? 7 ... 2007/08/22 566
138865 시어머님이 저를 동서에게 얘기할때 호칭이? 6 호칭? 2007/08/22 1,021
138864 원정 출산의 장점? 15 ?? 2007/08/22 1,445
138863 모유수유 후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요.. 1 엄마. 2007/08/22 150
138862 여행용 베개요... 2 베개 2007/08/22 280
138861 아토피방지 이불이--- 2 부탁맘 2007/08/21 316
138860 마트에서 계산전 아이에게 요구르트나 과자 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9 아이엄마 2007/08/21 1,783
138859 외국 생활이 너무 안 맞아요 18 답답 2007/08/21 3,629
138858 7살짜리.. 1 영감탱이 2007/08/21 224
138857 혹, 현미김치란거 아시나요? 1 ... 2007/08/21 317
138856 오늘 공유랑 윤은혜^^ 4 설레는 맘 2007/08/21 1,898
138855 커프 안보시는분.. 26 ?? 2007/08/21 3,145
138854 2학기 수시넣는거 여러대학에 다 넣어도 되는지?(원서) 5 지금 고3 2007/08/21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