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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 하실때요...

궁금 조회수 : 713
작성일 : 2007-08-21 09:25:26
조미된 유부 사다 해드시나요?

아님 그냥 유부 사다 직접 조림장에 조려서 해드시나요?

유부초밥 해먹고 싶은데, 조미된 유부 사다 하자니 왠지 찝찝한 거 같고...

직접 조려서 하자니 자신도 없고...

다른분들은 어찌 해드시는 지 궁금합니다....
IP : 116.46.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하실거면
    '07.8.21 9:40 AM (125.241.xxx.70)

    풀무원에서 나온제품 사다 해 드시고 많이 하실거면 유부사서 직접하셔도 어렵지 않아요..
    1. 일단 네모난 유부를 대각선으로 자르고 가운데를 잘 뜯어주셔야 해요
    2. 손질한 유부를 냄비에 담고 물이 잠길만큼 부어 한번 끓인 후 물을 버리셔야 좋지 않은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구요
    3. 물기를 적당히 제거한 유부에 양념간장(간장, 설탕이나 물엿, 맛술 등)을 절반만 넣어 어느정도 조리고
    4. 너무 짜지 않도록 윤기를 보아가며 남은 양념간장을 넣어서 좀 더 조려줍니다.
    5. 밥은 다시마를 넣어 꼬들하게 지은다음 배합초(설탕, 식초, 소금약간)를 밥이 뜨거울때 넣어
    고루 섞어서 식힌 후 유부에 한입크기로 집어넣으면 끝!!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 2. 아참!
    '07.8.21 9:45 AM (125.241.xxx.70)

    밥에 우엉이나 참깨 등 집에 있는 재료를 넣으셔도 좋지요~~

  • 3. 저는
    '07.8.21 10:18 AM (218.234.xxx.163)

    조미용 유부 사다써요.
    집에서 직접 만드는게 물론 좋을꺼야 라고 생각은해도 달랑 남편과 나 2식구라 제일작은거 하나 사거 만들어 먹는게 양도 적당하고 편하고.ㅋㅋ
    그리고 주로 시간없을때 간편히 만드는게 유부초밥인지라 사다하면 말그대로 뚝딱이잖아요.

  • 4. 저장용
    '07.8.21 10:47 AM (210.221.xxx.16)

    저는 큰 봉지로 사다가 조려서
    조금씩 나누어서 지퍼백에 넣어 얼립니다.
    비상시에 하나씩 꺼내서 냄비에 약불로 졸이듯 데워서-물이 좀 나오데요-
    있는대로 넣고 만들어
    아이들에게도 주고
    메밀국수 먹을 때도 곁들이고
    갑작스런 여행에도 들고가고......

  • 5. 궁금
    '07.8.22 8:59 AM (116.46.xxx.2)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다 직접 조려서 해봐야겠네요. 식구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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