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난 남자보는 선견지명이 있었나봐요...

공유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07-08-20 23:56:08
요즘들어 인기가 급상승하는 공유를 보니 어쩐지 허전함(?)마저 느낍니다...

수년전, '동갑내기 과외하기' 를 보고 공유한테 첫눈에 뿅~하고 반했으니

기억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공유가 맡은 배역은 쌩양아치 고딩 이였거든요.

영원한 넘버투에 입만 열면 뻐꾸기랑 욕이 나오는...

근데 그게 어찌나 귀엽고 잘하는지 비디오 복사해서 권상우 나오면

빨리 돌려보고 공유 나오면 보고 또 보고..했답니다.

전 정말이지 남자보는 안목이 있었나봅니다...



근데 내 남편은 왜 이럴까요.. OTL
IP : 211.117.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07.8.21 12:02 AM (125.180.xxx.138)

    맨 마지막 줄에 쓰러집니다
    울 시집 식구들은 제 신랑이 결혼전부터 류시원 닮았다고
    지금도 티비에 그사람 나오면 저보고 와서 보랍니다
    울 신랑도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가타부타 할말 없습니다
    저......
    류시원 진짜 싫어합니다
    결혼전에 그말듣고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고
    갑자기 신경질 날라고 그려네
    꽁~~이나 이서진 닯았으면 절 할텐데
    아님 조인성이나 소지섭????
    꿈이 크다
    요즘은 꽁이 젤 좋아서 어찌할줄 모르고 살아요
    전 건빵 다운 받아서 열심히 봤답니다
    진짜 교복 굿입니다
    환장하게~~~

  • 2. 바쁜그녀
    '07.8.21 12:08 AM (61.81.xxx.198)

    ㅎㅎㅎ
    저두 공유..예전부터 좋아했어요^^
    왜..접때 x-file 떠들썩했을때..
    공유한테는.. 미래발전 가능성 없음..이렇게 되있어서..
    미친놈들..하고 비웃어줬었는데..

    이렇게 공유가 이쁘게 뜨고 있잖아요!
    아.. 그 기럭지가 아직도 눈에 삼삼~ @_@ ㅎㅎ

  • 3. 저도
    '07.8.21 12:09 AM (61.77.xxx.178)

    공효진 좋아해서 건빵 다운받을까 하다 참았는데
    이번에 꽁 배우에게 홀딱 반해서 건빵 찾아 삼만리하려고요 ㅎㅎㅎ
    아웅 유~~~~ 넘 멋져요 ㄲㄲ

  • 4. 미투2
    '07.8.21 1:30 AM (220.86.xxx.153)

    저도 원글님의 맨 마지막 글에 가슴을 치며 공감합니다...ㅠㅠ

  • 5. 저두요 저두요..
    '07.8.21 8:53 AM (202.130.xxx.130)

    저두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공유 기억해요..
    왜 마지막엔 팔도 뿌러져서 깁스하고 나오는.. 그 허접한 양아치..

    저도 그때부터 눈여겨 봤다구요~~~므흣~~~~^^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73 제가 너무 무심한건가요? 2 남친에게 2007/08/21 609
138672 저 어제 착한일 했어요.^^ 16 착한일 2007/08/21 2,152
138671 아기침대를 사야할까요?? 6 ???? 2007/08/21 404
138670 유리를 맞춰서 끼고싶습니다.책상과 화장대. 1 dd 2007/08/21 211
138669 (의료질문)머리에서 소리가 나는데요.. 혼자에요 2007/08/21 447
138668 스쿠바에 물 넣을때 식초를 넣기도 하나요? 1 스쿠바 2007/08/21 182
138667 3년보유 2년 거주 면제? 8 양도세 2007/08/21 1,063
138666 절친한 친구와 절교하고 싶어요. 14 우정? 2007/08/21 7,433
138665 개고기에 대한 어느 수의사의 글 9 선풍기고장났.. 2007/08/21 1,520
138664 스타일을 옥션하라!에서 김민희가 입은옷 메이커궁금합니다. 아이맘 2007/08/21 197
138663 아기 가구 구입 조언 좀 해주세요. 1 닌나 2007/08/21 124
138662 남동생의 부인. 30 우울증 2007/08/21 4,792
138661 남친이 전화를 일부러 안받아요2. 11 .. 2007/08/21 2,419
138660 요즘 인기있는 노래 뭐가 좋아요??? 2 노래 2007/08/21 525
138659 자동차 바꾸려는데 의견좀 주세요 2 어떤차 2007/08/21 455
138658 지금 슬림30 드시고 계시는 분~ 2 열다욧! 2007/08/21 395
138657 졸립지만 눈 부릅뜨고 남편 기다려요 3 . 2007/08/21 541
138656 제 생일이었어요...혼자 영화봤네요.... 12 생일 2007/08/21 1,006
138655 미국 이집 어떤가요? 10 첫출발 2007/08/21 1,918
138654 혹 지금 비가 오나요, 10 비가 와요,.. 2007/08/21 486
138653 돌잔치 이벤트에 관해서... 2 마미 2007/08/20 224
138652 난 남자보는 선견지명이 있었나봐요... 5 공유 2007/08/20 2,006
138651 5시반정도에 만든 카레.. 2 . 2007/08/20 709
138650 <한강>여행한다고 도움 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1 서울구경 2007/08/20 218
138649 은행다니시는 분들~주식 못하나요? 5 .. 2007/08/20 1,336
138648 커프!! 보셨어요? 가슴떨렸어요^^ 19 바쁜그녀 2007/08/20 3,116
138647 19금... 남편이 충격발언을 했어요.. 31 앞으로 어떻.. 2007/08/20 10,840
138646 셋쌍둥이라는데요... 6 인공수정 2007/08/20 1,928
138645 혹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예,적금 드신 분 계신가요? 2 저축은행~ 2007/08/20 546
138644 독일 마이케어 사이트에서 직구 해보신 분 계세요? 1 피지오겔 2007/08/20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