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행기 탔을때 귀가 아픈 경우
미국 올때도 비행기가 내릴때 귀가 많이 아파서 힘들어했거든요.
한국으로 돌아갈때도 비행기를 타야하니 걱정이 됩니다.
고도 변화가 급격히 일어날때 기압때문에 귀가 아픈 것 같은데,
이럴때 귀가 아프지 않게 도와줄 방법이 있나요?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그 외에도 어떤 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1. 가을아이들
'07.8.20 7:09 AM (222.232.xxx.76)제딸이 비행기 착륙할때 귀 많이 아퍼해서 로긴을 안할수가 없네요
조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아인 1학년인데 껌씹는 정도로는 해결이 되지 않더라구요
이륙시는 괜찮은데 착륙할땐 아프다고 너무 울어서 주변분들한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착륙한단 방송나올때 스튜어디스한테 종이컵안에 물수건이나 헹주를 따뜻한 물 뭍혀서 넣어달라고 하세요
너무 뜨거우면 귀 데이니까 조심하시구요
껌도 씹혀보고 종이컵만도 대어보고 했는데 이 방법이 젤 좋았어요
양쪽 귀에 이거 대고 나서는 아프단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네요
글구 감기에 걸려있으면 증상이 더 심하니까 비행전에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2. 감사요.
'07.8.20 8:57 AM (210.118.xxx.2)9월에 17개월아기데리고 미국가는데....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저도 귀가 무지 아픈타입이라...3. 초록맘
'07.8.20 9:20 AM (221.165.xxx.123)저도 비행기탈때마다 고생했었는데...
전에 신혼여행갔다가 잠수하면서 배운 비법을 활용한 후부터는 만사 OK입니다.
이퀄라이징이라는 건데.. 코를 두손가락으로 막고 입도 다물고 숨을 내쉬려고 하다보면
몸에서 기압조절에 적응이 되더라고요
귀가 아플라고 할때마다 수시로 하면 계속 기압적응되면서 걱정없습니다.
근데 아주 어리면 설명이 통하려나... 모르겠네요..4. 한번쯤.
'07.8.20 9:20 AM (210.94.xxx.89)유독 심하게 아프신 분들은 병원에서 체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희팀 과장님 한분이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시는 분인데요, 출장 다녀올 때 매번 귀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귀가 아니라 코안에 작은 혹이 하나 있더래요. 그거때문에 기압 조절이 잘 안되어서 많이 아픈거라고.
이번 휴가때 수술하셨거든요.5. ...
'07.8.20 10:02 AM (222.107.xxx.99)자꾸만 침 삼키면 좀 낫던데..제가 심하게 아프기까지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저희 애가 아기때는 제 귀가 이상하다 싶을때 젖병이나 젖을 물렸어요..
음료수 같은거,,마시면서 삼켜도 괜찮던데..
껌씹는건 효과 없는듯 해서 글올려봅니다.6. 사탕을
'07.8.20 10:34 AM (121.141.xxx.61)빨아 먹으면 괜찮아져요. 저도 보통때는 안 그러는데 어쩌다가 그럴 때 있거든요. 항공사마다 사탕구비여부가 다르니까 몇개 챙겨 보내세요.
7. 이비인후과
'07.8.20 12:01 PM (211.200.xxx.140)병원가서 진단받았습니다.
껌 자주 씹고있고 코를 꼭 막고 입을 다물고 바람을 귀에 보낸답니다.
윗 분도 설명해 주셨는데 글로 쓰려니 힘드네요.. 계속 하면 효과있습니다.
비행 오래하면 많이들 그러신가봐요.
코에 넣는 약과 먹는약도 있기는한데 결국은 안하게 되고
비행기 이,착륙시에 바람넣기 한번 해보세요...8. 원글입니다
'07.8.20 12:10 PM (70.187.xxx.231)아,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래서 제가 82에 옵니다. ^^
9. 저두요..
'07.8.20 12:20 PM (221.139.xxx.162)어릴적에 비행기만 타면 귀가 멍해지고 소리가 들리지 않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쯤에는 이착륙시에 귀를 날카로운것으로 찌르는 것 처럼 통증이 심해지고, 내려서도 멍멍한게 하루종일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었습니다, 전 이십대 중반에 들어서서 그 증상이 무척 약해졌는데요..나중에 또 시작될까 걱정입니다.
이퀄라이징은 스쿠버하는 친구가 많이 하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게 있어서 계속하기
꺼려지구요..가을아이들님 쓰신 방법에 솔깃 해 지는데, 뜨거운 물수건을 종이컵에 넣은채로
귀에 대야하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것도 혹시 운동부족 때문일까요..-_-;;;; 흑10. ~~
'07.8.20 1:56 PM (222.239.xxx.52)종이컵이 예전에 제가 비행기탔을때 이통이 너무 심해서 괴로워할때 승무원이 써준 방법인데요. 종이컵에 휴지를 잔뜩 넣고 뜨거운물을 부어요. 흐를정도로 부으면 안되고요.
김이 나오는 종이컵을 양쪽 귀에 대고 있으면 조금 나아져요.
껌을좀 씹고 계셔도 좀 나아지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4328 | 윤종신씨 정말 실수하셨네요!! 16 | 실망이야 | 2007/08/20 | 5,765 |
354327 | 냉장고냐? 가방이냐?(지름신 강림을 위한 선택) 4 | 냉장고냐 | 2007/08/20 | 685 |
354326 | 다시다글 잘 보았습니다.구시다?? 1 | oo | 2007/08/20 | 662 |
354325 | 동원양반김치 좋아하시는 분은 없는지? 4 | 김치 | 2007/08/20 | 427 |
354324 | 경락받고 망쳤네... 11 | 회춘녀ㅜㅜ | 2007/08/20 | 3,343 |
354323 | 만삭사진,출생후사진 찍으셨나요? 4 | 사진 | 2007/08/20 | 662 |
354322 | 엄마나 동생 중 하나가 아무래도 큰일나지 싶어요.ㅠ.ㅠ 4 | 큰언니 | 2007/08/20 | 2,405 |
354321 | 비행기 탔을때 귀가 아픈 경우 10 | 비행기 | 2007/08/20 | 705 |
354320 | 시부모 사주보고 다니는 올케들,, 17 | 나 시누,,.. | 2007/08/20 | 1,915 |
354319 | 미국에서 한국들어갈때 옷을 사가야 하는지? 9 | 몰라서요 | 2007/08/20 | 1,198 |
354318 | 여름옷, 수영복 세일 언제까지 할까요? | 여름옷 | 2007/08/20 | 138 |
354317 | 국민연금이랑 건겅보험료땜에 눈물나겠어요ㅠ.ㅠ얼마씩내시는지요? 6 | 국민연금 | 2007/08/20 | 1,046 |
354316 | 어둠속의 오줌벼락~ 5 | 냥 | 2007/08/20 | 819 |
354315 | 지금 막 젤평화 댕겨 왔어요.. 4 | ^^ | 2007/08/20 | 1,051 |
354314 | 유소년축구 클럽에 대해 질문입니다 1 | 유소년축구 | 2007/08/20 | 115 |
354313 | 시댁외삼촌의 이해할수없는행동. 1 | 바람 | 2007/08/20 | 10,586 |
354312 | 잘 못버리는성격 13 | 살림정리 | 2007/08/20 | 2,077 |
354311 | 일본에서 쇼핑- 2 | sarah | 2007/08/20 | 756 |
354310 | 인간극장[엄마의 기도편] 1 | 인간극장 | 2007/08/20 | 1,514 |
354309 | 말없고 무뚝뚝한 남편 이민가면 나아질까요? 2 | 고려중 | 2007/08/20 | 664 |
354308 | 남들은 첫아이는 천재인줄 알고 키운다는데.. 17 | 마음다스리기.. | 2007/08/20 | 2,053 |
354307 | 부부관계.. 11 | 궁금해요.... | 2007/08/20 | 4,605 |
354306 | 휴대용 디빅스 플레이어 추천 해 주세요. 1 | 문의 | 2007/08/20 | 233 |
354305 | 요리이벤트 중복 응모 가능한가요? 1 | 그레이스켈리.. | 2007/08/20 | 156 |
354304 | 요즘 옷값-타임이나 지춘희...얼마나 해요? 8 | 큰언니 | 2007/08/20 | 2,307 |
354303 | 마음이 너무 아파요... 8 | 슬퍼요 | 2007/08/20 | 1,445 |
354302 | 속도위반 딱지 날라올때요~~~ 5 | 과속 | 2007/08/20 | 613 |
354301 | 남친이 전화를 일부러 안받아요. 39 | .. | 2007/08/19 | 8,632 |
354300 | 남편한테 선물받았습니다 ! ㅡ.,ㅜ 5 | 선물 | 2007/08/19 | 1,296 |
354299 | 뒤로가 안먹혀요 1 | 컴퓨터 | 2007/08/19 | 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