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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외삼촌의 이해할수없는행동.

바람 조회수 : 10,586
작성일 : 2007-08-20 02:01:49
오늘 시댁에갔는데.... 충격적인말을 들었답니다.
어머님의 남동생님께서 새로사귄여자와 동거를한다는말을 들었습니다.
아니그럼, 그전에살던  숙모와 아이는....??
아이는 데려오고 숙모와는 헤어진답니다. (아이가 5살...)
참고로 숙모님은 한쪽다리가 불편한 단점이있답니다. (약간걸을때 저는현상)  하지만  나쁜분도아니고
조용한성품을 가지신분입니다.  
저는 두분꼐서 싸우고 사이가 않좋아서 그런줄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게아니었습니다.
삼촌꼐서 일하면서 다른여자와 바람을 피우고있었던것이었습니다. (3개월쨰...)  
그바람핀여자는 이혼녀에 홀로 몇년을 살았다고합니다.
애들도 일찍낳아서 다컷고 (대학생) 삼촌에게  전부인과 꺠끗이헤어지고 자기랑 살길 바란다고합니다.
물론 아이도 자기가 키운다고 데려오라고까지하구요...

영문도모르는 숙모는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아직 혼인신고도 하지않고 살고있는데...  숙모는 삼촌과 아이를 보내고싶을까요...

삼촌은 숙모만나기전에 또다른 전부인이 있었구요...
전부인과 이혼하고  숙모를만났습니다...  
그니까.... 나열하자면...
조강지처(애들이세명) 엄마가키움..  이혼하고
두번째 숙모를만남 (이분도이혼녀 애들2명에 삼촌아이 1명)
세번째 여자(이분도 이혼녀에 애들2명 대학생 각자독립생활)

어쩜 삼촌은 복잡한 인생을 사는걸까요...
정말 욕이입까지나왔지만.......
그 5살 어린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숙모도 불쌍합니다...
왜이렇게 제마음이 아픈지... 너무 슬프네요....

IP : 211.201.xxx.1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07.8.20 4:41 AM (75.80.xxx.35)

    상습범 이네요.
    지금 바람난 여자 하고 살다가도 또 딴 여자 만나서 바람피구..
    몸도 불편한사람 한테 마음 에 상처까지 입히다니. 천벌을 받을 *

    애들이 다압니다 아빠가 엄마 한테 어떻게 했다는걸..
    보세요. 말년에 그 벌 다 받을 거에요.
    인간사 새옹지마 뿌린대로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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