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음식에 다시다 전혀 안넣으시나요
요건 많이 넣는다고 맛있는게 아닌거같은데 아주 소량도 안되는지요??
멸치육수느느 기본인데 다시다 안 넣으면 맛있게 요리가 안되더라구요.뭔가ㅏ 빠진느낌..
가루로 된것도 넣어봤지만 향이 너무 강하고요..특히 새우가루..다시다가루는 색 꺼매집니다.
전 요플레로 한티스푼 넣는데 여기분들은 안 넣으시는거같으시더라구요..
근데 요리블러그 유명)사이트 가도 다시다는 기본으로 냉동실에 있던뎅..어짜피 외식은 다 하실터이고....
자주 많이만 안 먹으면 될거같은데 정말 다시다 없이 요리가 되나요???아니..맛이 납니까?
1. 안써요
'07.8.19 10:25 AM (58.148.xxx.86)멸치,다시마,표고버섯 가루 사다가 대충 섞어서 조미료 대신 씁니다.
처음부터 안넣고는 음식 만들기 힘듭니다.
다시다 양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천연재료들을 섞어서 요리를 해보세요.
다시다. 미원 안넣고도 음식맛이 납니다.2. 네..
'07.8.19 10:30 AM (58.226.xxx.108)저도 애낳고 바로 조미료 안쓰기 시작했는데.
미원애호가가 그맛에 길드는데 한 반년 걸리더라구요..
남편도 좋아라 합니다.
이젠 시어머니가 입맛이 둔해져서 조미료 서서히 쓰기 시작하는데..
남편이 싫어하더라구요..
그래도 자기 엄니 늙어가는갑다 싶어 안타까워선지.
시댁가면 싫은 내색않고 먹더라구요..
시엄니도 원래 조미료 안쓰셨는데..애휴~3. 네
'07.8.19 10:32 AM (221.138.xxx.193)맛이 나더라구요
저두 82 알기전엔 다시다 없인 특히 국음식 같은건 엄두를 못내었죠
미원은 아예 쓰지 않았는데 다시다는 도저히 못 끊겠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배워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다시다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어요
육수 내는 방법 배워서 국이나 칼국수 끓였더니 (키친토크에 있어요) 식구들이 다시다 넣은줄 알던데요 ㅋㅋ
느끼하지 알고 더 맛있었구요
가끔 귀찮을땐 참치액 약간씩 사용하면 가다랭이 맛이 나서 다시다 쓰는것 같이 편하고 맛이 나더군요
멸치액젓도 괜찮고,
가루로 사용하는건 귀찮음에 비해선 맛이나 사용감은 그다지 ...
국 종류는 육수가 최고고 나물무침엔 멸치액
육수 끓이기 귀찮은 각종 찌개류등엔 참치액 이렇게 자리잡았어요
다시다 사용하기 전보다 맛 전혀 떨어지지 않구요4. 저는
'07.8.19 10:36 AM (222.237.xxx.156)54살인데요
결혼해서 지금까지 인공조미료 전혀 안쓰고 요리했습니다
근데 근래에 미원.다시다 쓰고있네요
참.뭐하는짓인지
쓰던사람도 끊는마당에 여태 잘하고있다가..
근데요 요 미원이라는게 쬐끔 .정말 .쬐끔(엄지와검지로 딱한번집어서)넣어도
음식맛이 기가막혀요 입에착븥어요
나이들어가서그런가 넣으니 맛이좋네요5. 이어서
'07.8.19 10:38 AM (222.237.xxx.156)멸치가루는 가루라서그런가 찌개나 국에넣으면 텁텁해져요
차라리 국물로내서쓰는게 좋습니다6. 저는
'07.8.19 10:45 AM (59.9.xxx.159)전햐 안 씁니다.
집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친정에 가서 요리를 할라치면
무언지 모르는 조금 모자라는 부분......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냉동실을 뒤져 고무줄로 꽁꽁 묶어진 다시다 봉지를 찾아냅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
말 할 수 없는 모자라는 부분은 집에서 내가 할 때와 틀린 또 다른
손 맛이나 양념류의 맛이겠지요.
기가 막히게 다시다 조금으로 그 맛이 업그레이드 되니
그 때는 씁니다.7. ,,,
'07.8.19 10:52 AM (58.120.xxx.187)저도 새댁인데 안 써요-
울 엄마는 썼는데, 엄마 돌아가신 이후로
집에있던 다시다 싹 버렸어요..
그리고 결혼해서 시댁에서 좀 살았는데
시어머니가 다시다 안 쓰시고
멸치, 다시마 가루 내서 쓰시는거 보고
저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8. Never. ^^
'07.8.19 10:54 AM (59.5.xxx.206)전 친정에서부터 조미료 안 넣은 맛에 길들여져서인지,
아예 사 놓은 적도 없어요.
멸치/새우/다시마 등으로 국물 내면 그냥 참 맛있던데...
친정 부모님이 제게 했듯이, 저 역시 아이를 생각해야죠... ^^9. ..
'07.8.19 10:54 AM (96.224.xxx.168)제게는 맛이 가장 중요한 건 아니거든요.
어머니가 미원은 전혀 안쓰셨고 다시다는 가끔 쓰셨는데 안좋은 걸 아시고는 거의 안쓰세요.
외식하면 조미료 많이 쓰는 곳인지 아닌지 입과 몸이 알아요. 먹고나면 속이 부대끼고 목이 자꾸 마르고요.
조미료 넣으면 맛은 좋아질지 몰라도 바로 몸에서 신호가 와서 안쓰고 외식도 거의 안해요.10. .
'07.8.19 10:59 AM (122.32.xxx.149)요리초보 새댁인데요.
정말정말 가끔씩... 도저히 국이 구제가 안된다 싶을때 조금씩 넣을때가 있어요.
웬만하면 맛 없어도 그냥 먹구요. 구이나 볶음, 무침같은거엔 넣어본적 없어요.
그런데 국간장 재래식으로 만든거 맛있는거 쓰면 다시다 안써도 맛이 나더라구요.
결혼 전에 직장생활하면서 바깥음식 많이 먹을땐 몰랐는데요
직접 요리하면서 조미료 안써버릇하니 어쩌다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 먹으면 막 울렁거려요.
일전엔 완전 조미료 범벅인 떡찜인가 뭔가 먹고 들어오는데 완전 입덧하는줄 알았어요.
버스타고 욱~욱~ 그러면서 집에 들어왔어요. 내가 임신했나.. 그러면서요. ㅋ11. ....
'07.8.19 10:59 AM (58.233.xxx.85)나물 무침이라든지 볷음같은건 들기름 참기름 오리지널이면 맛 나는데
탕이라든지는 아무래도 2%부족
조금씩 씁니다 .외식은 일년에 서너번 군것질은 몽땅 과일
뭐 ....생긴대로 나 행복하게 삽니다 .12. 저는
'07.8.19 11:03 AM (220.230.xxx.186)미원, 다시다 이런 거 안 쓰다가 미국에 한 일 년 가 있었는데 콩나물이며, 고기며
국을 끓이면 국물맛이 왜 그런지 이상하게 영 맹탕이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건 안 쓰고
c*멸치다시다골드(과립) 쓰기 시작해서 귀국해서까지 그것만 쓰고 있는데, 문제는
미원은 화학조미료라는 생각이 드는데 왜 그 멸치다시다는 화학조미료라는 생각이
안 드는지 모르겠어요.13. 처음부터..
'07.8.19 11:10 AM (211.176.xxx.87)쓰지 않았고 친정도 안써서.. 잘 모르겠어요.
한동안 명절에 나물을 잘 못하겠어서 형님과 둘이 미원을 사용한적이 있었는데요..
미원 사용한 해와.. 사용하지 않은 해에 맛이 틀리지 않았어요.
국간장이 맛있으면.. 사용하지 않은 해에 나물이 더 인기가 좋기도 했어요..
어쨌든 전 미원이나 다시다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요.
어떤것은 습관이나 버릇이 되기도 해요.
그렇게 하기 시작하면 계속 그렇게 하게 되죠.
전혀 쓰지 않았던 사람은 사용하지 않았던것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고..
그리고 사용하지 않은 지금도 전혀 힘들지 않아요.
그런데 쓰던사람은 모르겠어요.
멸치 없이 된장찌게 끓여라. 처럼 황당한 상황처럼 느껴질지도..
재료가 좋으면 어떤 조미료도 소용이 없더라구요..14. 안써요
'07.8.19 11:16 AM (61.254.xxx.185)친정엄마가 안쓰셔서 그런지 안쓰게 되더라구요
또 언제 얼만큼 넣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구요
신랑도 조미료들어간 음식이랑 아니랑 확실히 알아서 식당에서 먹다보면 질려서 못먹는데요
임신하고 밥해먹는게 넘 힘들어서 며칠 사먹다가 그냥 집에서 김치라도 썰어서 둘이 먹었네요
멸치 버섯 홍합 새우등 갈아서 놓았다가 넣어먹고 간장 고추장 된장 맛있는거 사다 먹으면 밖에서 조미료 범벅인것보다 훨 맛있어요15. 쓰죠..
'07.8.19 11:45 AM (220.117.xxx.165)과다섭취했을 때 몸에 나쁜것이지
소량씩 쓰는게 안좋은거라고 생각 안합니다.16. 저도
'07.8.19 11:51 AM (121.151.xxx.138)미원은 안쓰는데 멸치 다시다는 써요
요리는 몇년 배웠는데 요리샘이 그러더군요
"오늘 해물탕 맛은 어떤가요? 2%로 부족함을 느끼죠?
그건 조미료가 안들어갔기 때문이죠"
건강 생각하면 안 넣는게 맞는데 전 한끼먹어도 맛있게 먹고 싶어 아주 극소량 넣어요
정말 몸에 많이 나쁜가요?17. 전혀
'07.8.19 11:52 AM (211.179.xxx.147)어릴 때 친정엄마가 다시다를 쓰셔서 저도 당연히 그걸로 맛을 내는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혀 인공조미료 안 쓰는데 그래도 맛은 나던데요.18. 전
'07.8.19 11:54 AM (211.176.xxx.165)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다 쓰시지만 안씁니다.
처음엔 쓰고 살았는데 아이가 코피를 하도 흘려서
몸에 안 좋은 거 다 끊어볼 요량으로 안쓰기 시작했는데
밖에 나가 조미료 많이 든 거 먹으면 영낙없이 코피 흘립니다.
그래서 전혀 안써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맛소금도 안써요.
그리고 미원보다 다시다가 더 나쁘답니다.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 미원보다 다시다를 훨씬 많이 넣게 되니까
더 많은 양의 화학조미료를 섭취하게 된다네요.19. ...
'07.8.19 11:54 AM (221.140.xxx.180)근데 요플레 수저 하나가 적은 분량인가요?
저는 엄청나게 많은 양같은데요...
그냥 처음부터 다시다 같은 거 집에 안 두고 음식하면 맛있게 됩니다...
입맛이 이미 다시다 맛이 익숙해서 그런 것일 뿐...
저는 다시다 들어간 음식 먹으면 졸음이 쏟아져서 싫어요~~~~
다시다 들어가야 맛있다는 말이 저는 더 이해가 안 가요...
저는 천연조미료 이런 것도 안 쓰거든요...
그냥 있는 재료 이용해서 음식해도 맛있는데요...@@@20. 맛나요!
'07.8.19 11:59 AM (222.233.xxx.61)조미료 없어도 맛있어요.. 친정에서도 안쓰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조미료 습관 들이기 나름이랍니다..
저는 외식하고 오면 항상 머리 아프고 체한 느낌이라..괴로워요..
시댁으도 예전에는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요즘은 안쓰시더라구요..21. .
'07.8.19 12:04 PM (221.163.xxx.13)저도 결혼하고 한번도 써본 적 없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그냥 안 사놓으니 저절로 안 쓰게 되고 대체할 것 찾아서 그것 쓰고요. 근데 저는 이상하게 조미료 들어간 음식도 맛있더라고요.. ^^
어떤 사람은 조미료 소량이라도 들어가면 미식거려서 못 먹는다는데 저는 솔직히 구분이 잘 안 갑니다. 하지만 제가 만든 음식에서 좀 심심하지만 담백한 맛이 난다는 건 알아요.
처음에 제일 끓이기 힘든 국은 콩나물 국이었어요. 콩나물을 좀 많이 넣어서 끓이다가 반은 건져 무쳐먹으니 국물맛이 좋더군요. 그 외에는 참치액(무MSG) 조금씩 넣어주고요. 혼다시 같은 것도 가끔 사용합니다만 '필수'는 절대 아니에요. 건강 챙긴다고 정말 밍밍한 거 먹기보다는 아주 소량이라도 써서 맛을 맞추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22. .
'07.8.19 12:07 PM (221.163.xxx.13)제주도식 어간장이던가요? 그것도 조미료 대체할 것으로 아주 괜찮아보이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직 못 써봤네요. 저는 참치액도 좋은 거 같은데.. 근데 참치액은 간을 보는 게 아닌 거 같아요. 처음에 간을 참치액으로 했다가 비려서 못 먹었거든요. 조금 넣어주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하면 딱 좋아요.
혹시 참치액도 건강에 좋지 않은가요? 전 좋다고 알고 조미료 대신 쓰는데 안 좋으면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거잖아요.23. 된장
'07.8.19 12:33 PM (211.176.xxx.29)요리를 잘 못해서 요리책이랑 주부동호회 보고 따라했는데 거긴 다시다 넣으란 말이 없어서요.ㅎㅎ 그래서 다시다를 안넣기 시작했죠.
그 전 미혼때는 다시다 꼭 넣어야하는줄 알았고 집에도 꼭 있어서 항상 썼는데 제가 본 요리책엔 그런 말이 없더라구요.
미원,다시다 안넣긴 하는데 된장,고추장을 사먹으니 소용없다 싶기도 합니다.ㅎㅎㅎ24. 요리빵점
'07.8.19 12:41 PM (124.54.xxx.55)저도 요리는 영 못해서 인터넷에서 레시피 보고 그대로 하는데
거기에 다시다, 미원 넣으란 얘기 없어서 안 넣어요.
맨날 써진 대로 하니까 솔직히 미원, 다시다 언제 얼만큼 넣어야 할지 몰라서 못쓰네요.
근데 굴소스, 두반장 등등은 꽤 쓰니 결국 msg는 먹긴 먹는 셈이죠.25. 모 라면이나
'07.8.19 12:53 PM (121.187.xxx.201)카레등 ...외식에서 섭취하는 양도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요.
26. 저도 안써요
'07.8.19 12:54 PM (219.251.xxx.29)대부분 육수 내서 쓰구요
있으면 쓸까봐 아예 없어요 미원 다시마 맛소금 다 없네요
거의 아이와 저만 밥 먹는편이라 없어도 괜찮구요
저희 엄마도 안써오셔서 그런지 저도 안쓰게 되네요27. 저도..
'07.8.19 12:55 PM (125.177.xxx.190)미원 다시다는 집에 없지만...
참치액 미역국에 넣고..
김치찌게에는 참치캔 종종 넣고..
마요네즈, 케찹 먹고..
이러니까 집에서도 msg 먹긴 할꺼 같아요...
된장, 고추장은 시어머니표라..
멸치 말릴때 조미료 뿌린다는 얘기도 있지 않았나요?28. ...
'07.8.19 1:16 PM (210.0.xxx.227)써요. 쓰기 싫은데 쓰게 됩디다...
이제 아기 음식 만드는데 안넣으려구요. 그래서 없이 먹자고 하니까 싫다고 따로 만들랍니다.. 췟....
안넣고 만들어주고 괜찮지? 했더니 맛있다고는 합디다...
우찌 하란건지...
수저끝에 조금씩은 넣네요. 김치찌개 끓일 때, 계란국 끓일 때 그 정도만...ㅎ29. 음
'07.8.19 1:24 PM (211.169.xxx.22)딴 땐 안 쓰고요. 김치찌개 -_- 만들떈 아주 조금 써요;;
30. 참치액
'07.8.19 1:50 PM (125.134.xxx.196)다시다는 아예 집에 없구요
참치액은 씁니다.31. 저도
'07.8.19 2:18 PM (125.178.xxx.126)저도 안써요~아예 결혼해서 한번도 사본적이 없네요.
시댁도 친정도 거의 안쓰시고, 아주 조금 쓰시는거 보긴했는데..
저는 그냥 안써버릇 하니까 까먹게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신랑이나 저나 워낙 심심한 간을 해서 먹다보니...32. 위에
'07.8.19 2:22 PM (221.139.xxx.103)다시다 안 쓰신다는 분들 맛소금도 전혀 안 쓰시는지요.
저는 나물 무치거나 볶을때 맛소금 안 들어가니 도저히 못 먹겠어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33. .
'07.8.19 2:52 PM (221.163.xxx.13)저희 남편은 나물 된장 무쳐서 주면 사족을 못 쓰는데
참치액 조금 들깨가루에 나물 무쳤더니 된장으로 한것보다 더 맛있다고 하던데요.
방금 찾아보니까 무방부제 조미료 맞대요. MSG도 없고..(같은 말인가..)
MSG 들은 것도 있는 것 같은데 한번 써보세요!34. 저도...
'07.8.19 3:20 PM (121.147.xxx.142)아예 사놓지를 않아요
그래서 라면 끓일때 조미료 냄새 역하게 나는게 싫더라구요
허나 조미료 애호가 남편의 반발에 너무 힘들었지만
스스로 계란 후라이 하나 해먹지않는 양반이라 1년만에 백기 들고 순응중~~
다시마 멸치 새우 표고버섯을 넣고 하룻밤 우렸다 한 소큼 끓여서 김냉에 넣고
조미료 대신으로 쓰니 담백하고 너무 맛있어요
조미 간장도 특별히 따로 만들 필요없이 이 국물을 살짝 섞어쓰면 좋던데요35. jk
'07.8.19 3:33 PM (58.79.xxx.67)참고로 이런 식으로 설문을 하시면 언제나 좋은쪽으로만 답변이 나온답니다.
쓰시는 분들은 대답 안하고 안쓰시는 분들만 대답하죠. ^^
조미료뿐 아니라 스스로 답을 기재하는 문답은 대부분 좋은쪽으로 대답이 나옵니다.36. 흠
'07.8.19 4:33 PM (210.123.xxx.64)국물 낼 때는 멸치, 다시마, 양파, 대파, 고추 등 재료 여럿 넣고 우리구요.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집에서 담근 것으로 써서 조미료 안 써도 괜찮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요리책을 보고 했는데 요리책에 쓰란 말이 없어서 안 썼지요.37. 조미료가.
'07.8.19 4:44 PM (59.187.xxx.53)집에서 안쓴다고 섭취를 안하는건 아닙니다.
직접 만들 수 없어서 사먹어야 하는 가공식품들엔 이미 조미료가 다 들어있지요.
과자, 카레, 유부초밥, 단무지, 햄, 맛살, 액젖 등등등......
어차피 의도하지 않아도 먹게되는 조미료 인데
일부러 음식하면서 넣을 필요는 없겠지요.
조미료 장복하다보면 혀의 감각이 둔해져서 점점 더 많은 양을 넣어야 맛을 느끼게되는데
저희 시어머니 경우엔 국 한번 끓일때 수저로 두개를 듬뿍 넣습니다.
모든 음식의 맛이 비숫합니다.
일부러 화학약품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38. 전
'07.8.19 5:44 PM (123.248.xxx.132)무쟈게 쓰고싶은데 안써요 .-_-;
제 입맛엔 조미료 들어간게 맛있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외식을 많이 해서 그런가.
시어머니도 안쓰시니 제가 우찌 씁니까.ㅠㅠ
애도 둘이고 하니 "주부가 이래선 안돼" 하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조미료 아예 안사고
제 입맛엔 밍밍하고 감칠맛없는 반찬으로 먹습니다.
MSG인가...그 무슨 나쁜성분 없이도 감칠맛나는 조미료는 공장에서 나올수 없는 것일까요?39. 전
'07.8.19 5:51 PM (121.131.xxx.127)새댁때 사서
조금씩 쓰려니
자꾸 굳어서
아예 안사다보니 안 먹게 되었어요
그냥
심심한 그맛이 집 밥 맛이려니~40. 음..
'07.8.19 6:37 PM (124.216.xxx.216)아주 조금씩 쓰고 있어요.
41. 다시다
'07.8.19 7:39 PM (211.208.xxx.249)요플레 수저로 한 수저 넣으시면 많은것 아닌가요?
전 대체로 쓰지 않습니다. 절대는 아니기 때문에 대체로...라고 ...
사용할 때도 정말 엄지와 검지로 집히는 만큼만...
그것도 정말 급할때만...42. 저두
'07.8.19 7:58 PM (121.136.xxx.41)안써요.
결혼6년차..
신혼때 처음 요리할때 안써니 안써요.
처음에는 요리도 처음 하는지라 맛도 없더니 지금은 먹을만합니다.
입맛이 변한건지 솜씨가 생긴건지..
몸에도 좋지 안은거 굳이 돈주고 사기에 아까워서 ^^;;;43. 요플레
'07.8.19 10:55 PM (222.233.xxx.27)한수저는 너무 많구요.
끝트머리에 살짝 담아서 넣으세요.44. 오휘
'07.8.19 11:05 PM (211.207.xxx.96)저는 워낙 라면 스프 맛도 싫어서 안 먹는터라... 다시다는 사본 일이 없네용..
냉동실에 표고버섯가루, 새우가루, 멸치가루 이용해서 음식 만들구요.
각종 육수 만들어서 국이나 찌개 끓이는데 제 입맛에는 좋아요. 깔끔하고...
가끔 식당가서 음식 먹을 때면.. 조미료의 텁텁함 때문에 속이 니글 거리더라구요. ㅜㅜ45. 저도 한 말씀
'07.8.19 11:49 PM (211.178.xxx.202)결혼 18년차 40대 중반입니다.
친정에서도 안 사용했고 저도 지금까지 사용안 합니다.
그럼 무엇으로 맛을 내는냐?
멸치, 양파, 다시마가 기본입니다.
다른집보다 몇 배 많이 먹을거예요.
각종 찌개 육수 낼 때와 국수물 낼때 특히 사용하고요.
나물종류에는 기본적인 소금과 참기름내지는 들기름, 깨소금이 다입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외식했을 때 조미료 많이 사용한 집 음식은 배속에서
알아서 먹고나면 부글부글 끓어서 화장실로 직행합니다.
아이들도 어려서 그런 음식에 길들여서인지 게운하고 깔끔한 음식을
알아요. 정말 조미료는 주방에서 추방해도 맛 충분히 냅니다.
조금 싱겁고 맵지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만들려면 엄마의 사랑이
듬뿍들어있는 정성이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부지런해야지요.46. 저도
'07.8.20 12:03 AM (203.218.xxx.1)전혀 안쓰는데 딱 한가지 갈비탕이나 소고기국에는 조금 써요.
아무도 안보는데 깊이 숨겨놓았어요.ㅎㅎㅎ
대강 다른 음식들은 없어도 맛나게 해먹는 편입니다.
저도 양파 멸치를 주로 씁니다.47. 그레이스켈리
'07.8.20 12:14 AM (220.87.xxx.180)저두 전혀~안쓴답니다...볶은멸치+다시마+때로는 새우로 국물내서 쓰고 있어요~
미원,다시다같은 인공 조미료는 전혀 안쓰고 맛소금은 쓴답니다.48. 그레이스켈리
'07.8.20 12:15 AM (220.87.xxx.180)근데 진짜 시원해요~~신랑두 국물 어케 내냐구 시원타구~~아~~시원하다~할정도면
국물맛 괭찮은거져~~??49. ..
'07.8.20 7:43 AM (203.171.xxx.66)가끔 미원은 아주아주 조금씩 넣습니다. 병아리 눈꼽의 눈꼽만큼요...다시다는 아주 특수한 경우..넣어 줍니다. 일년에 한두번 떡볶기....왜 가끔 시장 맛이 먹고 싶다 할떄요.
그외에 가급적 안넣고...액젖으로 주로 간을 하면 좋습니다. ^^ 올해는 내가 담근 것으로 액젖 뽑아 보려고 벼르고 있어여.50. ...
'07.8.20 7:48 AM (211.49.xxx.63)맛소금에 미원 함량이 10%에요...^^;
51. ..
'07.8.20 8:10 AM (121.136.xxx.30)요플레 한 수저씩이나 넣어요? 그거 무척 많은 양이지요...
52. 전
'07.8.20 8:46 AM (203.251.xxx.46)10년찬데 안써요.. 결혼 처음부터 안쓰는 버릇해서 ..
지금도 집에는 다시다,미원,맛소금은 없어요....53. 저도 안써요.
'07.8.20 8:47 AM (211.51.xxx.2)안쓰다 보니,
도무지 이걸로 어떻게 맛을 내는건가? 도무지 모르겠더라구요. ^^54. 잠오나공주
'07.8.20 9:53 AM (125.180.xxx.166)다시다는 안 넣구요.. 미원도 안 넣어요..
가끔 맛소금 넣어요..
첨에 혼자 나와살 때 맛 없어도 그게 원래 음식솜씨가 없어서 그런가부다 하고 전 먹었어요..
그러나 다시다나 미원 들어가면 더 맛있어질꺼란 생각이 들었지요..
그런데 그러면 안넣고는 못 먹을거 같아서 그냥 먹어요...
맛소금 젤로 작은거 사서 3년 반동안 쓰는데 반도 안 줄었어요..55. ..
'07.8.20 4:41 PM (121.136.xxx.120)새댁입니다..(나이로 보면 전혀 안그렇지만..)
다시다, 미원, 참치액, 설탕, 모 그런거 다~아 씁니다..
들이 붓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2% 부족해 보여서 씁니다.
어차피 하루 3끼 매식하는 부부고, 1주일에 집에서 먹는밥 겨우 2-3번 입니다.
그거 안 먹어서 얼마나 오래 살지 모르고, 아토피 심해지질 않아서 모르고
성질 고약한 애 나오는거 아닐지 아직은 관심 없습니다.
다만, 태어나는 애가 그렇다면..(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영유아기부터 한 4살 까지는
좀 조심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엄니 키워주시는데 까탈스럽게 할 자신도 없고, 그냥 좋은게 좋다.. 스트래스 안 받고
먹자~ 하는게 주의 입니다.. 다시다 안넣고 미원 안 넣고 해 봤자 오염된 공기 마시고
스트래스 받음 꽝~ 아닌지..
맵고 짜게 먹음 그걸로도 꽝~ 아닌지.. 그렇다고 밖에서 먹는거 다 싸주셔서 해결할것도
아니고, 공기 좋은 시골가서 사실 것도 아닌거니.. 그냥 맘 편하게 하고 살려고 합니다..
(이제 이런 논쟁은 그만 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제 맘이니 까칠한 댓글 사양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8343 | 미국에서 유모차 사다주신다는... 12 | 막달 임산부.. | 2007/08/19 | 973 |
138342 | 이경영도.... 7 | oo | 2007/08/19 | 3,354 |
138341 | 조카 며느리 막 대하는.. 숙모 11 | . | 2007/08/19 | 1,575 |
138340 | 이번주 82에 올라온 조심해야할 행동 14 | 와이프 | 2007/08/19 | 5,010 |
138339 | 이 있어 넘 좋네요^^(냉무) 3 | 익명게시판 | 2007/08/19 | 582 |
138338 | 7개월 째... 2 | 저도 다이어.. | 2007/08/19 | 485 |
138337 | 유리 깨졌을 때 뒤처리 어떻게 할까요? 8 | 에구머니~~.. | 2007/08/19 | 1,019 |
138336 | 매달 어떤 증상이 나타 나시나요..? 2 | 증상 | 2007/08/19 | 549 |
138335 | 다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제 성격이 까칠한건지요? 9 | 다그런건지요.. | 2007/08/19 | 1,609 |
138334 | 28개월인데 아랫니하나가 덜났어요.. 6 | 심란해요 ㅠ.. | 2007/08/19 | 256 |
138333 | 해운대 사시는분~ 헬푸미~* 9 | 해운대 | 2007/08/19 | 662 |
138332 | 5살아이 피아노를 가르치려면... 3 | 피아노 | 2007/08/19 | 435 |
138331 | 안하시는분 계세요? 9 | 통장정리 | 2007/08/19 | 1,845 |
138330 | 서울에서 전세안고 1~2천으로 살수있는빌라있을까요? 8 | 방두칸정도 | 2007/08/19 | 1,218 |
138329 | 알려주세요. 2 | 저는... | 2007/08/19 | 311 |
138328 | 난 무슨 꿈이 있었더라.. 무슨 꿈이 있더라.. 뭘 꿈꿀까,, 1 | 거위의 꿈 | 2007/08/19 | 305 |
138327 | 음식에 다시다 전혀 안넣으시나요 55 | ㅇㅇ | 2007/08/19 | 4,600 |
138326 | 화가 나셨어요, 지금 시댁으로 오라해서요. 8 | 시어머님이 | 2007/08/19 | 3,333 |
138325 | 아빠가 적금 5천만원을 타셨답니다. 어떻게 관리를?? 1 | 재테크 | 2007/08/19 | 518 |
138324 | 두달째 4 | 다이어트 | 2007/08/19 | 511 |
138323 | 이불털때, 왜 베란다,화장실에서 터나요? 12 | 이불털때 | 2007/08/19 | 2,656 |
138322 | 햇빛화상에 좋은 민간요법? 5 | 햇빛화상 | 2007/08/19 | 405 |
138321 | 어라? 복분자 애들이 먹으면 안되는거에요? 2 | 복분자 | 2007/08/19 | 656 |
138320 | 에어컨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시기는 언제 인가요? 3 | 덥다 더워 | 2007/08/19 | 635 |
138319 | 강경젖갈파는곳아시나요? 1 | 권용숙 | 2007/08/19 | 325 |
138318 | 한달에 600만원씩 넣어서... 5 | 종자돈 만들.. | 2007/08/19 | 2,591 |
138317 | 아기를 제가 키우고 싶어요 !! 8 | 이혼예정 | 2007/08/19 | 1,002 |
138316 | 어젯밤도 열대야로 잠 설치고..괴로워요 6 | 에구.. | 2007/08/19 | 777 |
138315 | 효재처럼 3 | 핑크색 | 2007/08/19 | 1,900 |
138314 | 한자 공부는 언제부터 시켜야하나요?(6세맘) 4 | 궁금 | 2007/08/19 | 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