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서 "얘기"라고 적어야 하는 상황인데 "애기"라고 적어놓은 것을 자주 봅니다.
오타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실제 상황에서도 "얘기했다.."이런 말을 할때 "애기"라고 발음하는것을 종종 들었습니다.
저는 이게 너무 듣기에 거슬려서요
귀엽게 보이려고 하는말투인지 아니면 사투리 인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얘기"를 "애기"라고 말하는것이 사투리 인가요?
궁금한 조회수 : 544
작성일 : 2007-08-13 15:52:56
IP : 122.42.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투리?
'07.8.13 3:58 PM (211.106.xxx.38)어..전 그렇게 말한다는 거 첨 들어보는데요? 아마도 발음이 새서 그런가..ㅋ
2. ..
'07.8.13 4:00 PM (222.233.xxx.232)ㅋ 애기라고 말하는건 못들어 본것 같구요..
글을 쓸때 애기는 많이 봤습니다.
저도 솔직히 글 읽다가 얘기를 애기라고 쓴거 보면
글쓴이를 다시 보게 됩니다.
저도 눈에 많이 거슬려요.3. 사투리는 아니고
'07.8.13 4:03 PM (116.120.xxx.186)습관성 오타같은데요.
이중모음 자판이 귀찮아서 일부러 그냥 넘기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다들 알아들으니까...
사투리는 아닌듯해요4. 구차니즘
'07.8.13 5:06 PM (219.254.xxx.85)아닐까요... 저 같아도 키 하나 더 누르고 글 쓰는거 무치 귀찮거든요 ㅎㅎ
ㅖ 든지 ㅒ 든지 이런거 들어가는 거 치려면 괜히 싫던데요..
그러다 보니 그냥 습관적으로 쓰겠지요. 다른 사람들도 이해 하려니 하구요...5. --
'07.8.13 5:19 PM (221.140.xxx.96)그거보다 훨씬 눈에 자주 띄는 오타는
"우리 애들" "우리 애가"를 "우리 얘들" "우리 얘가" 이렇게 쓰는 거예요.
그런 분들 꽤 종종 보여요.6. .
'07.8.13 5:57 PM (122.32.xxx.149)얘기를 예기라고 쓰는것도 심심치 않게 보이던데요.
7. 저도
'07.8.13 6:48 PM (58.76.xxx.5)--님 말씀처럼 그런 오타 눈에 띈다고 생각했어요.
오타인건지 그렇게 쓰는 곳이 있는건지.. 궁금했어요.8. 오타
'07.8.15 1:36 AM (125.177.xxx.160)같아요.
근데 점심을 즘싱(즘신/점싱/점신) 이렇게 발음하는 건 어떤 사투리 인가요?
처음엔 실수인줄 알았는데 매번 그렇게 말하더군요.
다른 사람 한텐 들어본 적이 없어서 참 이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