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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넷맘 조회수 : 740
작성일 : 2007-08-05 23:56:44
캐나다로 아이들 데리고 유학을 가려합니다
혹 어느 곳이 좋은지 권해 주실분 안계신가요
벤쿠버나 토론토는 어떤지
그곳에서 계시다 오신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님 그곳에 계신분 .......
중1 초4  7세  좋은 공립학교 정보나 아님 도움 주실 분  ........
IP : 220.76.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론토
    '07.8.6 1:04 AM (74.98.xxx.49)

    사는 유학생입니다.
    전 중2때 왔구요.. 이번 9월달에 대학교 4학년올라갑니다..
    그동안 들은것도 많고 본것도 많고..

    토론토.. 뭐 괜찮은것 같긴 한데.. 그다지 추천을 하고 싶진 않은거 같아요...
    친한동생중에 마니토바에 있다가 토론토로 온 애가 있었는데..
    걔는 마니토바에 있었을때가 되게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공립다녔었는데 백인애들도 자길 잘 끼워주고.. 동양애들이 적어서 되려 영어도 많이 배운거 같고 그런식으로.

    전 ESL프로그램이 딸려있는 사립을 다녔었는데.. 어느정도 학년이 올라가면 ESL 코스 같은걸 안듣고 그냥 외국애들이랑 똑같이 하거든요. 그래도 그 프로그램 자체에 외국애들이 몇십명 있으니까.. 완전 소외되고 외국애들이랑.

    저같으면.. 고등학교때까지는 좀 외지에 사는게 날거 같구요... 예를들면 마니토바나.. 캘거리나 이런쪽 도시라던지.... 토론토 밴쿠버 안이 아니라도 근처 외곽지역...
    대학가면 큰도시안에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애들 셋 데리구 힘드시겠어요.. ^^(저야 애를 나아본 엄마는 아니지만.. ^^;)
    그래도 엄마가 애들 데리고 가는게 낳은 거 같아요.
    전 중2때 혼자왔구.. (그래서 혼자 고생좀 했죠) 4년뒤에는 여동생을 엄마가 저한테 보내셔가지구... 무슨 학교 행사라던지.. 여러가지 일을 제가 다 해줬거든요...
    엄마가 필요한 나인데.. 그나이때 혼자오는 유학생들이 많아서.. 좀 그래요.

    아.. 그리고.. 중1아이는 괜찮을듯한데 초4 하고 7살 아이한테는 유학가서도 한국말도 같이 가르치세요.. ^^ 적어도 잊어버리지는 않게... 그것도 부모님에 따라 틀려지는데.. 중학교때 오면 절대 한국말 안까먹는거 같은데.. 초등학교 밑으로는.. 어떤애들은 한국말하고.. 어떤애들은 완전히 잊어버리더라구요.. 제친구 동생이 초4쯤에 왔는데.. 한국말은 조금밖에 못하고.. 발음이 이상해서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유학준비 잘하세요!

  • 2. 유학,,,
    '07.8.6 4:06 PM (211.104.xxx.169)

    ^^ 제 하는 일이 교육컨설팅쪽이라서 로긴하게 되네요..
    저도 위에님처럼 대도시보다는 캘거리쪽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희 대표님도 기러기 아빠신데 가족분들이 캘거리에 계셔요..
    대도시는 한국사람도 많고 유학생도 많아서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회사와 연계된 유학원도 있고 하거든요.. 도움 필요하시면 메일 주세요..
    yunii@netsgo.com 입니다..

  • 3. 넷맘
    '07.8.6 4:27 PM (220.76.xxx.95)

    제가 전자메일을 보낼 수 없네요
    영 컴퓨터 초짜라서요 ^^::
    어떻게 해야 하나요

  • 4. 테라스
    '07.8.6 5:07 PM (220.85.xxx.242)

    밴쿠버/토론토/온타리오/오타와지역으로 부모동반 캐나다 조기유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교육청과 산하기관과 연계하기 때문에 더더욱 안전합니다.
    상담전화 02-525-8425 혹은 kenzi777@hanmail.net로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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