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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예약하기 하늘에 별따기네요
10월이 예정일이라 오늘 갔는데 9시부터 접수받는 곳인데 아침에 가보고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지난달 아는사람이 8시 넘어서 가서 98번 받았다고 하길래 일찍 간다고 7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130명 안에 못들고 대기자 7번 올려놓고 왔네요
조리원에서도 여태까지 이런적 없었는데 오늘 너무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담주에 될지 안될지 연락준다고 했는데 안되면 어쩌지요?
다른곳 조리원은 거의 다 마감을 했고 집에서 해야할거 같네요
10월에 출산 예정이신분들 정말 많이 계시네요
82에도 많이 계시겠지요?
그냥 집 가까이 있는곳도 아니고 30분 차타고 가서 아침도 못먹고 큰아이 시어머님께 맡기고 갔는데 예약도 못하고 대기자 올리고 와서 속상해서 푸념글 올린거에요
1. 헉..
'07.8.1 9:56 AM (202.130.xxx.130)어느 지역 어떤 조리원이 그런가요?
다른데도 다 그럴까요? 이런...
사실 저도 12월이 출산 예정인지라 조리원 알아보러 댕겨야 하는데..
친정 엄마가 둘째도 조리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갈등 중입니다.
첫째도 있고 해서 엄마가 많이 힘드실 것 같아 조리원 갈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엄만 또 섭섭해 하시더라구요.. 이번이 마지막 조리일 듯 한데...2. 어디로
'07.8.1 9:59 AM (211.52.xxx.231)결정하시든 빨리 알아보셔야 할 거에요.
황금돼지해의 위력을 제가 실감했거든요.
저는 9월 말 예정인데 제가 원하는 조리원은 벌써 3월에 마감했다네요.
그렇게 일찍 임신을 알고 조리원까지 예약할 정도면 계획임신이 많았다는 거죠.
강남은 힘드실테고 강북쪽은 몇 군데 자리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일단 두 세군데 전화해보시고 안 되면 입주도우미라도 빨리 예약하세요.
올해는 입주도우미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니까요.3. 같은상황
'07.8.1 10:11 AM (121.136.xxx.141)저도 그렇습니다.
전 9월 19일 예정일 인데..
방이 없답니다..
2주간 있을 예정이니 좀 좋은 방을 원하는데.(창문있고, 비데있고..)
벌써 차서 대기자가 1명 있으니 준다 어쩐다 말을 못한다고..
애기 빨리 낳으랍니다..(그게 내 맘 대로 되냐고~요)
돈내고도 대접 못 받으니.. 답답합니다..4. 깜찌기펭
'07.8.1 11:08 AM (125.186.xxx.138)대구도 같은상황이예요.
제가 7월초 출산하면서 조리원을 얼마나 알아봤는데요. --;5. ,,
'07.8.1 1:52 PM (222.109.xxx.59)황금돼지해 여파군요;;;
6. ...
'07.8.1 4:46 PM (222.233.xxx.247)혹 제* 병원 조리원 아닌가요?
전 11월이 예정이라 8월에 둘러보고 예약할까 생각중이었는데 그 정도인줄은;;
다른 곳에 우선 예약을 해놓긴 했는데 제*은 포기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