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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부페식당 가고 싶은데요...차크라...제가 아는데는...
이태원역의 차크라 더군요.
근데 진짜 맛있을까요?
식구들 몇명 데리고 갔다가 맛없다고 하면 어쩌나 걱정부터 앞섭니다.
여름 휴가도 끼고 해서 색다른 음식을 접하고 싶어서 계획중인데
다녀 오신분 계신가요?
아니면 대학로의 "난"인가?
여기가 맛있을까요?
1. 인도음식
'07.8.1 9:20 AM (59.150.xxx.201)비슷한 또래는 모르겠는데 부모님 연세시면 고려해보심이^^
부모님이시면 오리요리 전문점 같은데가 좋더라구요.
정식으로도 나오고 냉채같은 종류도 있고, 미리 예약하시면 되시고..
비슷한 연배의 형제자매면 인도요리도 좋고..
터키음식도 신선하고 좋지요..이왕 이태원 가실거면..ㅎㅎ2. 차크라
'07.8.1 9:39 AM (121.134.xxx.1)진짜 맛있다고 하네요... 남편이
런치 세트는 저렴하기까지 하다고 합니다.
물론 고유 음식 좋아하시는 어른들이시라면 그건 장담할 수 없고요.
맛은 훌륭하다고 하네요.
왜 나는 안 데려갔냐고... 심통부리고 있습니다..ㅋㅋ3. 인도음식 좋아
'07.8.1 9:55 AM (210.205.xxx.102)그런가요?
모두 젊은 사람들만 가는지라 메뉴는 상관 없을듯 해요.
맛있다고 하니 그럼 오늘 가서 먹어야 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4. 저라면
'07.8.1 9:58 AM (218.153.xxx.126)부모님이랑 같이 가신다고 하고, 이태원을 꼭 고집하시는게 아니라면... 분당 '탈리'(런치셋 1.1만원?), 정독도서관 앞 '달' 추천드려요. 객관적인 음식평이 많아서 자주 참고하는 블로그 '건다운' 가보시면 다양한 음식점, 이태원 음식점 평이 많으니까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부페는 시간을 잘못맞추면 어떤 것은 없거나 음식 질이 좀 떨어져요.5. 달이 최고죠
'07.8.1 10:02 AM (211.52.xxx.231)신랑이 이국적인 음식을 하도 좋아해서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특히나 이태원쪽은 빠싹하게 뚫고 다녔는데 여기저기 다녀봐도 인도음식은 달이 최고인 것 같아요.
6. 인도음식 좋아
'07.8.1 10:42 AM (210.205.xxx.102)또 그런가요?
제가 원래 팔랑귀거든요.ㅋㅋㅋ
저희집은 중간 지점이라 전부 15분 내외거리예요.
정독 도서관 달 들어본거 같아요.
검색후 의견 수렴해서 다녀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7. 달보단..
'07.8.1 1:52 PM (218.48.xxx.109)저두 대체적으로 가리지않고 먹는 편이고 인도요리, 동남아 요리 찾아다니며 먹는 편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달 별로였어요. 비싸기만 하고...좀 기름지고...
달이 콩이라고 알고있는데 달 들어간 커리도 별로구...
정통인지는 몰라도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춘건 아닌것 같다는...
그리고 비싸고 맛있는 집은 저는 추천안합니다. 비싸면서 맛도 없으면 나쁜식당이죠...
납득이 가는 가격에 맛있는 집을 추천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달은 비추!!입니다. 약간 나쁜 식당이려고도 합니다...
차크라나 탈리가 무난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