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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블로그 꼬릿말중에.........마지막 댓글보고..

..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07-07-27 10:10:47
평상시 그분 블로그 자주 갔었는데 글때마다 좀 악의적인 글 보면 못참는!!!아이피를 추적하겠느니 어쩌겠는니 하면서 협박문의 글 저도 봤었거든요....이건 좀 심하다 싶었습니다...협박아닌가요???
사람이니 화가 나서 글 쓸수도 있지만 이분은 좀 정도가 지나치신듯해요..
책한번 가져와봐라 우리집에 와라..등등~


유명인이기에 말이 많겠지만 저렇게 하나하나씩 따지고 든다면 참 피곤할듯 싶은데..
블로그 글 읽어봐도 정보를 나눠주는 느낌이 아닌...자기가 선생이 되어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명령하는 말투!

전 이분도다...다소마미님네 블로그가 더 좋던데요.....따뜻하고...음식맛도 좋고..제 입맛에 맞았거든요~^^(제 개인적인 생각)


IP : 121.143.xxx.24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에도
    '07.7.27 10:15 AM (58.148.xxx.9)

    좀 여유롭게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댓글 수준이 좀...

  • 2. 애기엄마..
    '07.7.27 10:19 AM (202.130.xxx.130)

    저도 가끔 들여다 보는 블로그였는데..
    유명세라 생각하시고 조금 여유를 보이셨으면 좋았을껄 했어요...

  • 3.
    '07.7.27 10:19 AM (220.86.xxx.77)

    베비로즈님 팬이였는데....
    이건 아니다 싶네요.

  • 4. 동감
    '07.7.27 10:26 AM (211.33.xxx.147)

    완전동감입니다.

  • 5. //
    '07.7.27 10:28 AM (122.16.xxx.98)

    다 하는대로 자기한테 돌아가게 되어있는데...
    그 말 한마디에 벌써 팬 여럿 잃으신 거 같네요.

  • 6. ^^
    '07.7.27 10:33 AM (222.113.xxx.164)

    그분 블로그에 가서 82쿡 자게에 이런얘기 있다고 알려준 그분~도 웃겨요.
    예전에 문성실씨가 무한지대큐에 나오고나서 한달에 얼마번다고 나왔을때 요기 자게에서 떠들석했죠
    그걸 또 누가 그분 블로그에 가서 전해서 그분도 속상하다고 본인블로그에 글 올렸었잔아요.
    어디가나 말전하는 고노무 주둥이가 문제에요.

  • 7. ..
    '07.7.27 10:52 AM (125.177.xxx.156)

    그러게요
    좋은일도 아닌데
    뭐하러가서 어디어디서 네흉보더라 이런 얘길 뭐하러 하는지
    참 값싼 입이네요

  • 8. ...
    '07.7.27 10:58 AM (125.177.xxx.156)

    유명인이되면 유명세 치르는거 어쩔수 없고
    사람사는 모양새 다르고 생각 다르니 이얘기 저얘기 나오는거 당연하죠
    일일이 감정대응하는거 보기 않좋구요
    문성실님도 요리에 뭔튀김요리가 그리 많냐는 독자들 불만에
    애들 요리해주다 보면 그럴수 있지 네들은 얼마나 잘해먹이냐는 식으로
    자기 억울함을 적어놨던데
    인간적으로 속상한거야 당연하지만 차라리 모른척 하고 넘어가는 모습이
    더 스타블로거로서 멋있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이것도 누가 성실님 블로거에 고해 ㅂㅏ칠라나..쩝

  • 9. ...
    '07.7.27 11:08 AM (125.187.xxx.10)

    근데 그 내용들을 문성실씨에게도 전달했나 보데요. 문성실씨 게시판에도 어젠가 엄마얘기 나와있는 글 마지막부분에 뭐라뭐라 써놨더라구요.
    오기싫으면 오지마...어쩌고...

    근데 블로그는 그토록 개인적인 공간은 아니지 않나요?
    그럼 네이버에서 공짜로 자리를 왜 내줍니까? 적당히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올리라고 자리내준거 아닙니까? 전 문성실씨가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오기싦은 오지마...할때마다 이해가 안가요..

  • 10. 스타가 되면
    '07.7.27 11:24 AM (125.184.xxx.197)

    본의아니게 사람들이 개인적 공간까지 침해하듯이,
    사실 싸이월드나, 블로그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은 맞다고 생각해요.
    블로그가 정보를 올리기 위함인가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일기를 쓰는 사람도 있고, 그냥 소소하게 사진만 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만드는 이유는, 이용자가 많을수록 광고 효과가 좋기 때문일뿐, 정보를 올리라는 의도는 아니지요. 싸이월드 역시 처음부터 그럴 의도가 아니듯이요.

    단..스타블로거들 같은 경우엔,
    스타들이 싸이월드나, 그런곳에 자기 팬이 오는걸 막을 수 없듯이,
    자기 블로그에 오는걸 막을 순 없겠죠.
    그래도, 스타들이 악성댓글을 달거나, 자기 맘에 심하게 상처준 사람들에게,
    솔직히 오지말아 달라고 말하는것 역시 개인 자유라고 생각해요.

    스타들이라고 해서 사람 아닌거 아니고,
    스타들이라고 해서 잠잘때 속옷 머 입었는지까지 공개되도 좋은건 아닐테니까요.

  • 11. //
    '07.7.27 11:27 AM (122.16.xxx.98)

    블로그를 이용해서 이득을 보는 사람이 되면 그건 이미 개인적인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개인적인 일이라면 어차피 비공개, 일촌공개, 뭐 이렇게 되잖아요.
    오픈된 공간으로 만들어놓고 오지마라 하는 건 아니죠.
    어디서 협찬받고, 책 내고, 이런 사람들이 자기 블로그가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하는 건 너무 욕심입니다. 모두가 내 편이길 바라는 것도요.

  • 12. ....
    '07.7.27 11:37 AM (211.193.xxx.155)

    저는 윗분과 생각이다릅니다

    스타들이라고 해서 잠잘때 속옷 머 입었는지까지 공개되도 좋은건 아닐테니까요
    하셨는데
    내 사생활을 드러내고 까발리는 기자들이 있고
    궁금해하는 팬들이 있고 그들때문에 스타가 존재하는거 아닐까요?
    그런걸 두려워하고 싫어한다면 스타가 되지 말아야지요
    대중들앞에 나설땐 그만한 각오는 되어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러그스타도 마찬가지지요
    누군가로부터 취재요청이 오고 내가 블러그스타로 뜬다고 생각이 들었을때
    이런모든것들로부터 관대해지고 남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려도 무덤덤해질수있는 자신감이없다면
    애초에 취재도 거절하고 많은숫자의 조용히 지내는 솜씨좋은 블러거처럼 그렇게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분들이 블로그를 내 개인적인 공간으로 생각할까요?(그렇다면 검색도 할수없게하고 비밀로 설정하시면 간단하지요)
    더 많은 사람들이 와주길 바라고 인기가 높아지길 바라겠지요
    그렇다면 당연히 안티들도 각오해야하는거구요

  • 13. 재주가
    '07.7.27 11:53 AM (210.123.xxx.75)

    있다고 덕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방문자들 때문에 유명해지고 그것으로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짜증내고 가르치는 말투 보기 싫어서, 저도 다소마미님 사이트에 갑니다. 이분은 사람이 참 한결같고 좋더군요.

  • 14. ^^
    '07.7.27 12:10 PM (121.136.xxx.141)

    예전에 어떤 방송 보면서 블러거 얘기가 나오면서 수입이 어떠냐고 했을때 직장인들 보다 3-4번다고(2-3배인지.. 3-4배인지 기억이..) 했을때 좀 반발심이 들엇어요
    집안일 다하고~ 육아 다하면서~ 하는 말이 있었거든요..
    능력없는 난 직장댕기면서 열심히 일하나..
    제가 꼬였나요?? (근데 그 뉘앙스가 그랫답니다.)

  • 15. 사오정
    '07.7.27 1:08 PM (59.150.xxx.89)

    도대체 누구 이야기인지 무슨 이야기인지
    못알아 듣는 사람 여기 있어요.
    흑흑

  • 16. 저도
    '07.7.27 1:42 PM (210.108.xxx.116)

    초창기 그분들 블로그 자주 갔었는데요. 요즘 잘 안가게 됩니다. 초창기의 컨텐츠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매일 레스토랑 소개랍시고 자기들 놀러가는 이야기 올리고, 솔직히 아직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데 본인들의 마음은 스타이니까요. 그리고 외국의 블러거들이랑 비교해서 자기들이 받는 대접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볼때 정말 으악이 나오더군요. 처음의 순수했던 마음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다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요. 책은 사실 몇번 살려고 노력했는데 서점에서 살펴보면 사게 되지 않더라구요. 근데 그분들 블로거에서 자기 책 안사시는 분들은 굉장히 예의없는 사람들 취급합니다. 그냥 얼마나 가나 지켜보자 하는 마음입니다. 제일 좋은 컨텐츠는 82cook에 있는 것 같습니다.

  • 17. ..
    '07.7.27 1:54 PM (125.179.xxx.197)

    저 이 글 읽고 그 글 찾아 읽었잖아요;;
    제가 뭐라고 리플달았다 확인했다는 -_-;
    다행히 별말 없어서 안심했어요 ㅡ_ㅡ;;;;

    사오정님;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23&sn=off&...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23&sn=off&...

    읽어보세요 ^-^*
    베비로즈님이 오셔서 답글 다신 거 보고 말이 나온 거 같아요.

  • 18. 윗님 감사 ^^
    '07.7.27 2:04 PM (59.150.xxx.89)

    사오정에게 네비게이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
    원글을 읽었었는데도 그냥 무심히 지나쳐서 몰랐었나봐요.
    워낙 살림에 자신이 없다보니 (요리, 정리정돈)
    유명한 분도 모르고 ...
    오로지 82 골수팬 ^^

  • 19. //
    '07.7.27 2:23 PM (122.16.xxx.98)

    그 분 수납 정리 글 중에 일본 잡지에서 봤다..라는 글도 있던데
    일본 거 전혀 참고를 안하셨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
    뭐 그리 버럭하시는지.

  • 20. 동감
    '07.7.27 10:33 PM (203.128.xxx.106)

    저도 몇번 그분 블로그에 가봤는데 음식보다는 수납에 많은 정보 얻고 그랬는데 이렇게 답글 남기는거 보고 진짜 이건 아니구나 싶었네요 일일히 대응해 줄 만큼 시간이 남는 분인가 싶기도 하고,원래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던데..

  • 21. 흠냐
    '07.7.28 1:15 AM (211.198.xxx.165)

    저는 이해가 좀 되는데요. 인터넷에서 꽤 알려진 블로거들은 알게 모르게 이상한 쪽지들. 비아냥. 공격등을 많이 당하더라구요. 저 아는 분들도 맛집 블로거들인데요...이름 말하면 알 정도로요. 가정사에 대한 질문이며 사적인 질문들에다가 협박. 비아냥. 이런거 장난 아니라고 해요. 내가 알고 있는 정보 공유하자고 하는 일인데도 그렇게 매일 당하다보면 날카로워지지 않을까요? 82 쿡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시는 엔지니어님의 경우도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글 하나에 상처입으시고 글 다 지우고 사라지셨잖아요. 나누자고 한 일에...상처입게들 하지 않는게 좋지 않나요?
    책 낸거야 -_- 출판사들 놀음이니깐. 책 내신거가지고 뭐라 하지마시고. 진짜 좋은 정보 주시면 그냥 고맙게 받으면 될거 같아요. 아니면 아니라고 내 맘에서 지우고 안가면 되구요. 저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레시피는 82 쿡에서 얻고 그리고 네이버에서는 베비로즈님 블로그 가끔 가서 봅니다. 책을 안 사는 저한테는 도움이 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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