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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준 취급
저에게 전도 하려고 무진 애쓰는데 문제는 저를 아주 저수준 취급하는거죠
저는 미션스쿨 출신이라 성경시간도 있었고 열심히 잘 배웠고 교회도 꼬박꼬박 잘
다녔지만 공감하지 못하고 나름 모순이라 생각되는것도 많고 해서 교회 안간지 오래되었죠
그들에겐 그런 내색은 한적이 없어 전혀모르고들 있어요
자기들의 생각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고 저를 사고의 깊이가 부족하다거나 무식한이
취급하는게 싫었지만 내색안하고 모른척 하고 있지요
오히려 제가 그들이 이상합니다
그렇게 맹신할수 있는지
의구심이 그렇게 없을수 있나
오늘의 그들이 있게된 우리의 역사나 전통과 과거가
그들에겐 철저히 어떻게 그리 부정적인 것만 되는지
국조도 모르는 것들이 어떻게
남의 나라의 신화에는 그리 목메는지
오늘 현관 문에 붙여버렸습니다
전도 금지구역
협상없음
그저께 멀리 사는 친구 전화받고 넘어갔습니다
자기네 부부 얘기중에
.....싫다는데 왜 자꾸 나오라고 강요하는지
진짜 싫다는 둥 ....전도 하러 다니는 사람들 얘기를 했나봐요
듣고있던
초등 2년 아들이
거기도 다단계가 하더래요
옆에있던 6년 형이
아이다, 다단계는 돈주면 물건이라도 주는 데
거는 돈만 달라한다 아이가 니 거 가면 절대 안된데이
하더랍니다
그얘길 들으니
제 어릴때 동네 언니들 따라 교회에 갔는데
신경 쓰이는게 헌금 이었습니다
헌금 주머니나 소쿠리가 영 이상도 했구요
용돈도 없던시절이고 뭐든 부족할게 없이 미리 잘해주시는 부모님이라
주머니에 돈이 없어도 아쉬울게 없었는데
주일이 되면 오히려 걱정거리가 생긴겁니다
그래서
아빠, 헌금 할돈 좀 주세요,하면
거는 윗긴다 돈도 안버는 얼라들(아기들) 한테도 돈 받나 하셨죠
요즘은 각 가정마다 인질로 억류된 그들과 기독교 얘기로 넘쳐나는거 같아요
우리집 초2 둘째도 그동안 친구들이 학교에서나 어울릴때 교회가자든가 교회 초대장
같은걸 받고 교회간다고 떼를 쓰기도 했는데
그럴때 마다 여간 불쾌한게 아니였어요
미성년인 아이들에게 부모 허락도 없이 그런걸 주다니
그들 역시 저에게는 무례하고 무지한 집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걸 왜 모르나하구요
1. 저도
'07.7.27 4:52 AM (222.234.xxx.113)문 앞에 비슷한 걸 써붙였는데도
여자 둘이 다니면서 줄기차게 벨을 누르더군요.
지겨워라...
남의 거절을 무시하는 안하무인 인격들...2. ...
'07.7.27 6:36 AM (220.120.xxx.81)친구분네 애들 참 재밌네요..
다단계는 물건이라도 주지...ㅋㅋ
그리고 애들한테 헌금받는거 진짜 웃겨요..
십일조라는게 벌은 돈 중에서 십분의 일을 내라는건데, 용돈 받아 쓰는 애들이 참...3. 제발...
'07.7.27 7:12 AM (59.8.xxx.87)교회 밖으로는 마이크 소리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더워서 문열어 놓으면 시끄러운 마이크소리에 짜증이 납니다.
새벽마다 예배보는 소리..
저 소음 싫어서 당장 이사 갈려구요...4. 약장사
'07.7.27 7:19 AM (125.177.xxx.156)저는 목사의 설교가 약장사 같아서 아주 듣기 거북하더군요
그 목소리 톤하며...
공부좀 해서 지적이고 감동적인 설교를 할 수 없는건지5. 푸하하
'07.7.27 9:25 AM (211.104.xxx.22)'다단계' ...
저도 사실 그 생각했었는데!6. ㅋㅋ
'07.7.27 9:42 AM (59.86.xxx.119)다단계 맞네요.. ㅋㅋ
지금 살고 있는 집 앞 아주 큰 교회가 하나 있는데,
일요일 12시만 되면, 주차전쟁에 호루래기소리에.. 아주 시끄럽죠.
게다가, 어느날엔 교회에서 잔치하니라 터뜨린 폭죽이 전선에 감겨
이 일대가 모두 전기가 나간적이 있었는데, 미안하다는 방송한번 없대요.
그때부턴 완전 꼴뵈기 싫어서, 얼른 이 동네 떠야지.. 그생각만 하고 있답니다.7. 결국은 돈
'07.7.27 10:19 AM (219.251.xxx.146)이었군요. 사람 하나가 늘면 돈이 그만큼 늘어나는데요. 그러니 개신교회서 사람 늘일려고 전도는 필수 라고 신도들을 쇄뇌시키지요. 그리고 남에게 이용당해먹기 딱 좋은 얼간이들은 그걸 좋은소리라고 실천하려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