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커피프린스 보다가...ㅠ.ㅠ

[참]

심장 떨려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으악 으악~~
은찬이랑 한결이 볼때도 그렇고

한성이가 은찬이 바라볼때 눈빛이랑
와락 키스할때도  어찌나 떨리던지
남편이랑 같이 보는데 남편 안중에도 없고
남편 꼬집어 가면서 난 몰라~ 난 몰라~ 하면서
난리 난리 폈더니
남자 배우 나올때마다 막 머라 해대요. ㅎㅎㅎ

아....다음주까지 어찌 기다리지..ㅠ.ㅠ

[ㅋㅋ]

글게 말이예요.. ㅋ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

저는 커.프. 볼 때는 아예 안방 들어가서 문 닫고 봅니다. 도대체 거실에서 보려면 너무 간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집중하기 힘들어요. 남편앞에서 입 떡 벌리고 드라마에 빠져있는 모습 보여주기도 싫구요.
넘 멋진 넘들이 많이 나와서리....^^

[하하하]

저도요..
어제 거의 끝날쯤 남편 현관문열고 들어오는데... 얼굴도 안본다고 뭐라뭐라..
아.. 한성이 너무 멋지고. 한결이도 멋지고..
채정안은 너무 얄밉고...

[근데]

요샌 유주가 가여워지기도 해요.
어찌보면 남자들이 배신(?)하는 거랑 비슷하잖아요.
앞전엔 유주 하나 놓고 남자들끼리 신경전이더니
이제 은찬이놓고..
그전엔 유주가 그리도 애매하게 감정표현 해서 얄밉더니
요즘은 조금 안쓰럽기도 해요.
내가 만약 저렇다면 얼마나 쓸쓸할까...란 생각이 들어서요.ㅎㅎㅎ

[공유에 푸욱~]

저두요, 한결이 씩 웃는게 왜이리 귀여운지...츄르르릅...

원작소설 보신분 있나요? 이거 은찬이랑 한결이랑 잘되는 것 맞죠?

-벌써부터 종영하면 무슨 낙으로 사나 걱정하는 아짐-

[ㅠ.ㅠ]

전 윤은혜의 발음이 도무지 무슨 말인지...
끝말은 항상 흐지부지,,,아님 우물우물...
우리나라 말인데도 귀를 쫑긋 세우지 않으면 대사 전달이 안됩니다요...ㅠ.ㅠ

[?]

ㅠ.ㅠ님 그 정도에요?
전 윤은혜 발음 놓고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 꽤 있던데 전 잘 모르겠어요.
물론 아나운서 처럼 또록한 발음은 아니지만
솔직히 일반인들 발음처럼은 된다고 생각 하거든요.
약간 좀 새는 소리가 나서 그렇지 ..
그리고 케릭 특성상 말도 좀 빠르게 다다다~ 해서 그렇지 발음이 나쁘다고
생각은 잘 못했거든요. ㅎ

[어제]

노트북 켜놓고 커피프린스 보는데..
커피프린스 방송하는 도중에는 자게에 글이 확 줄더라구요..ㅎㅎ
댓글은 완전 멈춰버리구요..

아..82쿡 가족들 다 커피프린스 보는구나..ㅋ 하면서 웃었다니까요..
끝나고 나니까 갑자기 글이 주르륵..달리는데..
커피프린스 인기가 진짜 많네..했다니까요..

[커프홧팅]

오늘 신문에 서울에서는 강남따라잡기가 커프보다 앞선다고 기사났어요
여기보니 온통 커프얘기 뿐이고 제 주위도 강남 보는사람 없는데
어찌 이런기사가 나는지...
가식 하씨 넘 싫어 채널돌리다가 나오면 바르르떠는데 기사보니 화나네요

[전]

벌써 종영날짜가 두려워지는데요.. ㅠㅠ
어제 한결이 씩 웃는거에 같이 웃니라고 썩소주름 생겼지 뭐에요 ㅠㅠ
남편회식한다고 늦게온다고 하면 반가운 날짜가 월화에요 ㅋㅋㅋ
아.. 유주는 이제 뉴욕갈거 같고.. 한성이랑 한결이랑 은찬이.. 넘 기대되요..

[첨봤는데]

제가 요즘 드라마 잘 못봐요.
보고 싶어도.
그저 여기서 재밌다는 글만 보고 대리만족 느끼고..
근데 어제 우연히 한 장면 보고 놀랐어요.
채정안 얼굴 확 달라졌다는 얘기 들었지만
진짜 못 알아보겠던데요.
이뻐지긴 이뻐졌구요. 전에는 입도 좀 나오고 이쁜 줄 몰랐데
저정도 될거면 성형도 할 만 하네요

[유주]

첨엔..정말 짜증나는 캐릭터로 나오던데
어제보니..나름 쿨~하더군요..ㅎㅎ
첨으로맘에 들었따는...ㅎㅎ

[저두]

커피 프린스 하나티비로 돌려보다가 넘 재미있어서.....그래도 아직 8회남았구나~

옛날에 비랑 송혜교 풀하우스 볼때처럼 너무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