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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아프칸 사태를 겪으며....그리고 교회&교인에 대한 생각....

프칸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7-07-25 03:02:58
요번 아프칸 사태 겪으며 30년 넘게 이제것 살아오면서 교회 또는 교인에 대한 생각나는 몇가지 사항...

첫번째, 교회 다니는 사람들 다들 선한 얼굴에 착한 행동들을 할려구 하고 착하게들 생겼다
           다만, 일반인 입장으로 봤을때 그들 뭔가에 쇠뇌당한 사람들 처럼 보인다는거~~~

두번째, 교회, 하느님 믿는것 뭐라 하지 않겠다 다만 교회 주변에 다른 사람들 살고 있으니 일요일에
           늦게까지 잠 잘 수 있도록... 그리고 평화로운 일요일이라도 조용히 살 수 있게
           다른 주변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않았음 좋겠다

세번째, 주변사람이나 직장동료나 기타등등에 사람들에게 교회다니라고 그들이 말하는 일명 선교했을때
           예의바르게 거절하면 (일명)선교하지 않았음 좋겠다
           매번 교회다니라고 만날때마다 하는거 짜증나 죽겠다
           그래서 더욱더 교회나 크리스챤이 싫다. 다 각자의 삶이있고 생각이 있고 그런데
           갈수록 넘 강요한다. 주변 사람들도 다 사리 분별할 줄 아는 성인이란 말이다

네번째, 교인들이 말하는 일명 하느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고 한 것 같은데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교회안다니면 결혼 못한다고 그러고 그러기전에
           교회 안다니는 사람하고는 교제를 할 수 없다고 그러구
           교회를 꼭 다녀야한다구 그러구 일명 믿음이 없다고 반대하고
           끝내는 교회를(하나님이라고 하고 싶지만 난 하느님이라고 말하겠습니다)다녀야
           결혼 할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쫘악~~~깔린다
           하느님이 말하는 모든 사람이라는게 교인 또는 교회다니는 사람들만
           사랑하라는 말인 것인지......?

다섯번째, 하느님만 믿는 사람만이 믿음이 있는사람이다 라고 말하는데....
           다들 각자 다른 좋교를 믿는 사람도 믿음이 있고 종교생활 하는거라는거.....
           교인들만 바른게 아니라 다른 종교도 종교라는거~~~~          
          
여섯째, 직장에서 업무상이나 우연히 만나게 되면 하느님 얘기좀 그만 꺼냈으면 좋겠다....
           업무상 얘기해도 모자를 판에 꼭 하느님 얘기 꺼내서 종교싸움 하게 만드는거 보고 있는거
           아주 진절머리 난다

일곱째, 교회는 다니는거 헌금이며 십일조 안내면 못다니는 건지.....헌금이며 십일조 모아서
           부모님 해외여행 시켜드리던지 자식들 맛난거 사주던지 학원을 보내든지 하면
           가정에 충실하고 효도 할테고 넉넉하게 살텐데 그러지 못한다는거.....
           그리고 직장회식할때 회비 2만원은 아까워서 못나오면서 십일조는 잘내구 한달에 십만원
           저금하면 많이 한다면서 아이들 와이프 놔두고 여름 휴가철에 78만원 자비들여 필리핀으로
           봉사가는건 뭐하는 짓인지..... 우리나라도 어려운 사람많은데 그 돈 우리나라 어려운사람이나
           북한사람들 도우면 좋겠구만.....우리나라 주변도 못보면서 궂이 해외로 나갈려구 하는건지....

여덟째, 하느님 살아 생전 태어나서 부터 나타나기전 몇년간은 기록에 아예 남아있지 않턴데
           그걸 물어보면 대답들을 다들 얼버무리는지.....태어나면서부터 신의 아들로 그렇게
           축복받고 주위사람들로 부터 관심을 받아 와서 다 일이이 기록에 남을 텐데 왜 그때는
           기록이 없는건지......

아홉째, 요번 아프칸 사태도 샘물교회 목사님도 파병 찬성하시고 파병해야한다고 하는 분으로 아는데
           그주변 사람들이 이제와서 파병 철회하라고 하라고 하는건 뭔지......
           결국 목사님과 뜻이 같지 않으면서 교회를 다니는 건지......(이것도 코메디 인지....)

열번째, 30여차례 정부에서 말리고 가지 말라고 전세기 까지 보내줬건만 가서 봉사하는게
           하느님에 뜻이라며 가야한다며 소송낼려하고 그리고 아프칸 가고 전세기 보내줬더니 유서까지
           쓰고 순교할 마음으로 아프칸 들어갔다는데....
           지금은 정부에서 가지말랬던게 하나님 뜻인것 같다는 말은 무슨 코메디 하는 건지......
           암튼 하느님 뜻이란 말은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걸면 귀걸이인제.....암때나 다 붙여요....
          

암튼 더 열거하자면 많으나 넘 늦은 시간관계상 그리고 살아오면서 교인 또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일반인 입장으로 얘기를 한겁니다.

교인들이 말하는 일명 다 믿음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그런거지요 그렇죠?

지발 일상생활에서 또는 직장 생활에서 교회 안간다는데 거의 반 강제로 또는 교회 나오라는둥 아님
하느님 얘기 또는 전도 얘기 하지좀 맙시다

짜증 지데로 입니다~~~~~~~~~~~~~~~~~~~~~~~
IP : 59.26.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7.25 5:53 AM (59.8.xxx.79)

    아 맨날 나는 커다란 소음 앞집교회, 옆집교회
    왜 울아파트 사람들은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을까??
    나만 신자가 아닌가봐요.
    옷가게에서 열내서 신앙간증하는 사람..
    미친사람처럼 보일때도 있어요

  • 2.
    '07.7.25 6:28 AM (58.237.xxx.247)

    전 모태신앙인데 어무이의 강요강요강요;; 으으;;
    주위에 오마니 때문인지 신자들이 많은데 전화 받을 때 예수천당불신지옥 이렇게 전화 받는다죠;
    뜨악~~~~~

  • 3. 전.
    '07.7.25 7:34 AM (124.56.xxx.156)

    죽어서까지도 천당을 가겠다고 회개하고 헌금하고.... 굉장한 이기주의같아요....

  • 4. 장사하네
    '07.7.25 7:40 AM (125.177.xxx.156)

    교회들 보면 그 거대한 건물에 교회이름으로 스포츠센타까지...
    장사인지 종교인지...
    남의 집에 무턱대고 번갈아 가며 벨 눌러대고 그것이 실례인지 모르는 천진무구한 표정이라니

  • 5. 이어서
    '07.7.25 7:43 AM (125.177.xxx.156)

    교회헌금으로 130억을 낸다는 이랜드는
    비정규직 사원을 나몰라라 내쫓고 까르푸로부터 비정규직 고용승계를 약속했으면서도 불구하고
    오리발내밀고,
    누구를 위한 종교입니까?

  • 6. 이교도
    '07.7.25 7:46 AM (58.148.xxx.86)

    교회 안다닌다고 하면
    지옥 갈거라는 악담 좀 안했으면 합니다.
    원수도 사랑하라고 했다는데 원수도 아닌 이웃이 교회에 안다닌다는
    이유로 악담을 해서야...

  • 7. mm
    '07.7.25 8:54 AM (220.118.xxx.164)

    계속 똑같은 얘기 써대는 분들, 지겹지도 않은가봐요. 읽는 사람들 넘 짜증인데
    자게도 사용료 좀 받았으면 하네요. 몰려다니면서 떠드시기 힘들텐데 돗자리라도 펴드리고 싶어요.
    좀 쉬시라고,,,

  • 8. gf
    '07.7.25 10:16 AM (203.69.xxx.250)

    읽기 싫으시면 패스하시면 되지..
    글 밑에 몰려다니면서 떠든다는 표현을 보니 ...참......;;;;;;;;;;;;

  • 9.
    '07.7.25 10:56 AM (59.86.xxx.119)

    읽고 시원하네요.
    예전에 살던 집앞, 엄청 큰 교회서
    여름날 밤이면 밤마다 12시면 모여앉아 목사 나가라고 농성하던 그 인간들 잊을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구역경찰이 흥분한 주민들에게 자꾸 그러라고 부추겼을까..

    그리고 mm님, 그리 말씀하시니 꼭 울집에 초인종 꾹 누르고 친절한 얼굴로
    생글거리며 권유하던 그 사람들에게 굳은 얼굴로 짜증이 목까지 나오는걸 참던
    저를 보는것 같군요.

    " 계속 매주 똑같이 권유 하시는 분들, 지겹지도 않은가봐요. 울집에 오면 짜증인데
    초인종 누르는 값도 좀 받았으면 하네요. 몰려다니면서 떠드시기 힘들텐데 돚자리라도 펴드리고 싶어요.
    좀 쉬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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