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헤드 헌트

심난해요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7-07-25 00:19:08
남편이 직장을 옯겨 볼려고 헤드 헌트 사이트에 열심히 찿아 보고 이력서도 넣고 해 봤지만 도무지 반응이 없네요.

그다지 경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나이는 있지만 현 업무에서는 빠지지않는 경력도 있는데 한 일년을 이짓을 하다 보니 이거 우리 가 뭘 잘 못 알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니면 제대로 된 직장도 아니면서 허위로 올리거나 과대포장 해서 올리는 건지 아니면 요즘 워낙 구직하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답답 하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221.148.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25 1:19 AM (58.76.xxx.175)

    쓰신 글로만 볼때는

    나이는 있지만 -- 요부분이 걸립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 회사에서도 부담감이 큽니다.
    특히 헤드헌트를 통해서 모셔올때는 더 하겠지요
    조언은 못되고 죄송합니다.

  • 2. 헤드헌팅회사는..
    '07.7.25 8:18 AM (165.141.xxx.35)

    제가 그쪽업계 일을 하는데요...
    헨드헌팅 회사는 말 그대로 헤드헌팅이 주 목적이예요.
    즉 구직을 위한 회사가 아니라 구인을 위한 회사란 이야기지요.
    그래서 일단 구인을 하는 회사에서 의뢰가 오면 그에 맞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나이가 마흔이 넘으면 좋은 회사의 임원경력이 있거나, 특수경력인 경우외에는 별로 찾는 회사가 없습니다.
    만약 서류제출한지 일년이 넘도록 헤드헌팅회사에서 연락이 없었다면 님의 바같분같은 스펙을 찾는 회사가 없는거예요.
    너무 냉냉한 답변...죄송합니다

  • 3. //
    '07.7.25 9:32 AM (124.101.xxx.209)

    윗분 말씀처럼 헤드헌팅회사는 구직 도와주는 게 아니라 의뢰들어온 자리 채워주는 거거든요.
    나이도 젊고 경력도 좀 짧아야 오히려 이직이 쉬워요. 맡을 수 있는 업무도 탄력성이 있거나 젊고 정말 능력있는 필요한 인재이거나 하니까요.
    나이들면 어렵습니다. 경력 쳐줘야하니까 채용하는 쪽에서도 부담이고 하니 꼭 필요한 경력이 아니고선 안데려옵니다.
    헤드헌터 통해서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 경우는 보통 헤드헌터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에요. 이 사람이다 싶어 찍은 거니까요.
    그리고 알음알음 이직하는 경우도 많구요. 이것도 나이 많음 어렵긴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연봉 튀길려고 옮기시는 거 아니면 인맥으로 소문 내보시던지요.

  • 4. 원글
    '07.7.25 10:26 AM (221.148.xxx.182)

    내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대기업에 있다가 지금은 중소기업임원으로 있는데요.초반에서 이곳 저곳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지방이거나 여러 조건이 좀 맞지 않아 거절 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 조건이 좀까다롭게 하면 소위 말하는 찍혀서(?)아예 빼버리거나 그 업계에 나름 정보가 퍼져 잇는 건 아닌지 싶기도 하구요,
    윗분들 글 보니 더이상 이력서남발(?)은 하지 말고 인맥으로 소문을 내 보아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873 새벽3시에 들어온 남편의 속옷 8 새벽 2007/07/25 2,536
133872 아무리 찾고, 검색해도.. 1 봉사 2007/07/25 383
133871 대한항공 마일리지 가족등록 관련 5 .. 2007/07/25 850
133870 폐가전제품 어떻게 처리하세요? 1 파키 2007/07/25 276
133869 여름에는 보온도시락통에 밥 싸는거 상할까요?? 4 asd 2007/07/25 883
133868 임신이 뭘까요? 우울증도... 13 불임 2007/07/25 886
133867 공부가 가능할까요? 3 .. 2007/07/25 686
133866 요번 아프칸 사태를 겪으며....그리고 교회&교인에 대한 생각.... 9 프칸 2007/07/25 906
133865 영문 해석좀 부탁드려요~ 2 해석좀^^;.. 2007/07/25 292
133864 새벽한시에 썸찟~ 6 놀란가슴 2007/07/25 1,543
133863 블로그 스타~ 가 쓴 책들에 실망한적 없으신지.. 42 2007/07/25 6,371
133862 손톱으로 긁혔습니다.. 3 놀이방에서 2007/07/25 341
133861 예물시계 주로 어디에서 구입하면 좋은지요? 4 궁금해요 2007/07/25 701
133860 중1 아들.. 성적에 좌절하는 남편.. 15 착잡함.. 2007/07/25 2,224
133859 도대채 월 705kw를 쓰는 가정집이 있나요?(황당...) 16 오마이전기 2007/07/25 2,186
133858 다른 직원 때문에 회사 그만두고 싶을때.... 29 고민고민 2007/07/25 2,166
133857 유럽에서 구입한 tv를 한국갖고오면요... 8 tv 2007/07/25 728
133856 진짜 시금치도 싫다.... 3 -_- 2007/07/25 1,344
133855 헤드 헌트 4 심난해요 2007/07/25 594
133854 기어다니는 아가 무릎이 빨간데.. 5 .. 2007/07/25 371
133853 (급)일산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 2007/07/25 392
133852 동대구역에서 대구터미널까지 걸어서 5분이면 되지 않을까요? 6 동대구역 2007/07/24 644
133851 신생아 필수 예방접종 비용좀 알려주세요 7 궁금이 2007/07/24 594
133850 교회는 원래 죄인이 다니는 겁니다 15 2007/07/24 1,492
133849 베란다에 가스렌지 설치 가능한가요? 5 이사준비 2007/07/24 1,317
133848 늦은나이에 연극하고싶어요 4 연극 2007/07/24 597
133847 5세아이 머리 감기기 12 힘들어 2007/07/24 821
133846 여름에 보약 먹여도 되나요?? 6 궁금 2007/07/24 585
133845 너무 배가고파요.. ㅜㅜ 3 거지 2007/07/24 661
133844 커프1호점 1 커프 2007/07/24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