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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거나 치열안좋은 사람

... 조회수 : 978
작성일 : 2007-07-24 19:57:06
그런 사람도 기냥 내 치아는 이렇다~~ 하는 기분으로 활짝크게 웃는게 더 나을까요...
저 덧니때문에 의식적으로 항상 무표정하게 있었더니 완전 돌덩어리 씹은 인상이 됐는데..
이젠 웃는게 너무 어색하군요...
ㅡㅡ아.. 결혼식때 사진에 어떻게 나올지 너무 스트레스 쌓여요...
차라리 기냥... 덧니 다드러내고... 웃을까요..ㅎㅎ
치열 고운 분들 젤 부럽삼...
IP : 222.104.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7.7.24 8:12 PM (210.123.xxx.152)

    웃으세요.

    저는 예전에 이가 벌어진 게 참 밉다고 생각했는데, CSI에서 새라 보고 생각 바꿨어요. 앞니가 벌어졌어도 하나도 안 밉고 매력적이더군요. 웃는 모습이 훨씬 예쁜 것 같아요.

  • 2.
    '07.7.24 8:31 PM (122.40.xxx.213)

    그냥 드러내고 웃으세요. 전 덧니보면 귀엽다는 생각만 들던데요.
    사실 남편이 덧니 있어요.ㅋㅋㅋ 마냥 귀엽답니다.

  • 3. 잠오나공주
    '07.7.24 8:45 PM (125.180.xxx.146)

    저두요.. 덧니.. 엉엉엉.. 그래도 전 사진 찍을 때 활짝 웃습니다..

  • 4. 저도
    '07.7.24 9:23 PM (124.53.xxx.159)

    같은 컴플렉스 있어요.
    사진 찍을때 웃음 참느라 얼마나 힘든지요.. 사람들은 웃어! 웃어! 남의 속도 모르고...
    저도 결혼할 때 어떻게 하나 막연하게 고민 많이 했거든요.
    근데 이 눈치없는 카메라 아저씨.. 안 웃으니 마구 신경질을 내면서...ㅠ.ㅠ
    결국 웃긴 웃는데, 웃는 모습이 영 어정쩡한 이상한 모습이 됐어요. 결혼식 비됴 다신 안봅니다.
    결론은요.. 걍 덧니 신경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웃으시던가,
    정 안되겠으면 카메라 아저씨한테 웃음 강요하지 말라고 사전에 슬쩍 얘기하던가.. 그렇게 하시죠 ^^;

  • 5. 덧니
    '07.7.24 10:49 PM (222.113.xxx.15)

    저, 아는 엄마는요,위 아래 모두 덧니구요,치아색도 햐얗치가않아요,,,;; 근데,그엄마 사람 전혀의식
    하지않고 또,가리지도 않고 맘대로 웃어요,,,(저 라면당근 가리고 웃을텐데,,,) 또 웃기는 왜이리도 잘
    웃는지,,,;; 첨엔 쫌 보기가 그랬는데,워낙에 본인이 아무렇지않게 웃으니 저도 걍 바줍니다,,,
    당당해지세요,,,

  • 6. 늦지않게
    '07.7.25 10:38 AM (222.107.xxx.36)

    교정하세요 ㅎㅎ
    그놈의 덧니라는 것이
    젊을 때는 귀엽기도 하더니
    나이드니 참..거시기 해지더군요
    늦은 나이에 교정시작했는데
    분할해서 내면 돈도 그리 큰 부담은 아니고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젊을 때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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