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출 끼고 집사서 이자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대출금액 6~7천정도 생각하구요.
월 50정도를 이자로 내야 하고..
백일된 딸, 어린이집 다니는 세살 아이 있구요.
기저귀값, 원비, 간식비 정도만 아이들에게 들어가고 따로 교육비는 안들어간다고 봐야 하고..
앞으론 어떨지 모르지만요..
260만원 급여 중.. 현재 지출을 보니..
고정지출은 관리비 13, 보험료 35, 십일조 27, 경조사비 10만, ..정도에 (여기까지 85만원)
나머지는 차량유지비 6만, 할부금 8만원, 식비, 남편용돈(카드로 밥살때 주로 써서 10만원 안쪽), 아이들 의류구입비와,
예방접종비, 의료비, 먹는것에 안아끼고 살아 마트에서 쓰는 비용이 좀 많아서.. 카드값으로 토탈 70~110만원 왔다갔다,
웬만한건 카드결제하는지라 현금은 20~30만원 씁니다.
여기에 7월처럼 재산세 있고 변수에 따라 20 정도 더 쓰겠죠..
초과네요.. 헉..
아낄것은 먹을것, 의류구입비밖에 없네요. 대충 계산해도 마이너스네...
사실 요몇달 출산전후로 마이너스 500 받아놓고 생활비계좌에서 함께 쓰니.. 개념이 없어졌어요. 이리 살면 안되겠네요..
교육비도 안들어가는 이때 저축도 못하면서 300가까이 되다니..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우리 이자 50씩 꼬박 넣을 수 있을까요? 질러놓고 못내면 어쩌나..
갓난쟁이 맡기고 맞벌이라도 해야 하는건지 ...
1. 대출
'07.7.21 5:29 PM (211.195.xxx.38)260 수입에 대출이자 50이 나가면 모아서 원금을 갚기는 좀 버거운게 사실입니다.
앞으론 자녀분 교육비로도 지출이 더 늘어갈거구요..
근데 그나마 그렇게라도 안하면 집장만이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무리해서 집구입하면 그핑계로 더 아끼게되고 절약하게도 되더군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기운내시라고 써봅니다.
그나마 아이들 어릴때 돈모으시기가 수월합니다. 중고생 생기면 교육비로도 허리가 휩니다. 작은집이라도 구입해서 늘려가시는것도 좋구요..
울남편 수입 400에 대출이자 2백 나갑니다. 아이들 교육비로 100만원 나가구요..식비 관리비등 최소한 70쯤 나가죠. 이번에 재산세만 10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적금이며 보험으로 100만원쯤 나갑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남편이 용돈을 안받아갑니다. 제수입도 대략5~60쯤인데..
대충봐도 마이너스 아닙니까?
마이너스 대출 받은걸로 메꾸며 삽니다. 남편이 반대하는 큰집을 산 댓가로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놓고 필요하면 꺼내씁니다.2. -_-;;
'07.7.21 9:38 PM (219.250.xxx.67)님...교회안가는 저로선...줄일 곳은 십일조 밖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월 27만원씩.. 너무많은 금액이네요3. 저희도
'07.7.22 10:54 AM (218.234.xxx.45)저도 남편 수입 270에 대출 6000정도 받아서작년 말에 집 샀는데요.희한한게 이사하면서 카드를 많이 긁고,자동차세 연납하고,치과신경치료하고 자동차 보험 내고 등등의 큰 돈 들어갈일이 계속 생겨서 지금 아주 죽겠어요.30만원되는 이자는 커녕 생활비도 마이너스에요.저희는 시댁에 50만원씩 드리고 있거든요....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