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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품절대 사먹으면 안됩니다

중국제품 불매운동 조회수 : 3,893
작성일 : 2007-07-20 12:22:52
중국에서 나온 20억마리의 쥐는 어디로 갔을까?    




광저우 식당 등서 식용으로

중국 양쯔강의 범람으로 호수 둥팅호 주변에 서식하던 쥐 20억 마리가 일시에 출몰해 전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가운데 주민들이 잡은 대량의 쥐고기가 남부 지방의 식당에서 음식으로 만들어져 소비됐다는 엽기적인 보도가 잇따라 재차 충격을 주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17일 복수의 현지 신문들을 인용해 광둥성의 광저우에서 지난 2주간 쥐고기가 날개돋친 듯 팔려 나갔다고 보도했다.

광저우를 중심으로 한 남부 지방에선 아직 쥐고기를 먹는 습관이 남아 있으며 쥐고기를 이용한 많은 별미 요리법이 있다. 매년 상당량의 사육쥐를 도살해 식용으로 공급했다.

하지만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훈군)의 유행으로 사망자까지 발생하자 사스의 발생원인 사향삵 등 야생동물과 쥐의 판매를 전면 금지시키면서 쥐고기의 조달이 급감했다.

그런데 이번 후난성 일대에서 발생한 ''쥐떼 소동''으로 막대한 양의 음식 재료를 확보한 것을 계기로 광둥성의 쥐고기 요리가 다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식처를 잃은 20억 마리의 쥐들은 지난 6월 하순 이래 후난성에서 1600평방km의 농작물을 갉아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난성 정부는 주민들은 삽과 괭이, 그물을 이용해 한꺼번에 쥐를 잡았으며 지금까지 1000만 마리, 약 400톤의 쥐를 살처분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둥팅호의 쥐가 광둥성에서 소비됐다는 기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나 포획된 쥐 가운데 적지 않은 양이 광둥성으로 보내진 것으로 추정된다.


..........................................................................................................................
좀전에도 뉴스보니까 병든닭도 버젓이 팔고 있답니다
냉동으로 둔갑시켜서..
수출용에도 포함된지는 아무도 알수없다는군요 ㅜㅜ


IP : 211.237.xxx.2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20 12:28 PM (219.251.xxx.147)

    쥐 먹는것도 개 먹는거처럼 전통으로 인정해줘야되는건가요? ㅠㅠ
    토할거 같아요...

  • 2. 싫은것과...
    '07.7.20 12:35 PM (220.72.xxx.198)

    내가 싫은것과 혐오식품을 다른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고 불매 하는것 아니라고 봐요.
    각 나라에 따라 먹는것은 그 나라 사정에 따라 다른거에요.
    그나마 그리 많은 쥐가 나타났는데도
    먹기라도 했으니 없어졌지
    모두가 혐오하기만 하고 그냥 놔뒀다면 아마 페스트가 예전 유럽처럼 번졌을지도 모르죠.
    일본인의 고양이와 말고기
    한국인의 개고기
    중국인의 다리 달린것중에 못 먹는건 책상다리뿐이라 할 만큼 폭넓은 음식문화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드내요.

    내가 싫다고 모두를 싸 잡고 선동하면 안되죠.

  • 3. ....
    '07.7.20 12:37 PM (58.233.xxx.85)

    무역하는 친구말이 우리들이 무심코 먹는 시판냉면육수에 들어가는 건조된대파며 순대국집 다대기까지 중국산이랍니다 .

  • 4. //
    '07.7.20 1:04 PM (124.101.xxx.209)

    쥐먹는 건 인정해줘야겠지만...
    쥐고기가 소고기나 돼지고기로 둔갑해서 만두나 다른 식품에 들어가는 건 아닐까..
    그런 게 걱정되는 게 아닐까요?
    중국에서 쥐고기가 비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5. !
    '07.7.20 1:09 PM (203.255.xxx.180)

    외국인의 눈에 보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서양인이 보기에 우리나라 개고기 먹는것도 저런 느낌일거구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먹는걸로 장난 많이 쳐요.
    상한 떡볶이떡 다시 되판다던지 유통기한 속이기 등등, 더 더러운짓도 많이 하구요.
    중국에서는 쥐를 먹는 습성이 있는 지역도 있다네요.
    아프리카 같은데서도 식용쥐가 있다고 들었구요.
    중국한 저급 식품은 가려 먹어야 되겠으나
    제 생각에도 쥐를 먹는다고 해서 미개한 인종이라 폄하하는건..글쎄요..
    외국 사람들도 개고기 먹는 우니라라 사람들 야만적인 민족이라 생각할거에요

  • 6. 휴,,
    '07.7.20 1:16 PM (163.152.xxx.46)

    쥐 먹는거야 자유인데.. 그게 어떻게 둔갑을 하여 수출된 후 우리나라 내입으로 들어올까봐 걱정이네요.

  • 7. 그게요..
    '07.7.20 1:16 PM (221.165.xxx.185)

    그들이 먹는거 같고 뭐라는게 아니고요..
    우리 먹거리에 쥐가 거짓말로 다른이름으로 둔갑해서 들어오면 어쩌냐는 뜻 아닌가요?
    마냥 뭐라하는게 아니고 우리 멍멍 을 우리가 속여 다른 고기로 가공해 프랑스에 팔았다면 모를까 왜 우리나라 이야기까지 들이대시나요?
    거짓말이 나쁘다는거같아요..
    싸잡아 선동 이란말. 거슬리네요.

  • 8. 원글
    '07.7.20 1:19 PM (211.237.xxx.252)

    어떤 감정을 가지고 불매운동을 하자고 쓴거는 아니구요 더우기 싸잡아 선동하는건 더욱 아닙니다 얼마전 어떤 기사를 보니까 미국은 중국제품 전면 수입금지 수준으로 수위를 높였더라구요 단순히 그들의 전통을 인정해주자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중국음식들에대한 믿음을 가질수가 없네요 물론 나만 안사먹으면 그만이지만 다같이 우리 식탁을 지키자 라는 의미로 좀 과하다 싶게 제목을 달은것같네요 아침 뉴스와 저런기사를 보면서 차라리 골판지 만두는 인간적이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이제는 공산품이나 어느분야에 메이드인 차이나 아닌것이 없는 이 상황에 정말 먹러리 만이라도 선택을 잘해야 하지않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금방 눈에 보이는것도 나타나는것도 아닌 먹거리들..벼라별 이상한 병들이 중국에서 나타나는것만 봐도 그 모든것들이 다른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타날수도 있지만 먹거리가 큰 요인증에 하나가 아닐가싶네요 먹거리가 우리의 건강과 가장 밀접한거 제가 더들지 않아도 너무나 다들 잘 아시고 게시겠지만..

  • 9. 음식문화는
    '07.7.20 1:22 PM (59.15.xxx.179)

    그 지역이나 그 나라의 전통이나 관습이니 뭐라고 말 해서는 않되지만
    청결하지 못하거나 유독물질이 들어간 음식물이 밖으로 나오는것이 문제 일것 같습니다

  • 10. .
    '07.7.20 1:38 PM (58.143.xxx.138)

    연두부 100원에 팔릴래 사서, 된장찌개에 넣었는데, 역시 너무 찜찜한게, 표백을했을지, 팽창제를
    섞었을지 너무 의심스럽고, 맛만 버리게 되더라구요.
    역시 하면서, 요즘은 먹는거 조심하고있어요, 수입하면, 뭐든지 좀 피하려고는 하는데,
    찐쌀에이어,, 여기저기서, 사기까지 판치고, 정말 집에서 만든거 외엔, 정말 이젠, 믿음이 안가요.

  • 11. 저는
    '07.7.20 1:56 PM (125.142.xxx.78)

    저는 중국에서 저러건 말건 책상다리를 삶아먹건 말건
    우리나라에서 애초에 중국산 제품을 (특히 식품쪽) 엄밀하게 조사해서 수입했으면 좋겠어요
    식당에서도 양심껏 깨끗하게 좋은 식재료까진 아니더라도 나쁘고 더럽지 않은 식재료로
    정직하게 만들어서 팔았으면 좋겠어요
    중국산 저급한 재료들 이윤과 마진이 남는다고 마구 몰래 써대는 그런행위를
    우리스스로 차단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기대가 큰가요?
    너무나 안타까워요
    솔직히 그래서 외식문화도 위축될거같아요
    김밥천국 같은데도 정말 간편하게 사먹기 좋았는데
    중국산찐쌀에 중국산 재료넣고 김치찌개같은거 중국산 김치넣고
    중국집에서 나오는 단무지 김치도 중국산 값싼 양파 중국산 이러니
    사먹기도 겁나고
    뭔가 스스로 거부하는 자세가 안타까워요

  • 12. K
    '07.7.20 2:01 PM (211.171.xxx.11)

    굴소스, 두반장같은것도 중국산이잖아요. 사먹지 말아야겠죠?

  • 13. ..
    '07.7.20 3:23 PM (58.143.xxx.2)

    저급하게 만드는 중국사람들도 문제지만 그렇게 만들어달라고 주문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이
    더 문제입니다. 불만제로 보면 정말 먹을 것이 없어요. 얼마 전 뉴스보니 얼음도 중금속 섞인 지하수로
    만들어 시중 음식점, 카페 등에 납품했다는 소식듣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울 나라 사람들도 각성해야해요. 암환자 증가하는게 부지불식간에 안좋은 음식 먹고 있는것도 이유 중 하나일거예요.

  • 14. 저도
    '07.7.20 5:59 PM (219.254.xxx.22)

    점 ..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우리나라 사람이 그걸 원하니 중국사람들이 그렇게 자기네들은 먹지도 않는 쌀로 찐쌀만들어 팔고,
    우리나라 사람이 갈비탕 통조림 날짜 언제로 해 달라고 원하니 미리 날짜 안 찍고 기다렸다가
    원하는 날짜로 찍어주고...

    정부에서 하는 수입이라면 정부에서 책임지고 철저히 먹거리 신경쓰고,
    개인이 하는 수입이라면 나와 내 가족만 안 먹으면 되고,나만 돈 벌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양심껏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먹을거 장난치는 사람,위생상태 불량인 업소들은 정말 엄히 좀 다스렸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마음놓고 외식하며 살고싶어요.

  • 15. .
    '07.7.20 9:13 PM (221.165.xxx.185)

    우리가 원해서 중국이 만든다는데.. 그 몇놈이 원해서 국민 대다수가 먹어야 한다니...
    유괴범과 음식 갖고 장난하는놈들 가장 약한 것을 상대로 나쁜짓하는 놈들..
    중형에 처해야 해요!

  • 16. ..
    '07.7.21 12:35 AM (125.129.xxx.134)

    저가의 안좋은 것들도 많지만 잘만 사면 중국산도 괞찮은것 많아요. 대량수입시 뿌리는 농약같은게
    문제가 되겠지만 중국에서 직접 아는 사람한테 사온 참기름은 한국산보다 향이 진하고 고소했어요
    그 후로 저도 중국산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을 버리게 되었답니다.
    물론 시중엔 안 좋은 것들도 넘쳐나죠.. 잘 골라서 쓰면 잘 쓸 수도 있답니다.

  • 17. 편견
    '07.7.21 11:33 AM (218.239.xxx.174)

    정작 중국인들은 더러운것 안먹습니다. 높은 문화수준과 위생의식을 가진 민족이구요. 제가 북경에 오래 살았거든요. 마트에 가보세요. 얼마나 식품들이 신선하고 유기농채소들도 다양한지..
    김치파동때도 보지 않았나요. 중국김치들.. 땅만 중국땅이지 한국사람들이 중국에 가서 농사지은 배추,파로 한국사람들이 공장지어 담근 김치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중국산들은 윗분들 말씀.대로 우리나라 수입업자가 '원해서'입니다. 그리하도록 주문을 한다지요. 무조건 중국을 욕할게 아니라 누워서 침뱉기가 되지않도록 먼저 국내식품업자 단속부터 해야할 일입니다.

  • 18. 편견
    '07.7.21 1:20 PM (124.53.xxx.159)

    님 말씀에 한표요. 중국은 원래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서 조리료로 맛내는 것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최고급 농산물은 수출 전면 금지 조치해서 자국에서 소비되도록 하구 있구요.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싼 것만 좋아하는 점과 그걸 이용하는 수입업자입니다. 정부에서 단도리를 좀 더 잘해줬음 좋으련만...

  • 19. 영이
    '07.7.21 4:10 PM (222.237.xxx.233)

    그럼 편견님 말씀대로라면 얼마전에 종이속으로만두만든거나 위에 쥐로만든요리도 모두 다른나라사람들이 먹는거란 말씀?.. 님이 사셨던 북경은 그래도 좋은환경이라 그랬던게 아닐까요?
    그건 그렇고 저는 크라운제과꺼를 보면 거의다가 중국에서 수입한 과자더라구요.. 그래서 맘에 안들어요..

  • 20. 종이
    '07.7.21 4:19 PM (211.108.xxx.58)

    종이 만두 사건은 중국 기자가 거짓으로 지어낸 거라고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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