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궁경부암검사랑 초음파검사했어요~~~

[비싸네요]

검사받은지 6개월이 지나면 간호사의 전화를 받구선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곤해요.
그런데 오늘 초음파랑 자궁경부암검사,소변검사 총3가지를했는데 78000원을 받네요...@@
그동안 간호사언니가 바뀌었는데 검사비용이 지난번엔 이렇게 비싸지않은 것 같다고하니깐 저보구 아니라면서 뭘 착각하시는거 아니세요??이렇게 반문을 하더군요...

아이가 좀 커서 이젠 꼬박꼬박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겠다싶어서 마음먹구 처음 검사를 받으러갔을땐 엄청 비쌌었던건 기억이 나는데(그것도 사실 액수는 기억이 나질않지만요ㅡㅡ;;;),그 이후론 6개월마다 꼬박 정기적으로 날짜 맞춰서 가니깐 훨씬 저렴하게 받더라구요.그것도 희한한 것 같아서 당시 간호사언니한테 물어봤더니 원래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 훨씬 저렴하다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당시의 검사비용이 또 생각이 나질 않아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일산의 산부인과 개인병원이에요.
오늘 너무 많이 나온듯해서 물어봣더니 뭐...가 1만원이 올랐다나??
그러면서 잘 모르겠는 말을 해서는 괜시리 뒷 손님한테 시간만 뺐는것 같아서 얼른 지불하고 나오긴했는데 좀 찝찝한 기분이 들어요.

분명히 지난번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었던 것 같은데...
82님들은 초음파랑 자궁경부암검사 비용 보통 얼마씩 내시나요??
그리고...초음파는 1년에 한 번씩,자궁경부암검사는 6개월에 한 번씩 하는게 아니었던가요???
집에와서 수첩을 봤더니만 제가 받은 초음파가 작년 1월,올 4월,그리고 올 7월...이렇게 받았네요.
정신없는 엄마들은 뭐가뭔지 잘 모르는데(저 같은경우..*.*~) 검사할 때 정확히 말해주지도 않고,너무 한 것 같아요.

그나저나 오늘 검사받는데 자궁내막에 뭔 아기집 같은게 동그란게 좀 큰 것으로 두 개가 보여서 혹시 임신이 아닌가해서 소변검사까지 받았네요.
검사결과 다행히(?) 임신은 아니라서 마음은 놓았는데,어휴...양성종양일지 아님 혈액이 고여있는건지 의사 자신도 뭔지 모르겠다고 다음달 생리끝나면 오라는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ㅠㅠ
혹시 저같이 이런 경우를 겪으신 분들 계신가요~~~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마음도 좀 꿀꿀하고 편치가 않아서 속상해요...

[.]

별거 아닐거에요...너무 걱정마세요.

저두 직장의료보험에서 자궁경부암검진 나왔는데 얼른가봐야겠네요~

[전]

소변검사 는 안하고 초음파랑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 검사비 40000원, 초음파비25000원 진료비 3000원 해서 68000원 나왔어요. 아마 소변검사가 15000원 가량 하는거 같던데..
원장님에 따라서는 초음파비를 빼주시기도 하는데..
요번에 간 병원에선 다 받더라구요

[저두]

8개월전쯤 검사 받았는데 68,000원 이었어요.. 다시 검진받으라구 문자왓는데.. 시간두 글코 돈도 글코..

[오만원]

한달쯤 전에 자궁경부암 검사만 했어요. 그날 약 처방을 받아서 삼천원 추가했나?? 그랬어요.

[저는....]

작년말에 자궁경부암 검사 받은것에 이상이 있어서....조직검사까지 했었는데요........
다행히 결과가 좋아서.....3개월만에 다시 검사하고.......이번에 6개월째가 되어서 갔더니.....이번에도 결과가 좋으면 1년뒤에 오라고 하던데요......
종합병원이라 특진비까지 있어서 그런지.......유방암검사도 같이 했더니.....거의 120,000원정도 들었던거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