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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씨 멋지네요.

부럽부럽 조회수 : 6,417
작성일 : 2007-07-19 11:26:51
몸매만 멋진줄 알았더니 살림이나 요리도 깔끔하게 하는 것 같고,
시어머니와 사이도 좋고...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참 좋아하시는 듯.

일본에서의 활동도 더 성공해서 엔화도 많이 벌어 오시고,
번데기에서 나비같이 변신한 한국아줌마의 매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IP : 219.250.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7.19 11:30 AM (218.149.xxx.6)

    여자는 힘드네요...
    밖에 나가서 일하고, 심지어는 엔화까지 벌어오는데
    살림까지 끼깔나게 해야하니....

  • 2. .
    '07.7.19 11:31 AM (58.143.xxx.138)

    저두 봤는데, 기분좋은 아침이네요,
    시어머니한테 하는거보고, 또 달라보이구, 멋지죠,
    자주 나와서 운동하고싶다는 열풍을 일으키면 좋겠어요.

  • 3. 저도
    '07.7.19 11:31 AM (58.231.xxx.228)

    봄날 아줌마(아줌마라 하기가 미안할 정도) 좋아해요~

    첨에 운동하라고 애들 어린데 시어머님이 매일 애 봐주셨다네요.
    서로 위하니 사이가 좋은가봐요.

    전 제가 본 몸매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집도 센스있게 신경을 많이 쓰시더군요.
    많이 바쁘실텐데요...
    부지런한 면을 많이 닮고 싶어요.

  • 4. 그운동
    '07.7.19 11:39 AM (58.225.xxx.84)

    봄날 운동 정말 효과 있어요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학교에서 다 베운것들인데
    그당시 제대로 안배웠죠

  • 5. 딴지아니구요
    '07.7.19 12:21 PM (123.98.xxx.71)

    요리는 그댁 프로 찍을때도 방송국서 요리사가 붙어요..
    미리 재료부터 준비 다해서 가져가서 그 집 냉장고로 쏘옥~~

  • 6. 궁금이
    '07.7.19 12:23 PM (210.222.xxx.84)

    정말 희한한 게요, 이혼했다고 하던데....시어머니하고 같이 살고 있나요? 전 남편 어머니는 아니겠죠?

  • 7. ......
    '07.7.19 12:28 PM (124.57.xxx.186)

    이혼했었다가 재결합 한거래요 전남폄이랑 다시

  • 8. 저는
    '07.7.19 12:44 PM (211.52.xxx.231)

    이 여자 정말 싫어요. 남편이 진 빚 갚지 않으려고 위장 이혼한 거잖아요.
    남편이 돈을 빌려서 혼자만 쓰고 다녔겠어요. 다 식구들 위해 쓴 것이지.
    그럼 같이 갚아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우리 엄마가 완전 똑같이 당했거든요.
    이웃 아줌마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그거 홀랑 말아먹고 튀었어요. 남편한테 돈이 꽤나 있어서
    우리 엄마가 빌려준 돈(꽤 큰 돈이었지만 어쨌든 그 정도 갚을 능력은 되는 남자였답니다) 정도는 충분히 갚을 수 있었는데
    그 돈 갚기 싫어 위장 이혼했더랬죠. 실제는 동거 하면서.
    그래서 저는 봄날 아줌마가 법을 교묘히 이용하는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헬스에 얼굴&가슴성형에 엄청 쳐바른 그 돈이 누군가에게는 눈물이었겠죠.

  • 9. 저는님
    '07.7.19 1:40 PM (203.235.xxx.11)

    남편이 빌린돈으로 식구를 위해 썼는지 남을 위해 썼는지를 어떻게 아시는지???

  • 10. .
    '07.7.19 2:23 PM (211.52.xxx.231)

    식구를 위해 썼건 남을 위해 썼건 부부별산제 이후 얼마나 많은 채권자들이 손해를 보게 되었는지 모르시나요. 교묘하게 법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죠.
    포털사이트에 왜 우리 나라는 채무자는 착한 사람이고 채권자는 나쁜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댓글이 달렸던데 연이율 몇 백 퍼센트씩 받아 먹는 악덕 사채업자가 아닌 이상에야 돈을 꿨으면 갚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남편의 부모가 유산으로 빚을 남긴 것도 아니고 결혼 전에 진 빚도 아니고 같이 살면서 진 빚인데
    위장이혼이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 어이 없어요.

  • 11. 글세요,
    '07.7.19 2:30 PM (58.143.xxx.138)

    직접 당해보지 않고서는, 함부로 말하기 힘들거같아요,
    어쩔수 없는 상황은 오잖아요,
    이혼안하고, 둘다, 사체빛에, 두들겨 맞아봤자 달라지는거 없잖아요,
    너무 괴로워서, 오도 갈데도 없을때 내린 두 부부만의 결단이었겠죠,

  • 12. **
    '07.7.19 4:47 PM (203.100.xxx.10)

    돈 갚기 싫어 위장 이혼하는 건 나쁘죠. 어떤 사람은 호화롭게 살면서 세금 내기 싫어 위장이혼 한 사람도 있더군요.
    그런데 정씨도 그런 경우라고 확신하시는 건 좀... 돈 떼어먹을 심산이었으면 금방 재결합 안했겠죠.

    덮어두려다 아이들 때문에 방송에 나와 해명한 것처럼 보이던데요. 유명해진다는 게 보통일은 아닌것 같네요. 몇몇 댓글들을 보니... 하긴 이 아줌마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저는 그분 참 좋게 봐요. 그렇게 사는 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여러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같아서요. 제 경험에 비추어 봐도 가만 있을 때보다 몸 움직이며 운동을 하루일과중 하나로 삼았을 때가 훨씬 행복했거든요.

  • 13. 근데
    '07.7.19 9:03 PM (203.170.xxx.60)

    방송 어디 나왔었어요? 저도 보고싶은데..

  • 14. 첨부터
    '07.7.20 9:39 AM (203.255.xxx.108)

    처음부터 이쪽으로 나갈려고 뛰어든거죠... 하지만... 다여트 매번 실패하는 저로써는 어쨋든 저렇게 유지하고 활동하는거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도덕적인 측면에서 조금 하자는 있어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엄청 노력했고 그래서 지금의 보상을 받는게 아닐지...
    근데... 방송용으로 시어머니 집 이런거 나오는건 좀 다 컨셉이죠. ^^ 아는 지인이 좀 유명한 사람이라
    방송국에서 집 취재 나오는데... 음... 많은 부분이 협찬이라는 ㅋㅋ 안을 많이 개조하더군요... ㅋㅋㅋ
    하지만 협찬 받는것도 또 다른 능력이라면... 능력...
    봄날 아줌마 능력있는 사람은 맞습니다.

  • 15. ..
    '07.7.20 5:05 PM (58.143.xxx.2)

    정다연씨에 대해 아는바는 없지만 그 나이에 그런 몸매 만들고 유지하는거 대단하지요.
    그런데 전부터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전 볼때마다 얼굴이 영 부담스러워요.
    고친 티가 확 나는데다 나이에 맞지않게 너무 젊어보이려는 집착같은게 불쌍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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