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푸켓가는데요
아이데리고 놀곳 추천해주세여
1. 푸켓
'07.7.19 4:17 AM (87.200.xxx.19)아이는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놀면 되지않을까요?? ^^;
음식점 괜찮은곳은 빠통에 그중 좀 깔끔해보이는 파타야라는 식당괜찮았구요.
클럽메드있는 카타비친가?? 그곳에 아주 높은 꼭대기에 있는 식당이 있어요. 거기 게살볶음밥도 죽음이었어요.
빠통은 유흥가라 맛있는식당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냥 호텔내 식당 이용해두 실패안합니다.2. 세아이맘
'07.7.19 9:28 AM (211.195.xxx.22)작년에 갔다왔어요.
저희는 자유여행으로요.
책을 사서 거기나오는 곳을 중점으로 다녔는데 음식도 맛나구 싸구 좋았어요...
책을 한번 사서 보시구 가시는건 어떨런지요...3. 푸켓조아~
'07.7.19 9:57 AM (210.183.xxx.15)작년에 신랑이랑 자유여행으로 푸켓 다녀왔는데... 그때 구입했던 책들의 추천집을 찾아 다녔거든요.
그중 젤 좋았던 곳이... 스테키 파는 집이었거든요... 워낙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스웨덴 사람인 사장이 푸켓에 놀러왔다가 너무 좋아서 눌러 앉아 연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자유여행 다녀온 사람들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Karlsson's"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비싸서 잘 엄두 못내지만 그래도 여기선 맘 편하게 맛난 스테키 먹었어요.
외국인들도 많고 분위기가 이국적이라 더 좋구요... 그림보고 번호로 메뉴 선택할 수 있어서 영어나 태국말 못해도 아주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답니다. (추천메뉴는 립아이~~ 아주 맛나요^^)
그리고 태국의 서민음식으로 젤 유명한 것이 바미국수인데 우리나라의 자장면과 짬뽕 같은 건데..
약이 약간 작아서 남자들은 두개 다 시켜 먹어도 좋아요.
술 거하게 마신 담날 먹으면 속이 풀린다는 바미국수는 두 종류로 비빔은 "행"이라 부르고 물로 된것은 "남"이라고 불러요... 한그릇에 우리나라돈 650원 정도니 엄청 싸죠?
보기엔 좀 남루해보이긴 해도 가서 드셔보세요~ 그곳의 정취를 물씬~~ㅋㅋㅋ 푸켓타운에서 바미국수집 물어보면 다들 알더라구요^^ 칼슨스 식당은 빠통에 있구요... 가시기 전에 여행싸이트 같은 곳에서 찾아보면 상세히 나온답니다.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즐건 여행이 되길 바래요... 와우 나두 또 가구 싶은데 지금은 임신 중이라 넘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