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주싸워요?
작성일 : 2007-07-18 22:55:45
533521
딸이 둘있어요. 큰애기가8살, 작은애기가4살이에요
그런데 사소한걸로 허구한날 싸우는데
(특히,작은애가 큰애를 괴롭히는편이에요)
사이가 좀 좋게하는 비법?!을 알고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39.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07.7.18 11:21 PM
(221.143.xxx.123)
내용 다 똑같구요..10살 6살 남자아이들입니다..
저두 꼭 알고파요..
2. 아마도
'07.7.18 11:25 PM
(222.233.xxx.62)
시집가기 전까지는 계속 싸울듯 합니다..그러면서 미운정 고운 정 들구요..
저두 12살 9살 딸 둘 키우는데 무지하게 싸워용..ㅎㅎㅎ
저희두 작은애가 주로 덤비죠..고럴땐 따끔하게 작은 애 혼내구요..하나씩 따로 불러서 다독거려 주고..
서로의 입장 이해 시키려구 하지만..돌아서면 싸우는지라..별 비법은 없네요..^^:::
3. 40 대
'07.7.18 11:35 PM
(220.120.xxx.66)
우리 어릴때보다 요즘 애들이 형제 지간에 더 싸우는 것 같아요.
우리집 11살 6살 남매도 눈만 뜨면 싸워서 큰일 입니다.
엄마의 책임이 크겠죠
4. 저는
'07.7.19 12:43 AM
(221.143.xxx.67)
남매였는데 어렸을 때는 정말 하루도 안 빼먹고 치고박고 싸웠어요.
근데 엄마 책임이라고는 생각안한답니다.^^;; 저희 남매 성격이 문제였지...
동생은 저를 이겨먹으러 들었고 저는 그걸 받아주질 않았거든요.^^;;어딜 누나한테 덤벼~
원글님 둘째가 경쟁심이 강해서 언니한테 덤비는 걸 거에요. 저희집도 그랬거든요.
언니가 그걸 그냥 넘어가면 쌈이 안나는거고 맞받아치면 쌈으로 돌변....^^;
저희 엄마 매들고 저희 남매 싸울때마다 엄포를 놓으셨지만 소용없었어요.
근데 어릴 때 그렇게 싸웠어도 지금은 사이 좋아요.
항상 싸우고 나서 엄마한테 혼나긴 했지만 둘다 공평하게 혼내셨거든요.
저희집에서는 몸싸움이 동생은 고등학교 저는 대학에 입학해서야 끝났답니다..6^^
5. 여기도..
'07.7.19 12:46 AM
(206.75.xxx.131)
있네여..
만으로 2살 5살 형제입니다..
옛날 어른들 눈만뜨면 싸운다고 하시던말..
이젠 제가합니다...
매일이 전쟁입니다여...
6. .
'07.7.19 1:10 AM
(122.32.xxx.149)
ㅎㅎ 저도 어려서 그렇게 싸우면서 컸는데요. 매일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싸우다가
어쩌다 하루 안싸우면 너무 신기하게 느껴졌었는데요.
중학교때까지는 그렇게 싸우다가 그 이후에는 좀 뜸해져서 며칠에 한번씩.. ㅋ
저는 원래 다 그러고 크는건줄 알았더니 나중에 커서 보니 안그런 집도 있더군요.
대학교때 정도부터 사이 좋아져서 같이 영화도 보러 다니고 수영도 배우러 다니고..쇼핑도 다니고..
그러다가 또 가끔 치고박고.
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 동생 결혼하고 나서는 한번도 안싸웠어요~ 10년쯤 된거 같네요.
지금은 너무 사이 좋아요. 둘이 같이 엄마 흉보고 그래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32763 |
여행가서 이유식.. 어떻게 하죠? 7 |
10개월 |
2007/07/19 |
577 |
132762 |
뼈마디가 아플때.. 1 |
삐형 |
2007/07/19 |
606 |
132761 |
이삿짐 센타에 취소하면 계약금은 어떻게 되나요? 1 |
걱정 |
2007/07/19 |
602 |
132760 |
아이 영어 어떻게 잡아줘야할까요.. 4 |
모르는엄마 |
2007/07/19 |
1,240 |
132759 |
한방다이어트하면 어떨까요? 6 |
이쁜옷입고파.. |
2007/07/19 |
829 |
132758 |
도깨비하트가 뭔가요? |
급질문 |
2007/07/19 |
232 |
132757 |
일본에서 아프리카 유모차 싼가요? 8 |
유모차 |
2007/07/19 |
1,172 |
132756 |
편두통이 너무 심해요... 편두통 잘 듣는약 추천해 주세요? 14 |
머리아파.... |
2007/07/19 |
930 |
132755 |
치아가 부수어 졌는데요, 조언부탁드려요. 5 |
.. |
2007/07/19 |
540 |
132754 |
저도 별거 아닌데 궁금해서... 2 |
궁금이투 |
2007/07/18 |
624 |
132753 |
향초랑 향등 아로마용품파는 참한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
아로마 |
2007/07/18 |
456 |
132752 |
잉글리쉬..이즈마이 드림... 5 |
잉글리쉬 |
2007/07/18 |
519 |
132751 |
거래처 여직원이 너무 싸가지가 없어요 8 |
싸가지타파 |
2007/07/18 |
2,097 |
132750 |
집없는고양이 데려다키우는거 어떨까요.. 18 |
마음아픈이 |
2007/07/18 |
1,363 |
132749 |
대구 사시는 분들 정보 부탁드립니다. 9 |
궁금한 엄마.. |
2007/07/18 |
697 |
132748 |
하나티비 보시는 분~ 4 |
하루종일심심.. |
2007/07/18 |
608 |
132747 |
별거 아닌데 너~무 궁금해서요.,, 1 |
궁금이 |
2007/07/18 |
707 |
132746 |
와, 이 시간에 못질하는 용감무식한...! 11시 25분 현재-; 15 |
불쾌지수짱 |
2007/07/18 |
1,225 |
132745 |
푸켓가는데요 3 |
나무야 |
2007/07/18 |
477 |
132744 |
명동 준오헤어...커트 잘하는 디자이너 추천부탁드려요~~ 3 |
커트 |
2007/07/18 |
1,964 |
132743 |
오랫만에 영화를 봤어요 5 |
덕이엄마 |
2007/07/18 |
913 |
132742 |
나는 왜 여자로 태어나서 불효를 하는 것일까. 딸은 낳기 싫다. 10 |
딸부자집며느.. |
2007/07/18 |
1,728 |
132741 |
과천의 분위긴 어떤가요? 4 |
마리 |
2007/07/18 |
1,026 |
132740 |
아기키우기와 직장일 뭐가 더 힘드나요?? 23 |
스트레스 |
2007/07/18 |
1,579 |
132739 |
동남아 신혼여행지 추천바랍니다.. 2 |
수영 |
2007/07/18 |
929 |
132738 |
아이들이 자주싸워요? 6 |
감자 |
2007/07/18 |
701 |
132737 |
약에 대해서 잘아시는분이나.. 캐나다에 사시는 분계신가요? 3 |
궁금이 |
2007/07/18 |
371 |
132736 |
아이들 방학때요... 1 |
수영 |
2007/07/18 |
468 |
132735 |
주량이 이정도면... 3 |
주당 |
2007/07/18 |
457 |
132734 |
네소머신 사실때 통관신청서 쓰셨나요? 3 |
서류 |
2007/07/18 |
4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