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대전인데 5년전에 32평 아파트를 구입해서 3년 정도 살고 집을 팔았읍니다.
아파트 분양을 받아서 기존 아파트는 팔고 2년만 전세살고 분양받은 아파트로 입주하게 되었읍니다.
올 6월에 기한이 되서 전세금을 돌려받고 새아파트로 입주하려고 했읍니다.
새아파트인데 공사할게 있어서 잔금은 대출 받아서 치루고 공사를 시작하였읍니다.
근데 전세금을 입금해주겠다고 주인이 하더군요
직접 부동산에서 돌려받고 관리비도 정산하려고 했는데 전 찜찜했지만 하자는데로 하기로 했읍니다.
근데 이사당일 새로 이사올 사람이 수표를 주인계좌로 입금해서 주인이 다시 우리 게좌로 보내주기로 했는데 주인계좌에서 우리 계좌로 이체가 안된다는 겁니다.
이사하는 날인데 전세금도 못 받고 이사를 하게 된것입니다.
어찌나 열이 받던지요 대출 안 받았다면 이사도 못 할 뻔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날이 금요일이 었으니 월요일 3시 이후가 되어야 이체가 된다는 겁니다.
너무 열이 받더군요 3일 동안 맘 고생 3일동안 이자 상환기간이 늘죠
더 열 받는거는 청소를 해야하니 키는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주인계좌에 돈이 입금 된거 확인하고 키는 주고 이사를 했지만 3일동안 맘 고생이 너무 심했읍니다. 여러분 저 같이 이런일 겪지마세요
집 계약하실때 부동산에서 직접 돈 주고 받으시고요 계약금 영수증 잘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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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지 열 받던일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
상진맘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07-07-06 10:50:09
IP : 123.215.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6 11:02 AM (221.144.xxx.186)열받을만 하네요. 큰돈이 오가니 현금보다는 수표가 편해서 주인도 빌린거 같네요.
쉬지 않고 일하는게 돈이자 라고 하든데...괜히 공돈 버리고 맘상하고..2. ...
'07.7.6 11:25 AM (124.54.xxx.204)바보같은 부동산을 만나셨네요.
잔금은 그래서 계좌이체로 하지 않습니다.
수표에 도장찍어가며 원시적으로(?)합니다.
키도 줄 필요가 없으셨는데 들어올 사람 피해보니까 주셨군요.
그럴경우 대게 부동산에서 총대매야 합니다...3. 수표는
'07.7.6 11:38 AM (210.115.xxx.210)통장에 넣었다면 바로 인출이 안됩니다.
원래 수표를 통장에 넣으면 다음날 오후3시 넘어야 인출이 됩니다.
평일날 넣었으면 다음날 받으셨을텐데 금요일에 넣었기에 월요일 오후3시에 받게 된거에요.4. 다인맘
'07.7.6 11:46 AM (124.136.xxx.130)저는 반대경우 인데요....
다시 이사올 세입자가 토욜인데 통채로 한장을 가지고 와서는 난감했던 기억이.....
나가는 세입자한테는 그보다 적은 금액인지라 그돈을 쪼개야 했거든요 토욜 오후 인데 정말 난감하고 부동산한테 화가 나고 했네요 (미리 올 세입자한테 상황설명을 안해준 나쁜 부동산)
다행히 세입자분이 양해를 해주셔셔 월욜에 친정동원해 은행에 부탁해서(통수표라 바로 바꾸기는 좀 힘들더라는....) 바꾸어서 보내드렸네요
세입자분이 양해를 해주지 않았다면 힘든 상황이었겠죠
부동산 ...잘보고 선택하셔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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