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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주할 아파트 거실에 커튼으로 할까요?
거실확장해서 커튼으로 하면 예쁘긴한데..
밤엔... 커튼쳐도 밖에서 잘 보이던데요.
버티컬은 잘 안보이고 사람 형태만 보이잖아요.
근데.. 거실확장엔 정말 안어울리죠.
거실에 커튼하신분들..
밤엔 어떠신가요?
사람 형태는 보여도 되는데.. 안이 잘 보일것도 같고..
이중커튼으로 (레이스 + 원단) 하면 괜찮은가요?
고민입니다.
다른집 베란다에 무얼 설치하고 사시는지.. 전. 그것만 봅니다. ^^
근데 커튼한집이 별로 없네요.
1. 저라면
'07.6.29 1:10 PM (218.234.xxx.45)우드블라인드 하고 싶어요.
치렁치렁한 커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근데 개인취향이 다르니...2. 저는
'07.6.29 1:13 PM (210.123.xxx.126)좀 비싸게 주고 커튼했는데요, 은색으로 뒷지 대고 수입 원단으로 했어요. 밖에서 전혀 안 보이고, 은색 뒷지가 햇빛을 반사해주어서 여름에 좀 덜 더워요. 사철 쓸 수 있는 원단이구요.
세탁이 조금 부담스럽긴 한데, 저는 커튼 마음에 듭니다. 색이나 모양 마음에 드는 것 골랐더니 인테리어상으로도 아주 훌륭해요.3. 버티컬
'07.6.29 1:39 PM (222.101.xxx.107)전 확장한 35평인데 버티컬 편해요.. 샷시사이에 쏙들어가 있으니 치렁거리지도 않구요..
깔끔해요. 방은 아늑한 느낌으로 커튼달아놨는데 거실은 깔끔하게 버티컬한게 좋더라구요.^^4. **
'07.6.29 1:40 PM (211.175.xxx.128)제가 이사를 자주 하다보니..커텐부터 안해본게 없는데요...
이번에 고가의 우드브라인드 했는데요..후회됩니다.
이게 무게 때문에 올렸다 내렸다는 하지말고 방향만 돌려서 쓰는데요..시야가 좀 답답합니다.
롤스크린이 가격도 싸고 깨끗합니다. 커텐은 좀 치렁 치렁 지저분한 느낌도 들어요.5. 궁금
'07.6.29 1:58 PM (61.98.xxx.28)글쓴 사람인데요.
아~ 그러고보니 좀~ 치렁치렁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절별로.. 한 1년에 2번은 바꿔줘야 하겠고.. 그 가격 무시 못하겠고..
우드 블라인드도 멋있는데.. 시야가 가릴거고..
근데.. 샷시 사이에 쏙 들어가는 버티컬이 있나요?6. 친정이
'07.6.29 2:10 PM (211.217.xxx.133)확장한 거실인데 커튼 쳤어요.
레이스지 랑 암막지 두가지로요.
물론 그집은 앞이 뻥뚤려서 아무도 볼사람이 없긴 해요..후후.
서울에서 압이 뻥뚤린 아파트..넘 부럽더라구요.7. ^^
'07.6.29 2:52 PM (121.124.xxx.154)저 역시 안해본 가리개없는 편인데요.
커튼은 자주 세탁할려다가 싫증나고..
버티칼이나 브라인드는 왜 그런지 하고난날부터 늘 치고 살게 되구요.
여름은 햇살이 강하다고..저녁은 사람들이 본다고 아침에 손대기 귀찮다고...
저 지금 입주 2개월째인데..커튼 없이 삽니다.
거실은 모르겠고..애들방은 롤 스크린으로 할 생각입니다.8. 저도
'07.6.29 7:21 PM (59.16.xxx.183)친정이 이사를 종종(?) 다닌 편인데...
그래서 제가 얻은 결론은...하지 말자 입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이사하면서
거실쪽은 이중롤스크린...그 외의 밖에서 보일 만한 곳에만 롤스크린 했네요....
커텐은 그냥 모양으로만 레이스로 했네요...
있음 아늑한 맛이 있는 것 같구요...아가가 아토피 있거나 부지런한 분 아니시람 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샷시 사이에 들어가는 버티칼이란
원래 바깥 샷시와 확장한 거실 쪽 사이를 요즘은 틈을 좀 놔누잖아여....
그 틈에 설치 하지 않나요...대부분...9. 버티컬
'07.6.29 7:51 PM (222.101.xxx.107)윗님말씀대로예요..^^
원래바깥샷시하고 거실샷시하고 둘사이에 한 10센티정도인가 틈이 있어서 그 사이에 버티칼이 쏙들어가있어요. 버티칼 넣어놓기 딱 좋아요...